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자발적 모금…“현지 주민, 아픔 잊고 일어서기를”
기업 윤리 실천에 적극적인 하이자산운용이 포항 지진 이재민을 위해 성금을 쾌척했다.
하이자산운용은 포항 지진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최근 입직원이 모은 성금 15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최영권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이번 기부금은 지진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돕기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 대표는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지 주민들이 하루 빨리 아픔을 잊고 다시 일어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DGB금융그룹으로 편입을 진행하고 있는 하이자산운용은 지난 10년 간 사회공헌활동을 매년 4~5회 이상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정수남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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