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가격 내리는 피자도 있다... 맘스터치, 맘스피자 2종 1000원 인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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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가격 내리는 피자도 있다... 맘스터치, 맘스피자 2종 1000원 인하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4.04.0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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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올라간 외식 메뉴 가격이 내려가는 것은 참 드물죠. 초고물가 시대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맘스터치의 피자브랜드 맘스피자가 피자 2종을 새롭게 선보이고, 기존 클래식 피자 2종의 가격을 1000원 인하하는데요. 이번 가격 인하는 맘스터치 제품혁신센터의 지속적인 품질 개선 노력과 원재료 최적화를 위한 연구 결과가 소비자 가격에 반영된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한편 맥도날드는 대표 메뉴 ‘빅맥’을 업그레이드한 ‘더블 빅맥’, ‘빅맥 BLT’를 출시합니다. ‘더블 빅맥’은 패티 4장이 들어가 맥도날드 버거 중 가장 많은 패티 수를 자랑하며, ‘빅맥 BLT’는 기존 빅맥에 베이컨과 토마토를 더했는데요. 맥도날드는 꼼꼼히 선별한 식재료와 엄격한 식품 안전 기준을 활용해 높은 품질의 메뉴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외에도 롯데웰푸드가 식품업계 최초로 자체 구급차량을 도입하는 등 오늘(4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맘스피자의 신규 메뉴인 '핫치킨N쉬림프피자'와 '허니통옥수수피자'.[사진=맘스터치]
맘스피자의 신규 메뉴인 '핫치킨N쉬림프피자'와 '허니통옥수수피자'.[사진=맘스터치]

○.. 맘스터치의 신규 피자브랜드 맘스피자는 피자 2종을 새롭게 선보이고, 기존 클래식 피자 2종의 가격을 1000원 인하한다고 4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피자는 익숙한 맛을 찾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대중적인 식재료 ‘치킨’과 ‘옥수수’를 활용한 ‘핫치킨N쉬림프피자’와 ‘허니통옥수수피자’ 2종이다. 각각 매콤한 맛과 달콤한 맛이 특징으로 봄철 입맛을 돋우는데 제격이라는 평이다. 

‘핫치킨N쉬림프피자(R: 2만2900원, L: 2만6900원)’는 매콤한 치킨과 탱글한 새우가 감칠맛을 선사하는 프리미엄 피자로, ‘치킨의 명가’ 맘스터치의 노하우가 적용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맛이다.

‘허니통옥수수피자(R: 1만7900원, L: 2만1900원)’의 경우 이름 그대로 옥수수를 통째로 토핑으로 사용한 트렌디한 비주얼과 부드럽고 달콤한 풍미가 일품이다. 톡톡 터지는 옥수수의 식감은 먹는 재미까지 더해준다. 특히, 풍성한 토핑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퀄리티임에도 불구하고 레귤러 사이즈 기준 1만원 대 가격으로 제품 경쟁력을 키웠다.

또, 사이드 메뉴로 한입 가득 달콤한 포테이토와 짭조름한 치즈가 어우러지는 ‘치즈 포테이토 그라탕(4900원)’도 선보인다. 

신제품 출시와 함께 맘스피자는 스테디셀러이자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클래식 피자인 '콤비네이션피자'와 '불고기피자’의 가격을 1000원씩 인하했다. 제품 리뉴얼과 더불어 가격까지 낮춰 고물가 시대에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를 배려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가격 인하는 맘스터치 제품혁신센터의 지속적인 품질 개선 노력과 원재료 최적화를 위한 연구 결과가 소비자 가격에 반영된 것으로, 가격 인하에도 불구하고 제품의 맛과 품질은 기존보다 더욱 좋아졌다는 평가다. 실제로 직영점에서 약 6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레시피가 변경된 ‘콤비네이션피자’와 ‘불고기피자’에 대한 만족도를 테스트한 결과, 응답자의 60%이상이 ‘도우, 토핑 등 전체적인 피자의 맛과 품질이 월등히 개선됐다’고 호평했다. 더 좋은 품질의 피자 메뉴를 이전보다 저렴하게 제공하는 것으로 소비자의 체감 혜택은 더 커졌다고 할 수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맘스피자의 경쟁력인 다채롭고 풍성한 토핑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의 기대감을 모두 충족시킨 만큼 또 하나의 스테디셀러가 될 것으로 자신한다”면서, “앞으로도 맘스피자를 대표할 차별화된 메뉴를 개발하는 동시에 더 좋은 퀄리티의 제품을 더 좋은 가격으로 선보이는 가성비 전략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맥도날드가 대표 메뉴 ‘빅맥’을 업그레이드한 ‘더블 빅맥’, ‘빅맥 BLT’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더블 빅맥’은 기존 빅맥 대비 2배인 총 4장의 순쇠고기 패티가 들어가 맥도날드 버거 중 가장 많은 패티 수를 자랑하며, 한 입 베어 물면 입안 가득 퍼지는 풍성한 육즙을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진한 고기의 풍미에 신선한 양상추와 특제 빅맥 소스, 고소한 치즈 등 재료들이 적절한 조화를 이루며 최상의 맛을 완성했다. 

함께 출시되는 ‘빅맥 BLT’는 기존 빅맥에 베이컨과 토마토를 더해 특유의 맛과 더불어 원재료의 신선한 매력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다. 

