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포항 지진에 뒷북치는 ‘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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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포항 지진에 뒷북치는 ‘민관’
  • 정수남 기자
  • 승인 2018.01.1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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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주민센터에 최근 나붙은 임시주거시설 안내판. 포항지진 이전에는 없었다. 

우리나라는 일본과 마찬가지로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다. 지각운동을 설명하는 판구조론을 감안할 경우 일본과 우리나라는 유라시아판과 태평양판이 만나는 지점에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우리나라는 인도판의 움직임에도 영향을 받는다. 국내 연간 수백번의 지진이 발생하는 이유이다. 2016년 우리나라에서는 크고 작은 지진이 모두 250번 발생했다.

지난해 11월 발생한 강도 5.4 규모의 지진으로 포항에 큰 피해가 크게 발생하자 지진에 대한 민관의 관심이 증폭됐고, 이에 따른 대응책 역시 속속 나왔다. 전형적인  뒷북치기 행정이다.

최근 본지 카메라에 잡힌 모습이다.

서울 삼성동의 한 건물 내부에 최근 나붙은  포스터.

정수남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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