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23일 서울의 치매 관련 시설을 방문해 치매 환자의 생활을 돕는 봉사자 교육을 받았다.
청와대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평창동의 치매안심센터에서 대학생과 고등학생 등 시민 15명과 ‘치매 파트너’ 과정을 이수했다.
‘치매 파트너’는 치매를 이해하고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을 돕는 봉사자로, 현재 이 교육 이수한 사람은 약 68만6000명으로 집계된다.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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