맥도날드는 철저하게 관리한 식재료와 엄격한 식품 안전 기준을 활용해 높은 품질의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이번에 출시된 신메뉴 2종을 포함한 모든 비프 버거 메뉴에는 청정 자연에서 방목해 키운 100% 순쇠고기 패티를 방부제와 첨가제 없이 사용 중이다. 양상추는 생산부터 수확, 포장 전 단계에서 물과 토양 관리는 물론 위해 요소를 일정 수준 이하로 유지하도록 관리하는 Global GAP+(국제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은 농장에서만 공급받고 있으며, 꼼꼼하게 두 번 살균 및 세척한 100% 국내산 토마토만을 사용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더블 빅맥’과 ‘빅맥 BLT’는 맥도날드만의 철저한 식재료 선정과 식품 안전 기준을 느껴볼 수 있는 메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고의 품질’이 담긴 메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맥도날드는 더블 빅맥, 빅맥 BLT와 함께 달콤하고 바삭한 ‘춘식이 고구마 후라이’를 출시했다. 고구마를 좋아하는 설정의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 ‘춘식이’와 협업을 통해 고구마 후라이를 춘식이 캐릭터 담은 패키지에 제공할 예정이다.

○.. 롯데웰푸드는 지난달 26일 임직원 부상 등 사고발생시 신속하고 적절한 구호조치와 치료를 위해 자체 구급차량 2대를 도입해 배치했다.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도입된 것으로 롯데웰푸드의 주요 공장인 평택공장과 양산공장에 각각 배치했다. 이번 구급차량 도입으로 응급상황 발생시 약 10분의 이송 시간을 줄여, 보다 신속한 응급대응이 가능해졌다. 구급차량에는 간호사 및 응급구조대원이 탑승해 빠르고 효율적인 응급처치를 실시할 수 있다.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생각해보면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웰푸드는 2026년까지 3개의 공장에 추가적인 구급차량을 배치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제과업계 최초로 구축하고 전 임직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2023년부터 전국민에게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함께 안전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이창엽 대표이사는 “직원 안전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문제의식에 적극 공감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환경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풀무원지구식단이 이효리 두부텐더 광고 ‘이효리는 두부텐더로 풀무원지구식단 합니다’ 공개에 맞춰 특별 기획전을 마련하고 브랜드 확산에 나섰다.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과 온라인몰 컬리가 함께하는 ‘마켓컬리 X 풀무원지구식단 브랜드위크’ 기획전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4일 오전 11시부터 11일 오전 11시까지 일주일간 이어진다.

기획전에서는 풀무원지구식단의 제품을 한곳에서 만나보고 경험할 수 있다. 신제품 ‘식물성 지구식단 한입 쏙 두부텐더’, ‘식물성 지구식단 이슬만두’ 등도 할인가에 판매한다.

기획전 페이지에서는 1만5000원이상 구매 시 20% 할인쿠폰 발급, 두부텐더 등 풀무원지구식단 대표 제품을 최대 36% 할인해 주는 7일 한정특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풀무원지구식단 냉동제품 1개 이상 구매 시 지구식단 식물성 아이스크림(90㎖)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풀무원지구식단 브랜드 상품 외에도 100% 생과일을 착즙해 건강하게 만든 주스 ‘아임리얼’ 브랜드와 발효유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 대표 제품 등 풀무원의 다양한 제품들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풀무원은 이번 ‘마켓컬리 X 풀무원지구식단 브랜드위크’와 이효리 캠페인을 통해 ‘풀무원지구식단’ 브랜드의 노출을 극대화하고 매출 증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롯데온이 2030세대 트렌드에 맞춰 차별화된 뷰티 브랜드를 선보인다.

롯데온이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비브이엠티'와 손잡고 오는 8일 단독 뷰티 브랜드 '쿼터노트(QUARTER NOTE)'를 론칭한다. '쿼터노트'는 유통사 롯데온과 제조사 비브이엠티가 공동으로 기획 및 개발한 브랜드, NPB(National Private Brand)다. 이번 첫 상품으로 쉐이딩 2종과 하이라이터 1종 등 색조 메이크업 3종을 단독으로 선보이며, 론칭을 기념해 최대 43%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온은 차별화된 브랜드와 상품을 선호하는 2030세대 고객을 겨냥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콘셉트의 단독 뷰티 브랜드 '쿼터노트'를 기획했다. '쿼터노트'는 기존에 한 번도 출시되지 않은 형태의 색조 메이크업으로, 최초의 틴티드 컬러 코스메틱 브랜드다. 기존 상품들과 달리 한 번의 사용만으로 색상이 피부에 착색되어 오래 지속되는 특징이 있다. 최근 경쟁이 치열한 커머스 및 뷰티 업계에서, 세상에 없던 단독 상품을 선보여 고객 관심 및 유입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온은 '쿼터노트' 첫 론칭을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원데이 틴티드 쉐이딩 타투 2종'과 '수퍼빔 틴티드 글로우 하이라이터'를 최대 35% 할인 판매하며, 각 상품을 결합한 2종 세트, 3종 세트 구매시 최대 43%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행사기간 각 상품 구매 시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정여울 롯데온 뷰티MD(상품기획자)는 "오랜 시간 뷰티 시장에 몸담았던 노하우를 기반으로 뷰티 고객들이 새로움을 느낄 수 있는 신개념 제품을 만들고 싶었다"며, "최적의 상품을 만들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수 많은 샘플링 끝에 완성한 제품인 만큼 뷰티 고객들의 큰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국내 대표 젤리 브랜드인 마이구미가 글로벌 연매출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2월 매출이 두 자리 수 성장을 이어가는 데다 새로운 해외시장도 개척해 나가면서 올해도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마이구미의 2023년 글로벌 매출은 전년 대비 56% 성장하며 1,300억 원을 넘어섰다. 국가별 매출 비중은 중국 64%, 한국 26%, 베트남 10% 순이다. 중국에서는 천연 과즙 성분의 젤리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73%에 달하는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한국과 베트남에서는 모두 33%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에서는 무더운 날씨에도 맛과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제조기술을 적용해 엄마가 아이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젤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면서 현지 젤리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포도, 자두, 리찌, 키위 등 마이구미 알맹이 시리즈의 인기에 힘입어 아이들 간식으로 인식되던 젤리가 MZ세대에 이르기까지 소비층이 확대되며 재전성기를 맞고 있다. 실제 과일을 먹는 듯한 맛, 겉과 속이 다른 이중 식감뿐만 아니라 모양, 색상까지 섬세하게 구현한 재미 요소들이 젊은층의 SNS 인증샷 욕구를 자극하면서 가파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 오리온은 각 나라 특성에 맞게 현지 기후나 식문화를 고려한 젤리를 개발하는 한편, 장수 브랜드인 마이구미의 고유한 아이덴티티는 유지하면서 원료, 맛, 식감, 모양 등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스핀오프 전략을 펼치면서 마이구미를 국내 젤리를 대표하는 K-푸드 반열에 안착시켰다. 이로써 마이구미는 초코파이를 비롯한 포카칩, 오!감자, 예감, 고래밥 등과 함께 연매출 1000억원이 넘는 9번째 메가 브랜드로 등극했다.

