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지멘스, 전력통신 기반 실버 헬스케어 기술개발 MOU
상태바
한전KDN·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지멘스, 전력통신 기반 실버 헬스케어 기술개발 MOU
  • 박근우 기자
  • 승인 2018.12.18 17: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력통신망을 활용하여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실버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전력통신망을 활용하여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실버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및 지멘스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전KDN은 보유한 전력통신망 기술 및 유무선 혼복합 게이트웨이 기술을 활용하여 스마트폰 또는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디지털 약자인 실버계층을 대상으로 실버 헬스케어 서비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전력통신망을 활용하여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실버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및 지멘스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신체 활동 및 응급상황 모니터링이 가능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개발하여 실버 헬스케어 정보를 전송하고 지멘스는 IoT(사물인터넷) 기반 빅데이터 플랫폼인 ‘마인드스피어(MindSphere)’를 통해 취합된 전력사용 정보 및 바이오헬스 데이터를 분석하는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주 협력분야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전력통신 기반 실버 헬스케어 기술개발 추진, ▲웨어러블 디바이스 개발, 빅데이터 플랫폼 응용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대국민서비스를 위한 실버 헬스케어 현장실증 등이다.

한전KDN 박성철 사장은 “2019년도 부터 본격 개발 예정인 이번 서비스는 전력통신망과 실버케어용 게이트웨이 기술, 웨어러블 디바이스, 글로벌 빅데이터 플랫폼 MindSphere와의 삼위일체를 이뤄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실버계층의 안전과 건강을 보살피게 될 예정"이라며, "향후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시티 사업과 연계하여 서비스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