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스타일로 고급스러움 더한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 임대케어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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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스타일로 고급스러움 더한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 임대케어도 도입
  • 황창영 기자
  • 승인 2018.08.2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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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인테리어로 인기가 높았던 ‘북유럽 스타일’ 휘게(Hygge)가 부동산 시장을 강타 중이다.

휘게는 전 세계에서 행복지수 1위로 꼽히는 덴마크에서 사용하는 단어로 소박하고 여유로운 삶을 말한다. 휘게는 친환경적이고 심플한 주택 이미지로 인테리어, 조경, 평면 등에서 차이를 보인다. 특히 미니멀리즘 주의로 화려함보다는 소박함을 앞세우며,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자아내기도 한다.

휘게를 접목한 대표적인 아파트 단지로는 남양주 백봉지구의 ‘두산 알프하임’이 있다. 두산 알프하임은 백봉산 자락 아래 자리 잡는 쾌적한 자연 환경에 휘게를 더해 눈길을 끌었고, 이에 이에 90% 이상의 높은 분양률을 보이기도 했다.

뒤이어 분양되는 두산 알프하임 단지내 상가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도 휘게를 더해 화제다.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은 피카 에비뉴(FIKA Avenue)와 휘게 에비뉴(HYGGE Avenue) 2개 구역으로 나뉜다. 피카 에비뉴는 스톡홀름의 비밀정원을 모티브로 한 광장인 로젠달 고르덴(Rosendal Garden)으로, 휘게 에비뉴는 다양한 꽃과 수목들이 자리해 자연의 쾌적함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한 광장인 블로마 고르덴(Blomma Garden)으로 구성된다.

2개의 에비뉴는 심플하고 모던한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의 포르텐 브릿지(Porten Bridge)로 연결된다. 또한 곳곳에 플랜테리어 디자인을 적용시켜 친환경적인 느낌을 더했다.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 조감도.

남양주시 최초로 330m 길이의 롱 스트리트형으로 들어선다는 점도 눈여겨볼만 하다. 대개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은 넓은 개방감과 쾌적성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은 이용자들의 동선을 따라 자리해 체류시간을 늘려 유동인구 흡수도 우수할 것으로 보인다.

고정 수요로는 두산 알프하임의 입주민, 2894세대를 품어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 앞에는 종합의료시설부지(예정)가 있어 추후 개원 시 환자는 물론 보호자, 의료진들의 수요까지 배후 수요로 삼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 내 학교 부지(예정)도 조성돼 있어 학생은 물론 부모들의 주기적인 접근으로 상권 활성화도 우수할 것으로 보인다. 상가 전체의 수익률을 증대시키는 기업형 슈퍼마켓(SSM)도 입점될 예정이다.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에는 임대케어 서비스도 도입된다. 임대케어 서비스는 판교·광교 아비뉴프랑을 임대케어해 유명 프랜차이즈를 유치시키고 상권을 활성화한 바 있는 ‘인사이트그룹’이 맡는다.

한편,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적용되며, 현재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4056-7번지(경춘선 도농역 바로 옆)에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다.

황창영 기자  1putter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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