마이구미의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알맹이 시리즈는 기존 마이구미, 왕꿈틀이 등 젤리 개발 과정에서 쌓아온 과일 맛 구현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적의 과즙, 수분 함량을 적용했다. 알맹이 특유의 탱글하면서 톡 터지는 속살과 쫄깃한 껍질의 이중 식감을 구현하기 위해 수백 번의 배합과 실험을 거치는 등 오리온 글로벌연구소의 기술력을 집약해 완성했다. 지난해 말에는 러시아에도 생산설비를 구축하고 ‘젤리보이’(JellyBoy)를 선보이며 현지 젤리 시장에 진출했다.

한편, 마이구미 글로벌 라인업은 국내 마이구미 4종과 알맹이 4종, 중국 ‘궈즈궈즈’(果滋果姿) 4종과 ‘궈즈궈신’(果滋果心) 4종, 베트남 ‘붐젤리’(Boom Jelly) 4종, 러시아 ‘젤리보이’(JellyBoy) 5종 등 총 25종으로 각 나라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30여 년 동안 쌓아온 젤리 연구개발 역량과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눈과 입을 동시에 만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한 노력이 마이구미를 오리온의 9번째 메가 브랜드로 재탄생시켰다”며 “K-젤리 대표 주자로서 글로벌 진출 영토를 확대해 유수의 브랜드들과 경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G마켓이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G청년셀러 창업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립준비청년이 이커머스 판매자로 성장해 독립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방침이다.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이란 보호시설에서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가 되면 퇴소해 자립해야 하는 청년이다. G마켓은 사단법인 야나와 협약을 맺고, 자립준비청년들이 G마켓과 옥션의 판매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1억원 규모의 지원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G청년셀러 창업아카데미’는 자립준비청년이 판매자로써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다양한 지원활동을 선보인다. 우선, 온·오프라인 판매자 교육 및 실습부터 G마켓 전문가들의 멘토링 등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여기에 사업자본금 100만원을 지급하고, 활동지원금으로 월 15만원 상당의 스마일캐시 상품권도 제공한다. 이 외, G마켓 오피스투어 및 사업설명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참여 신청은 올해 만 18세로 아동보호시설 퇴소 후 홀로서기에 나서는 자립준비청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4월 8일부터 19일까지로, 사단법인 야나의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총 30명의 자립준비청년을 선발해 4월 26일 대상자를 발표한다. 

서민석 G마켓 지원부문장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방면으로 꿈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아카데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비전을 제시하는 상생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이달 4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서울강남초등학교에서 친환경 녹지공간 ‘숨;편한 포레스트’ 10호 조성을 위한 착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홈쇼핑 이동규 마케팅부문장, 환경재단 정태용 사무처장, 서울강남초등학교 이화 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행사장을 둘러보고 서울강남초등학교의 교목 소나무와 교화 개나리 등 식수를 심는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롯데홈쇼핑은 미래 세대 아동들에게 유익한 학습공간과 안전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인근 최대 유휴부지를 보유한 서울강남초등학교에 친환경 학교숲을 조성하게 됐다. ‘숨;편한 포레스트’ 10호 조성을 기념해 기존 롯데홈쇼핑이 구축한 학교숲 중 최대 규모인 1500㎡ 공간에 미세먼지 저감 수종 약 3천 그루를 식재한다. 6월 중 완공 예정으로 평일에는 학생 750여 명의 생태학습 공간으로, 주말에는 시민들의 쉼터로 활용될 계획이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 2020년 12월 환경부, 환경재단과 ‘미세먼지 취약계층보호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2021년부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심 속 녹지공간 조성 사업 ‘숨;편한 포레스트’를 진행 중이다. 2022년까지 서울 도심 내 친환경 숲을 6호까지 조성한데 이어, 지난해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아동들을 위한 쉼터와 환경교육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 초등학교 3개소에 학교숲을 조성했다. 현재까지 7810㎡ 면적에 교목류(벚나무, 이팝나무 등)와 관목류(덜꿩나무, 영산홍 등)를 포함해 총 2만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서울시 도심 곳곳에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친환경 녹지공간 조성사업 ‘숨;편한 포레스트’를 지속적으로 이어온 결과 10번째 학교숲을 착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울시교육청과 협업해 학교숲을 계속 조성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연계해 시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친환경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전자랜드가 4일 부산광역시 사하구에 있는 ‘전자랜드 사하점’을 유료 회원제 매장 ‘랜드500 사하점’으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랜드500 사하점은 전자랜드가 부산광역시에 최초로 선보이는 유료 멤버십 매장이며, 전자랜드는 이로써 전국에 총 27개의 랜드500 지점을 운영하게 됐다.

