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와 스퀘어 에닉스가 공동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신작 '삼국지난무'의 출시 전 첫 테스트인 ‘프리미엄테스트’의 테스터 모집이 시작된 가운데, 오프닝 영상과 인게임 스크린샷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한빛소프트는 20일, '프리미엄테스트' 참여자 모집 페이지 및 공식 카페를 오픈하고 유저들에게 이 같이 게임 정보를 제공했다.
테스터 신청 기한은 내년 1월13일까지다. 프리미엄테스트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총 3000명 규모로 내년 1월14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 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첫 공개된 오프닝 무비는 호접몽에 대한 이야기를 삼국지난무만의 색깔로 표현했다. 영상에서는 한국 유명 성우 정혜원님의 나레이션과 함께 풀 3D로 구현된 아름다운 초선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스크린샷 이미지에서는 한국, 일본, 대만 3개 국가간의 치열한 전투가 펼쳐지는 '천하전' 콘텐츠와 인게임 화면을 확인할 수 있다. 추가 인게임 영상은 일주일 뒤인 12월27일 공개될 예정이다.
테스트에 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공개된다. 공식 카페에서는 문화상품권 및 다양한 경품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공식카페를 통해 무장 도감 및 4컷 만화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김민희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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