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유가증권시장의 고공 행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회사원이 자본가가 되는 길은 ‘주식밖에 없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7일 일본 스팍스자산운용이 가진 일본주식시장 설명 기자간담회에서 동명의 책이 본지 카메라에 잡혔다.
이 책은 스팍스그룹 주식회사 아베 슈헤이 대표가 지은 책으로 정인지 씨가 번역했다.
책은 연봉 3000만원부터 시작하는 자본가 입문서로 초보 증권 투자자를 위한 안내서이다.
슈헤이 대표는 책에서 “주식투자에 성공하는 유일한 길은 기업 소유자로서 해당 기업의 장기적 성장에 따르는 과실을 마누겠다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과 우수한 경영자와 기업을 꾸준히 발굴해 해당 기업에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것”이라며 “이 같은 환경을 이해하고 주식에 참여한다면 10년 뒤, 20년 뒤 도 다른 워런 버핏이 탄생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콘출판사, 191쪽, 1만3000원.
정수남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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