전자랜드는 유료 멤버십인 ‘랜드500 클럽’에 가입한 고객에게 500가지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회원 등급은 연회비에 따라 라이트(1만원)와 스탠다드(3만원), 프리미엄(5만원)으로 나뉘며, 회원 가입 시 기존 전자랜드 멤버십보다 최대 20배의 포인트 및 최대 7%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랜드500 사하점은 영업 면적 695㎡ 규모의 2층 매장이다, 1층 매장 입구엔 휴대폰, 조립PC, 노트북 체험 공간을 조성했으며, 안쪽에는 다양한 안마의자와 건강기기를 배치해 매장을 찾는 고객이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했다. 2층은 6가지 필수 가전제품 행사 모델을 최저가로 구성한 ‘전 국민 1등 패키지 존’과 랜드500의 500가지 ‘온라인 최저가 상품 존’을 결합해 유료 회원제 매장의 가격 측면의 혜택을 강조했다.

다채로운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먼저 랜드500 사하점에서 가전제품 6가지 품목을 행사 카드로 1500만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75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냉장고와 에어컨 행사 모델을 각각 45%, 29% 할인하며,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단일 품목 행사도 준비했다. 부산 지역 신축 아파트에 입주 예정인 고객은 특별 할인과 사은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4월 4일 리뉴얼 오픈 당일에 제품을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전자 스탠바이미 TV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부산 지역 최초의 유료 멤버십 매장인 만큼 큰 비용을 투입해 최대 혜택을 준비했다”며, “에어프라이어 등 소형 가전부터 고급 냄비 세트 등 주방용품까지 사은품도 풍성하게 마련했으니 랜드500 사하점에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다.

○..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지난해 전 사업 부문 흑자를 달성하며 창사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국내외의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글로벌 F&B 기업으로서 K-베이커리 세계화에 박차를 가한다.

CJ푸드빌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8447억원, 영업이익 453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1.2%, 73.6%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21년 흑자 전환에 성공한 이래로 영업이익은 연평균 300% 이상 성장했으며 지난해 실적은 연간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베이커리 해외 사업은 미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주요 진출 국가에서 모두 흑자를 냈으며 전체 영업이익 중 해외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60%에 달한다. 전년보다 더 큰 이익폭 증가 시현하며 성장이 가속화됐다. 

원∙부재료 및 제반 비용의 증가와 출점 규제로 인한 국내 베이커리 시장 성장 한계 속에서도 해외사업 성과를 통해 호실적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외식사업은 프리미엄화, 브랜드별 진화 모델 적용을 통한 점당 수익성 개선이 주효하면서 흑자구조가 견고해졌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출점 규제로 인해 10년 이상 지속된 외형적 성장 한계를 글로벌 사업이라는 돌파구를 찾아 사상 최대 실적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올해에는 견조하게 자리잡은 흑자구조를 바탕으로 글로벌 F&B 기업으로서 한층 더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 11번가가 뉴욕에서 온 파인 캐주얼 다이닝 ‘쉐이크쉑’의 시즌 한정 신 메뉴를 11번가 단독 구성으로 판매한다.

11번가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쉐이크쉑의 ‘멕시칸 스파이시’ 신 메뉴 3종과 망고 음료 1종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구성의 메뉴 교환권 6종을 최대 28% 할인 혜택가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11번가는 오직 11번가에서만 판매하는 6종의 단독 구성 상품을 준비했다. ▲NEW 멕시칸 스파이시 BEST 2만3700원 ▲NEW 멕시칸 스파이시 LOVE 2만4400원 ▲Shack 베스트 구성 2만3300원 ▲Shack 마니아 구성 2만3800원 ▲NEW 멕시칸 스파이시 1인 구성 구성 1만3400원 ▲Shack 베스트 1인 구성 1만4900원 등으로 신 메뉴와 인기 메뉴로 다양하게 준비했다.

이번에 출시된 쉐이크쉑 ‘멕시칸 스파이시’는 멕시코에서 사랑받는 정통 매운 고추기름 ‘살사 마차(Salsa Macha)’소스를 쉐이크쉑 스타일로 재해석한 메뉴다. ▲멕시칸 스파이시 쉑 ▲멕시칸 스파이시 치킨 ▲멕시칸 스파이시 프라이 등 메뉴 3종과 ▲망고 쉐이크 ▲망고 레몬에이드 등 ‘멕시칸 스파이시’ 시리즈와 잘 어울리는 망고 음료 2종을 출시했다. 모두 시즌 한정 상품으로 전국 쉐이크쉑 매장에서 5월 말까지 한정 판매된다.

4일 오후 8시에는 ‘라이브11’을 통해 쉐이크쉑 청담점에서 한시간 동안 ‘멕시칸 스파이시’ 출시 기념 특별 라이브방송 ‘라 피에스타 꼰 쉐이크쉑(La Fiesta con Shake Shack)’을 진행한다. 라이브 방송 중 쉐이크쉑의 새로운 굿즈 상품(쉐이크쉑 MiiR 텀블러)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고, 신메뉴 ‘멕시칸 스파이시 프라이(5900원)’를 500개 한정으로 900원에 판매하는 방송 한정 타임딜도 진행된다.

11번가 김범준 e쿠폰팀장은 “뉴욕에서 온 파인 캐주얼 다이닝, 쉐이크쉑과 11번가가 새로운 메뉴 출시 때마다 협업을 통해 새로운 구성의 상품을 선보여 왔다”며, “쉐이크쉑 찐팬부터 멕시칸 음식 마니아까지 11번가 단독 구성의 모바일 교환권으로 한정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 청호나이스가 살균·위생에 강하고 소비자 사용 편의성을 높인 비데 ‘B600 PLUS’를 선보였다.

신제품 ‘B600 PLUS’는 고객 경험을 반영해 비데 사용 시 선호하는 기능들에 초점을 맞춰 선보인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소비자 취향에 따라 살균·위생 능력을 강화했으며 강한 수압과 세정능력을 갖춰 사용자가 만족하고 사용할 수 있다.

