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현대자동차,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 개막...어린이 상상 수상작 자동차로 제작

이달 27일부터 12월 30일까지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한 국립과천과학관 1층 중앙홀

현대자동차가 이달 27일부터 12월 30일까지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한 국립과천과학관 1층 중앙홀에서 '제3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Brilliant Kids Motorshow)'를 개최한다.

'제3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한 홍지율 어린이와 수상작 ‘시각장애인의 눈이 되어주는 자동차’

현대자동차와 국립과천과학관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립부산과학관이 후원하는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아이들이 상상력으로 그린 자동차를 실제 자동차 모형으로 제작해 관람객들이 직접 타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하는 행사다.

'제3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 개막식에서 (맨 왼쪽) 국립과천과학관 배재웅 관장, (오른쪽에서 두 번째부터) 현대자동차 조원상 브랜드전략실장, 서울대학교 이순종 교수와 (왼쪽에서 다섯 번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한 우이초등학교 홍지율 어린이를 비롯한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한 어린이들이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제3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27일 국립과천과학관 1층 어울림 홀에서 열린 개막 행사를 기점으로 약 1달간의 전시를 시작했다.

'제3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에 전시되는 실제로 만들어진 상상 자동차

이날 행사에서는 '제3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 2030년 미래 상상 자동차 그림과 스토리 공모에 입상한 어린이와 학부모 300여 명, 행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어린이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작품 발표를 진행했으며, 그 밖에 시상식, 기자재 증정식, 축하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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