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은 AGF 2023 통해 서브컬쳐 게임 인기 상승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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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은 AGF 2023 통해 서브컬쳐 게임 인기 상승 노린다
  • 이준혁 기자
  • 승인 2023.11.20 1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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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스마일게이트, 호요버스 등 서브컬쳐 게임 전시
승리의 여신 니케 [사진=호요버스]

AGF 2023이 서브컬쳐 게임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AGF 2023은 넷마블, 스마일게이트, 스튜디오비사이드, 레벨인피니트 등  다수의 게임 업체들이 참가하여 서브컬쳐 게임을 공개한다.

업계 관계자는 “AGF는 매년 애니메이션과 게임 팬들을 불러모으며 성장하고 있다. 올해는 호요버스가 메인 스폰서를 맡는 등 다양한 서브컬쳐 게임을 공개하며 서브컬쳐 게임 팬들에게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출시 6주년을 맞은 ‘페이트 그랜드 오더’를 출품한다. 넷마블은 서비스 6년간의 기록을 회상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디렉터와 인기 성우와의 만남, 2024년 상반기 로드맵, 관람객 참여 퀴즈, 코스프레 페스티벌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스마일게이트는 ‘에픽세븐’을 출품한다. ‘에픽세븐’의 성우들과 코스프레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스토브인디를 통해 즐길 수 있는 여러 게임들도 공개할 예정이다.

레빌인피니트는 ‘승리의 여신 니케’를 전시한다. 이번에는 모더니아의 1대1 등신대 피규어를 공개하는 한편 코스프레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대원미디어도 ‘원피스’, ‘주술화전’ 등 인기 애니메이션과 출판 콘텐츠와 함께 게임 ‘환세취호전 플러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환세취호전 플러스’는 오는 30일, 스위치로 출시되는 게임이다.

또한 호요버스는 메인 스폰서로 AGF 2023에 참가한다. 호요버스는 자사의 대표 게임 ‘원신’, ‘붕괴 스타레일’, ‘미해결사건부’, ‘젠레스 존 제로’ 등을 게임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호요버스는 다양한 서브컬쳐 게임을 전시한다 [사진=호요버스]

서브컬쳐 게임은 수년전부터 인기가 급상승하며 많은 팬들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AGF는 애니메이션, 서브컬쳐 게임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브컬쳐 팬들이 즐기는 행사로서 매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는 5만명에 육박하는 관람객이 방문했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으면서 올해는 규모를 2배로 확대하여 쾌적하게 공연과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AGF 2023을 통해 서브컬쳐 게임에 대한 인기와 관심도가 높아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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