살균 기능은 사용자가 원할 때마다 버튼을 누르면 전기분해 살균수를 사용해 비데 속 유로와 노즐, 도기(변기)까지 살균을 진행한다. 자동설정을 통해 6회 사용 시 유로와 노즐 살균이 작동되며 12회 사용 시에는 유로와 노즐, 도기까지 살균기능이 적용돼 더욱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B600 PLUS’는 비데, 세정, 쾌변 3가지 기능을 Full 스테인리스로 제작된 하나의 노즐로 사용자 상황에 맞춰 깔끔한 세정을 진행한다. 에어펌프가 장착돼 풍부한 공기를 물줄기에 혼입시켜 부드럽고 강력한 세정이 가능하며 마사지 기능을 통해 노즐에서 분사되는 수압의 세기를 강·약으로 반복 작동시켜 변화되는 수압을 통한 마사지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이 제품은 IPX5 등급의 방수 기능을 적용해 관리 편의성을 높였으며 변좌 및 온수 온도를 5단계로 조절이 가능해 사계절 내내 사용자 맞춤 온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ECO절전모드가 적용된 제품으로 사용하지 않을 때 자동 절전모드로 전환해 에너지 절감 효과가 뛰어나다.

○.. 이디야커피가 온라인, 오프라인 유통채널 및 전국 이디야커피 가맹점에서 구매 가능한 스틱커피 제품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제품 정보를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기존 브랜드명인 ‘비니스트(BEANIST)’를 ‘이디야 스틱커피’로 간결하게 변경했다. 이와 함께 제품별 맛의 특징을 강화한 아메리카노 4종과 라떼 3종으로 구성된 총 7종의 스틱커피로 새롭게 선보인다.

‘오리지널 아메리카노’는 이디야커피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활용한 ‘이디야 블렌드’를 함유해 아메리카노의 더욱 깊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마일드 아메리카노’는 미디엄 로스팅한 두 가지 원두를 듀얼 블렌딩해 깊고 부드러운 맛을 강조했다. ‘스페셜 에디션’은 ADT(Advanced Dryer Technology) 공법을 적용한 원두로 커피의 향미 손실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는 콜롬비아 원두를 더해 커피의 풍미를 강화했다.

리뉴얼된 스틱커피 라떼 3종은 이디야커피만의 특허기술인 ‘복합 블렌딩 커피 제조 방법’으로 가공한 원두를 사용해 커피의 풍미를 극대화했다. ‘카페 라떼’와 ‘바닐라 라떼’는 용량을 기존 대비 약 10% 늘려 커피의 향미를 더욱 넉넉하게 즐기기에 좋다. 또한 ‘토피넛 라떼’는 이디야커피 가맹점 인기 메뉴인 토피넛 라떼의 맛을 그대로 담아낸 제품으로 토피 캐러멜과 코코아의 달콤한 풍미와 아몬드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제품 정체성을 강화하고자 보다 간결한 의미의 ‘이디야 스틱커피’로 제품명을 변경하고 맛의 특징을 살린 리뉴얼을 진행하게 됐다”며 “지난 23년간 커피만을 고집해온 이디야커피의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인 만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커피전문점의 맛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지난 3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라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한국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브랜드 시상식이다. 브랜드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등 지표별 평가로 산출한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를 통해 매년 부문별 1위 브랜드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삼양라면은 모든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고르게 받으며 라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그 중 60년 헤리티지를 지닌 대한민국 최초 라면인 점을 내세워 브랜드 인지도 부문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았다. 또한, K-라면의 글로벌화에 앞장선 점을 인정 받아 글로벌 경쟁력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그 외 항목에서도 긍정적인 점수를 기록했다.

삼양라면은 지난 1963년 탄생한 대한민국 1호 라면이다. 故전중윤 명예회장은 라면을 들여와 판매하면 국가 식량난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고, 많은 우여곡절을 겪은 뒤 한국 라면의 시초인 삼양라면을 출시했다. 이후 삼양라면은 60여 년 동안 서민들의 삶과 애환을 함께한 국민라면으로 자리 잡으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후 삼양라면은 아이덴티티는 유지하면서도 소비자가 선호하는 트렌드에 맞춘 꾸준한 리뉴얼을 통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로 인해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자극하는 제품으로, MZ세대에게는 레트로한 매력과 깔끔한 감칠맛을 지닌 제품으로 입소문을 모으며 영향력을 확대 중이다.

특히, 지난 해 11월 진행한 삼양라면의 ‘귀찮음 한 그릇 덜어 드립니다’ 캠페인은 설거지를 미룰 수 밖에 없던 다양한 사연을 응모 받으며 SNS, 커뮤니티 등에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라면 없는 라면 광고’라는 독특한 내용을 비롯해 공감대를 부르는 에피소드, 추첨을 통해 증정한 삼양라면 초고압 세척기 등을 내세워 유튜브 조회수 약 580만 회(지난해 말 기준), 이벤트 응모 수 약 1만 3천 건을 기록했다. 또한, 소비자의 공감과 참여를 불러일으킨 점을 인정받아 한국광고학회에서 주관하는 ‘제 31회 올해의 광고상’에서 인터랙티브광고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삼양라운드스퀘어 브랜드전략실 최의리 상무는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에서 주최하는 시상식에서 삼양라면이 라면 부문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60년 역사를 지닌 대표 라면이라는 마음가짐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여 K-푸드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밝혔다.

○.. CJ프레시웨이의 지난해 카페 전문점 대상 식자재 매출이 전년 대비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팬데믹과 경기 불황에도 최근 4년간(2020년~2023년) 연평균 20%의 증가율을 보였다. 작년 기준 상품 공급 매출이 연 150억원에 달하는 고객사도 있다. 가맹 사업 본격화를 준비하는 카페 전문점을 공략해 운영 컨설팅, 맞춤형 상품, 전국 물류 서비스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한 결과다.

