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겨울 생각나는 따끈한 국물...도드람이 제안하는 영양만점 국물요리 3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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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겨울 생각나는 따끈한 국물...도드람이 제안하는 영양만점 국물요리 3선
  • 이효정 기자
  • 승인 2017.11.2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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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갈비김치찌개, 순댓국, 우거지뼈해장국
등갈비김치찌개, 순댓국, 우거지뼈해장국(왼쪽부터)

날씨가 추워지면서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이 왔다. 

따뜻한 국물 요리를 먹으면 체온이 올라가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 여기에 단백질 가득한 건더기까지 더해진다면 금상첨화다. 단백질은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주는 항체의 주성분으로, 겨울철 체력을 보강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단백질은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등 육류에 많이 함유돼 있다. 특히 대표적인 단백질 식품인 돼지고기에는 면역력 증진을 돕는 비타민 B1이 소고기보다 8~10배 많고, 이외에도 비타민A, 칼슘, 인 등 각종 영양소를 고루 갖추고 있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겨울 영양식으로 제격이다.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이 실시한 ‘2016 돼지고기 소비자 인식 조사’에 따르면, 전체 1,000명의 응답자 중 가장 많은 응답자(23.7%)들이 체력보충을 위해 돼지고기를 찾는다고 답했다.

한돈 브랜드 도드람은 돼지고기를 이용해 만들 수 있는 영양만점 국물요리를 제안했다.

새콤한 유산균과 부드러운 단백질의 조화, ‘등갈비 김치찌개’

새콤한 묵은지와 부드러운 돼지고기를 이용한 등갈비 김치찌개는 한 겨울 보양식으로 손색없는 영양과 맛을 자랑한다. 김치는 유산균이 풍부해 돼지고기의 소화를 돕고 콜레스테롤을 배출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돼지고기와 궁합이 좋다.

푹 고아낸 돈사골에 순대를 넣어 먹는 ‘순댓국’

순댓국은 돼지사골육수에 순대와 각종 돼지 부산물이 들어간 국의 한 종류다. 순댓국 프랜차이즈 본래순대를 운영하는 도드람의 자회사 도드람FC 관계자는 “순댓국 육수는 돼지 뼈를 우려내어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고, 순대와 돼지 부산물에는 철분과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몸보신은 물론 빈혈과 어지럼증 해소에도 좋다”며 “특히 부추와 함께 먹으면 돼지 냄새도 없애고 맛도 배가 된다”고 전했다.

지친 속을 풀어 줄 ‘우거지 뼈해장국’

‘숙취를 푸는 국’이라는 뜻을 가진 해장국답게 우거지 뼈해장국은 얼큰한 맛과 시원한 육수를 자랑한다. 칼슘이 풍부한 돈사골 육수에 단백질이 풍부한 돼지고기와 비타민 D, 식이섬유 등이 풍부한 우거지를 넣어 몸보신은 물론 과음한 직장인들의 지친 속을 편하게 달래는데 안성맞춤이다. 

이효정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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