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산업기술원, 가습기살균제 피해 미인정자 구제급여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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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산업기술원, 가습기살균제 피해 미인정자 구제급여 의결
  • 이효정 기자
  • 승인 2018.02.2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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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제계정운용위원회, 지금까지 총 119명 지원대상자로 선정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로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 26일 용산역 회의실에서 열린 제7차 구제계정운용위원회에서 가습기살균제 건강피해 미인정자 특별 구제급여 지급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구제계정운용위원회는 특별구제계정 신청을 한 11명 중 6명을 특별구제계정 지원대상자로 인정하고, 판정보류자 5명은 추가서류를 검토하여 재심의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자 6명은 정부구제급여와 동일하게 요양급여, 요양생활수당, 간병비, 장의비 등을 지급받을 예정이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관계자는 “환경부와 함께 건강피해 미인정자에 지원이특별구제계정에서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제계정운용위원회는 지금까지 총7차에 걸친 회의를 통해 현재까지 폐질환 3단계 판정자 222명 중 총 119명을 지원대상자로 선정했다
 

이효정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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