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농협금융인像 NH농협금융 사회공헌상’ 시상…17명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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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농협금융인像 NH농협금융 사회공헌상’ 시상…17명 수상
  • 정수남 기자
  • 승인 2018.01.1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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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인像 대상에 NH농협은행 하민숙 과장…사회공헌상 개인과 단체 선정해 포상
NH농협금융지주 김용환(가운데) 회장이 제 5회 농협금융인상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이 경기도 고양 NH인재원에서 지난해 최고의 농협금융인에게 주어지는 ‘농협금융인像’을 시상했다.

아울러 NH농협금융은 ‘NH농협금융 사회공헌상’ 시상식을 함께 갖고 지난해 농협금융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직원과 봉사단체에도 시상했다.

16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이번 제 5회 농협금융인像 수상자는 10명이며 대상 수상자는 NH농협은행 하민숙 과장이 선정됐다.

농협금융인像은 농협금융의 시장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성과중심 문화 확산과 열심히 일하는 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2013년부터 도입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대상은 농협금융에 근무하는 2만여명의 직원이며, 농협금융의 핵심가치인 ▲고객중심 ▲성과지향 ▲혁신추구 ▲상호신뢰를 기준으로 엄격하고, 공정하게 평가해 뛰어난 업적을 거양한 우수 직원 10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하게 된다.

이번 농협금융인상 수상자에게는 특전, 상패와 상금의 혜택이 함께 수여 되고,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하민숙 과장에게는 상패와 함께 1직급 특별 승진의 영예가 주어졌다.

하 과장은 “본인뿐만이 아니라 관심 받지 못하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도 우대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격려로 알고 책임자로서 당당히 농협의 발전에 큰 역할과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환 회장이 NH농협금융 사회공헌상 수상자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NH농협금융 사회공헌상 개인 부문에서는 제주지역 장애인시설, 한센병 가정 방문 등 매주말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NH농협은행 연북로지점 강승표 지점장(현 제주지역본부 부본부장)과 매주말 자발적으로 가족과 함께 장애어린이들을 돌보고 있는 NH농협은행 WM연금부 김형리 차장이 각각 받았다.
 
단체 부문에서는 또 하나의 마을 자매결연과 농촌일손돕기, 지역노인복지센터, 중증정신지체시설 등 방문을 통한 돌봄 활동과 재정 후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NH농협은행 NH울산농협 사랑나눔 봉사단, NH투자증권 Nice NH, Good IC 봉사단, NH저축은행 행복 Dream 봉사단이 각각 수상했다.
 
NH농협금융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통해 임직원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기여한 우수 직원, 봉사단체를 적극 발굴하고 활동 내용을 관련 기관, 사회단체 등 지역사회에 전파해 ‘금융을 통해 더불어 나누고 행복을 채운다’는 사회공헌 철학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수남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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