국내 카페 시장 규모는 계속 확대될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2022년 말 전국 커피 및 음료점업 점포 수는 치킨 전문점을 앞지른 9만9000개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CJ프레시웨이는 어려운 시기에도 성장을 이어가는 카페 시장의 가능성을 보고, 고객사 유치에 더욱 힘쓰고 있다. 먼저, 소비자 취향 세분화로 베이커리, 디저트 등을 판매하는 카페 전문점이 늘고 있는 현상에 주목해 빵 생지, 크림, 버터 등 카페 특화 상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이와 더불어 외식업 전문 컨설팅인 ‘외식 솔루션’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카페 트렌드에 발맞춰 고객 경쟁력 강화를 위한 브랜딩, 메뉴 기획, 디자인 개발 등을 제안한다.

‘외식 솔루션’을 기반으로 새로운 고객사 수주에도 성공했다. 올 1분기 신규 고객사로 유치한 ‘애월더선셋’은 CJ프레시웨이의 전국 상품 유통망과 외식 솔루션 역량을 높이 평가해 계약을 맺게 됐다. 제주 애월읍에 위치한 카페 ‘애월더선셋’은 일몰 명소인 한담해변가를 ‘카페 거리’로 탈바꿈시킨 선두주자로 꼽힌다. ‘애월더선셋’은 제주에서의 성공을 밑거름 삼아 지난해부터 전국 가맹사업을 시작했으며, 이를 위한 식자재 유통사로 CJ프레시웨이를 택했다.

CJ프레시웨이는 ‘애월더선셋’ 제주 본점의 맛을 모든 매장에서 그대로 재현할 수 있도록 제주 포함 전국 가맹점에 식자재 150여 가지를 공급하고 있다. 맞춤형 외식 솔루션도 진행 중이다. 현재 수익구조와 메뉴 효율성에 대한 분석 컨설팅을 마쳤으며, 이달부터 메뉴 리뉴얼 컨설팅도 추진할 예정이다.

전국 가맹점 200개 돌파를 앞둔 카페 프랜차이즈 ‘읍천리382’는 CJ프레시웨이와 동반성장한 대표 고객사다. ‘읍천리382’는 처음 식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한 2021년 이래로 약 3년 만에 매장 수를 약 10배 늘리며 CJ프레시웨이의 주요 고객사로 자리잡았다. 현재 커피차 케이터링까지 사업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읍천리382’의 안정적인 사업 확장을 위해 조리 효율화, 판매 경로 다각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조리가 간단한 샌드위치용 반조리 원팩 상품을 공급해 원활한 매장 운영을 돕고, ‘읍천리382’ 디저트 상품을 ‘마켓컬리’ 입점시켜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CJ프레시웨이는 앞으로도 ‘읍천리382’의 사업 성공 파트너로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카페 전문점 경로의 성과는 고객사의 사업 확장이 성공하면서 동반성장한 영향이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무기 삼아 ‘푸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칠성음료가 최근 배우 김민하와 함께한 ‘로제청하 스파클링’ 신규 광고를 공개한 데 이어, ‘별빛청하 스파클링’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별빛청하 스파클링’ 신규 광고는 ‘별처럼 빛날 너의 오늘엔’ 이라는 콘셉트다. 

광고는 바쁜 하루를 보낸 김민하가 ‘별빛청하 스파클링’을 여는 동시에 별들이 솟아 오르는 모습을 보고 위로와 응원을 받는다는 내용을 담았다. 늑대소녀의 ‘GoodNight’를 배경음악으로 활용했으며, 하루의 안부를 묻는 가사를 통해 공감을 더 했다.

또 지난달 21일 공개된 ‘로제청하 스파클링’ 신규 광고 영상은 공개 12일 만에 약 2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전에 공개한 ‘로제청하 스파클링’의 광고가 내일을 기대할 수 있도록 기획된 광고라면 이번에 공개된 ‘별빛청하 스파클링’ 신규 광고는 오늘을 위로 받을 수 있는 콘셉트로 기획한 광고”라며 “소비자들이 ‘청하 스파클링’ 제품과 함께 오늘은 위로와 응원을 받으며 내일을 기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3일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식품산업 부문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 National Brand Copetitiveness Index) 1위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하는 행사로, 대한민국의 가치 있고 경쟁력 높은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브랜드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경쟁력 등 구조화된 설문에 소비자가 직접 평가하고 측정 결과를 계량화한 지수다.

