롯데건설이 이달 서울 종로구 무악2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경희궁 롯데캐슬’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서울 사대문 안에 위치해 주거생활에 필요한 모든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들로부터 큰 관심이 기대된다.

지하 2층~지상 16층, 4개동, 전용면적 59~110㎡, 총 195가구 규모로 이 중 11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1가구 ▲84㎡ 80가구 ▲104㎡ 9가구 ▲110㎡ 6가구 이며 일반분양이 절반 이상이다.

경희궁 롯데캐슬은 서울 중심지인 종로구에 위치해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에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이 위치한 초역세권이다. 대표적 도심업무지구인 종로 및 광화문으로 출퇴근도 편리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고 일대 노후 아파트 비중이 높아 전세수요가 풍부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단지 주변으로 녹지시설도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도보 1분거리에 서대문독립공원이 위치해 있어 산책이나 휴식 등을 취할 수 있다. 

주변에 명문 학교가 많아 교직원 및 학군을 중시하는 학부모 수요도 기대된다.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 등 명문대학 접근성도 좋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서울 사대문 안에 위치한 브랜드 아파트로 뛰어난 인프라와 공원조망 프리미엄까지 갖췄다"며 "직주근접성이 좋고 서울 강남북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 분양을 기다리던 대기수요자들이 상당히 많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서울 용산구 갈월동 5-8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