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캐피탈, 멤버끼리 렌터카 함께 이용·분담하는 'N빵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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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캐피탈, 멤버끼리 렌터카 함께 이용·분담하는 'N빵카' 출시
  • 이단비 기자
  • 승인 2018.01.2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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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렌터카와 카쉐어링 접목한 커뮤니티형 카쉐어링 서비스
KB캐피탈, 장기렌터카와 카쉐어링 접목한 'N빵카' 출시 < KB캐피탈 제공>

KB캐피탈은 카쉐어링 플랫폼 제공사인 한국카쉐어링과 함께 장기렌터카와 카쉐어링을 접목한  ‘N(엔)빵카’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N빵’은 음식점 등에서 지불할 금액을 인원수대로 1/N로 나누어 결제하는 행동을 일컫는 은어어로 N빵카 역시 2~3명의 멤버가 KB캐피탈 신차장기렌터카를 함께 이용하고 월 납입료를 똑같이 분담해 이용하는 커뮤니티형 카쉐어링 서비스다.

기존 카쉐어링은 여러명이 차량 1대를 이용하기 때문에 관리가 미흡해 차량 청결, 차량 파손 등 한계점을 갖고 있다. N빵카는 신차장기렌터카 서비스와 카쉐어링의 장점을 접목하여 출시하였기 때문에, 지인들끼리 함께 경제적인 가격으로 차량을 이용 및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이 서비스는 경제적으로 자동차를 필요할때 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예를 들어 차량이용 시간이 상이할 경우, 동일한 지역에서 차량을 이용할 경우, 마트에서 장을 보는 경우, 차량이 필요하지만 차량구매가 부담스러운 법인이나 개인 등 다양한 상황에서 부담없이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KB캐피탈과 한국카쉐어링은 N빵카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K3, 아반떼, 티볼리 3개 차종 선착순 100대에 한해 특가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오픈 특가 상품은 3인 이용기준으로 선수금, 보증금 없이 인당 월 10만원대에 신차 이용이 가능하며, GS상품권, 3M(루마)썬팅, 블랙박스 등의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특가상품 사전예약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하호선 한국카쉐어링 대표는 “우리는 카쉐어링 플랫폼을 카썸(CARSSUM)을 개발하고,  지난 5년 간 카쉐어링 운영 노하우를 쌓아왔다"며  "’N빵카’는 이러한 카썸 플랫폼의 강점과 노하우를 활용한 최적의 서비스로, 서로간의 이해가 부합된다면 소비자들은 새로운 개념의 N빵카를 경제적이고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KB캐피탈 관계자는 “중고차 거래 플랫폼인 KB차차차와 연계해 자동차 관련 원스톱 토탈 서비스를 구축하고,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단비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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