동원F&B는 ‘인류 건강에 기여하는 글로벌 식품기업 실현’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K푸드를 앞세워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양반김, 양반 김부각, 떡볶이의신 등 한국적인 맛의 제품들과 ‘동원맛참’, ‘리챔’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K푸드 열풍을 주도해나가고 있다. 대표 품목인 ‘양반김’은 맛과 품질, 영양 모두 우수성을 인정받아 일본, 태국 등 20여 개 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또한 식품의 개발부터 생산, 유통, 판매에 이르는 과정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에도 힘쓰고 있다. 식품 포장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500ml 페트병의 무게를 15% 이상 경량화한 ‘동원샘물’과 플라스틱 용기를 없앤 ‘양반김 에코패키지’ 등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동원F&B의 프리미엄 유가공 브랜드 ‘덴마크’는 같은 행사에서 유음료 부문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위로 선정됐다. ‘덴마크’는 한국의 낙농업 발전과 양질의 유제품 공급을 위해 대한민국과 덴마크가 합작해 탄생한 브랜드로, 낙농 선진국 덴마크의 방식 그대로 만든 신선하고 건강한 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 30여 년 동안 누적 판매량 10억 개를 넘어선 대표 발효유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덴마크산 유산균과 호흡기 특허 원료 등을 함유한 액상 발효유 ‘덴마크 하이(Hej!) 요구르트’, 국내 스낵치즈 시장 1위(닐슨코리아 기준) ‘덴마크 인포켓치즈’ 등이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 세계인들로부터 사랑받는 K푸드를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수출해 인류 건강에 기여하는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 현대홈쇼핑은 서울 종로구 LVMH 뷰티 코리아 본사에서 LVMH 뷰티 코리아와 이커머스 부문 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제휴협약(JBP‧Joint business plan)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LVMH 뷰티 코리아는 프랑스 럭셔리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뷰티 계열사로 지방시, 베네피트 등 다수의 럭셔리 화장품∙향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LVMH 뷰티 코리아의 주요 신상품을 현대홈쇼핑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고 현대H몰 고객을 대상으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온라인 고객을 위한 마케팅 차별화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현대홈쇼핑과 LVMH 뷰티 코리아는 현대H몰을 통해 ▲ LVMH 뷰티 코리아 브랜드의 주요 신상품 단독 선공개 ▲ 단독 및 차별화 상품 개발‧판매 ▲ LVMH 뷰티 브랜드 대규모 기획전 진행 등 공동 프로모션 추진 등에 합의했다. 현대H몰 구매 데이터 분석에 기반해 상품을 함께 기획하는 등 맞춤형 마케팅 고도화에도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현대홈쇼핑은 온라인 플랫폼 내 럭셔리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현대H몰에서 겔랑, 메이크업포에버, 베네피트, 지방시, 프레쉬 등 LVMH의 주요 럭셔리 뷰티 브랜드 신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일 수 있는 것은 물론, 현대홈쇼핑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쇼라’의 명품 뷰티 특화 프로그램 ‘초밀착뷰티’에서 LVMH 특집 생방송도 편성할 계획이다. 이 밖에 사은품과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는 기획전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귀희 현대홈쇼핑 e뷰티팀 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온라인몰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등 현대홈쇼핑 플랫폼 내 상품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현대홈쇼핑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단독 상품을 선보여 프리미엄 채널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대규모 옴니채널 행사를 열고 고객맞이 채비에 나선다.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올리브영만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차원이다.

올리브영은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 간 ‘앱(APP)뿐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5년 차를 맞는 APP뿐 페스티벌은 올리브영을 찾는 고객 누구나 매장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일체화된 서비스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형용사 단어 ‘예쁘다’와 애플리케이션의 약어 ‘앱(App)’의 발음이 유사하다는 점을 착안해 행사 콘셉트를 정했다.

올해 행사의 백미는 주요 오프라인 매장과 모바일 앱을 연계한 ‘올리를 찾아라’ 이벤트다. 오프라인 매장 상품의 바코드를 모바일 앱의 ‘스마트 스캐너’로 스캔해 리뷰를 확인하거나, 매장 방문 없이도 앱인앱 서비스(△매거진 △셔터 △헬스+ 등 이상 ‘가나다’순)에서 캐릭터 ‘올리’ 배너를 찾아 클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명품 가방, 여행 상품권, 로봇 청소기, 호텔 숙박권, 기프트카드, 매장 픽업 쿠폰 등을 100% 당첨 확률로 증정한다.

특별한 구매 혜택도 마련했다. 4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이번 행사를 기념해 엄선한 상품 300종에 대한 ‘APP뿐특가’ 혜택도 제공한다. 이밖에도 모바일 앱에서만 구매 가능한 상품 200종을 선보인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오직 올리브영에서만 느낄 수 있는 옴니채널 경험을 보다 많은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시간과 장소 구애 없이 뷰티를 찾는 누구나 올리브영을 통해 남과 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농심이 감자칩 신제품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을 오는 8일 출시한다.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은 싱가포르 대표 해산물 요리 ‘블랙페퍼크랩’의 풍부한 맛을 감자칩으로 구현한 제품이다. 담백한 게살 맛과 매콤하고 강렬한 후추 향을 제대로 살렸다. 특히, 일반 감자칩 대비 10% 가량 두꺼운 두께(1.4mm)와 웨이브 형태로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은 농심과 싱가포르관광청, 여행 유튜버(노마드션)가 협업해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농심은 새로운 맛 타입 개발을 위해 ‘고메로드 미션’을 부여하고, 유튜버는 미식의 도시인 싱가포르 곳곳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본 뒤 농심 고메포테토와 가장 어울리는 최적의 메뉴를 추천했다. 

유튜버 노마드션은 한 접시에 40만원을 호가하는 고급 요리지만 누구나 한번쯤은 맛봐야 할 싱가포르 최고의 맛으로 블랙페퍼크랩을 꼽았고, 농심은 이를 신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

농심 관계자는 “싱가포르 대표 요리 ‘블랙페퍼크랩’을 고스란히 담은 감자칩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맛있는 글로벌 미식 요리를 고메포테토 시리즈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농심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은 오는 8일부터 전국 대형마트를 시작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기존 제품 대비 중량을 10% 늘렸다.

○..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인 ‘러브백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다.

아웃백 양재점은 장애인복지관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에 러브백 캠페인의 일환으로 정성 가득한 사랑의 도시락을 지원하고 발달장애인들의 꿈을 응원했다고 4일 밝혔다. 아웃백의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은 ‘나보다 우리’라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3년 시작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아웃백 양재점은 지난해 10월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와 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달 22일에는 발달장애 자녀를 양육 중인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해 ‘갈릭 립아이 스테이크’를 지원했다. 26일에도 점주와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 단원에게 ‘갈릭 립아이 스테이크’ 총 50세트를 전달하고, 28일에는 '중증 장애인 힐링캠프' 참가자들에게 간식으로 부쉬맨 브레드를 제공했다. 

