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올해의 도시-어촌 교류 시상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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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 ‘올해의 도시-어촌 교류 시상식’ 진행
  • 정수남 기자
  • 승인 2017.12.29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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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 대통령상 받아…기업·단체·어촌계·개인 등 19개 단체 수상

수협중앙회(회장 김임권)가 최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에서 ‘제 13회 올해의 도시-어촌 교류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29일 중앙회에 따르면 ‘올해의 도시-어촌 교류상’은 도시-어촌 간 교류 활성화에 공이 큰 기업·단체, 어촌계, 개인 등을 발굴해 포상하는 것으로, 올해는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장관상, 회장상 등 모두 19명의 기업·단체, 어촌계, 개인이 수상했다.

대통령상은 2007년 서해안 태안 기름유출 방제작업을 시작으로 2016년 무녀도 어촌계까지 18회 자매결연을 체결하며 어촌의 전기안전을 위해 봉사한 한국전기안전공사가 받았다.

국무총리상은 강윤주 계원예술대학교 교수가, 해양수산부 장관상은 부경대학교 수산과학대학과 한국필립모리스 주식회사, 유주힐링미연구소 봉사회, 방축도어촌계(군산시 수협), 치도어촌계(부안수협), 이만식 어촌계장(후포수협 구산어촌계), 김용환 단장(하늘벽화봉사단), 정준영 과장(한국어촌어항협회) 등이 받았다.

수협중앙회장상은 남애2리어촌계(양양군수협), 마시안어촌계(인천수협), 이성수 어촌계장(경인북부수협 선두어촌계), 이인식 사무장(옹진수협 흘곶어촌계), 김태진 대표(더그림), 고광춘 과장(부안수협), 이태홍 대리(여수수협), 김성준 대리(한림수협), 박진규 대리(서산수협)가 탔다.

수협중앙회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어촌사랑 자매결연운동이 도시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시-어촌 간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도시와 어촌의 이해증진과 상생의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수남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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