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3년 연속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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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3년 연속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선정
  • 허재영 기자
  • 승인 2016.11.0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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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산업부장관 표창에 이은 쾌거

현대건설이 기후변화대응 관련 세계적 평가제도인 ‘2016 CDP Korea’에서 탄소경영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2016 CDP Korea' 시상식 (사진제공 =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탄소경영 최우수 기업 5개사를 선정하는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최우수 기업)’을 3년 연속 수상하고,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우수기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

CDP(탄소공개 프로젝트)는 전세계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물, 생물 다양성 등 환경과 관련된 경영정보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명이다.

평가 결과는 전세계 금융기관의 투자지침서로도 활용된다.

DJSI(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와 함께 가장 신뢰성 높은 글로벌 지속가능평가 지표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2016 CDP Korea’는 CDP 한국위원회가 올해 국내 200개 주요 상장기업들을 대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공동 주최하는 ‘2016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에서도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환경 선도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장기적인 목표를 수립·실천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허재영 기자  huropa@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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