아웃백 양재점 손정호 점주는 "지역사회와 동행하고 취약계층에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아웃백 매장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속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LG생활건강이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육아·사회활동 등 일상 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에 참여할 지원자를 이달 1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사회 활동을 하거나 육아 중인 서울·경기 거주 만 19세 이상 65세 이하 여성 장애인 22명이다. 장애 유형별로는 지체 장애인, 뇌병변 장애인, 시각 장애인, 청각 장애인에게 보조기기를 지원한다. LG생활건강은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을 2020년 처음 시작했고 지금까지 4년 간 총 112명이 혜택을 봤다.

올해도 △이동용(휠체어, 운전 보조기, 경사로 등) △학습/업무용(확대기, 특수 마우스, 특수 키보드, 화면 낭독 소프트웨어 등) △육아용(높이 조절 유아침대, 베이비모니터, 배변 알리미 등) △호신용(경보기, 삼단봉, 화재감지기 등) △건강관리용(휠체어 피트니스기기, 기립 보조기기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보조기기를 지원한다. 1인 최대 500만원 안팎으로 수량과 품목 제한없이 활용 목적에 맞춰서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 지원자로 선정되면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소속 보조공학 전문가의 상담을 거쳐서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받는다. 이후 사용 및 관리 교육, 사후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점도 이번 사업의 장점이다. 실제로 지난해 수전동 휠체어(수동/전동 모드 모두 가능한 휠체어)를 지원 받은 한 참여자는 “전동 휠체어는 무거워서 차량 이용이 불편했는데 이번에 지원 받은 수전동 휠체어는 가벼워 이동하기 훨씬 편하다”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은 LG생활건강 임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기부하고 이를 1:1 매칭펀드로 조성한 ‘LG생활건강 행복미소기금’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최남수 ESG/대외협력부문 상무는 “여성 장애인의 자립과 주체적인 생활을 위해서는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이 절실하다”며 “이들이 가진 역량이 우리 사회에서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크고 작은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KT&G 상상마당 부산이 부산문화재단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및 시민 문화향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3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 이미연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광역시 부산문화재단 감만창의문화촌에서 진행됐다.

KT&G 상상마당 부산과 부산문화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및 활동에 대해 상호 협력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청년 예술가 지원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KT&G 상상마당 부산은 보유한 공연 및 세미나 공간과 장비,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지원하며, 부산문화재단은 KT&G 상상마당 부산의 공간활용을 위한 프로그램 및 아티스트 활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부산문화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KT&G 상상마당이 발굴한 아티스트들이 보다 폭넓게 활동하고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산지역 대표 문화예술 기관과의 협업을 기회로 KT&G 상상마당 부산이 지역 내 대표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설화수가 인삼의 과거와 현재를 오감으로 체험하는 ‘인삼장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인삼장(人蔘莊)’은 1940년대에 실존했던 당대 최고급 스파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인삼으로 관리를 받는 인삼장의 경험은 당대에도 ‘호강의 극치’라 불릴 만큼 진귀한 것이었다. 설화수의 인삼장 팝업스토어는 바로 이러한 인삼장의 고귀한 경험과 역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설화수 인삼장 팝업스토어는 실제 스파를 경험하는 듯한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삼장 리셉션', '오감 체험 락커룸', '설화몬 인삼탕' 등 각 공간에 마련된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은 상호 교감하는 색다른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가장 먼저 만나는 공간은 ‘인삼장 리셉션’이다. 이곳을 통해 과거 인삼장에 관한 설명을 들으며 인삼 헤리티지에 관한 탐험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이어지는 ‘오감 체험 락커룸’에서는 설화수의 인삼 원료가 담긴 대표 제품과 60년에 걸친 설화수의 독보적인 인삼 연구에 관한 집념을 오감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자음생 체험존'에서는 설화수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자음생세럼’을 집중적으로 만날 수 있다. 자음생세럼은 설화수의 첨단 뷰티 인삼과학으로 탄생한 10만개의 인삼 캡슐이 함유된 브랜드의 대표 제품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인삼탕에 들어가 있는 대형 ‘설화몬’이다. 설화몬은 인삼장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매개체의 역할을 한다. 초대형 설화몬이 인삼탕에서 스파를 즐기는 모습은 고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설화수 인삼장 팝업스토어는 우선 4월 4일부터 14일까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진행된다. 이어 4월 12일부터 21일까지는 서울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의 공간별 제품 체험 후 미션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100% 당첨 확률로 다채로운 제품과 굿즈를 제공한다. SNS 포토 인증 이벤트 및 항공샷 포토 부스 등 다양한 체험 요소도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윤조 및 자음생 세트를 구매할 경우 글로벌 앰버서더 로제와 브랜드 앰버서더 허광한의 포토 카드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설화수의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특별한 혜택과 함께 만나 볼 수 있으며, 설화수의 콜라보 굿즈 및 '지함보’ 포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나들이 가기 좋은 4월을 맞아 교촌치킨을 애용해주는 고객들을 위해 '뮤지컬 관람 티켓’을 증정하는 ‘교촌무나매표소’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교촌무나매표소’는 무료 나눔의 의미를 지닌 ‘무나’와 문화 매표소를 합친 말로, 매월 교촌치킨을 사랑해주는 고객들에게 문화 생활 혜택을 제공하는 교촌의 정기 문화 이벤트다. 매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외식은 물론 문화생활을 적극적으로 누리는 MZ세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4월 무나매표소 이벤트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교촌과 함께 하는 일상, 개인 일상 사진 및 사연 등을 업로드하고 함께 나들이 가고 싶은 지인을 태그하면 참여 완료 된다. 4월 14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4월 15일 발표될 예정이다.

당첨자는 총 8명이며,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 관람 티켓 2매(S석)가 경품으로 증정된다. 뮤지컬 관람 일자는 4월 21일 오후 6시 30분이다.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은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의 대표작인 ‘전쟁과 평화’ 스토리를 기반으로 재창작된 이머시브(관객 참여형) 뮤지컬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SNS를 통해 소통하는 MZ세대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교촌이 마련하는 이벤트로 다양한 문화 생활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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