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 레볼루션' 출시 첫날부터 대박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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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 레볼루션' 출시 첫날부터 대박 조짐
  • 백성요 기자
  • 승인 2016.12.1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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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토어, 구글플레이 스토어 출시, 새벽부터 많은 유저 몰려

'리니지2 레볼루션'이 출시와 동시에 대박을 치고 있다.

서버 오픈 문제로 예정된 시간보다 30~40분 가량 서비스가 지연됐으나, 대기하던 유저들은 서버가 오픈되자마자 몰려들었다.

또한 출시일인 14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IOS게임 카테고리에서 무료게임, 최고매출 순위 1위에 올랐다. 이에 줄곧 매출 1위를 유지하던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2위로 내려갔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NC소프트의 '리니지2' IP(지적재산권)을 활용해 넷마블네오가 개발했다.

사전예약을 통해 이미 340만명의 유저를 모집한만큼 흥행 대박은 어느정도 예상됐다.

새벽부터 많은 유저가 몰렸으나 우려했던 렉이나 서버 다운등의 사태는 일어나지 않아 비록 첫 날이지만 안정적인 서버관리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준비된 100개의 서버에는 벌써 대기열이 생기고 있다.

'리니지2 레볼루션'공식 카페도 하루만에 8만명이 추가 가입해 가입자 수만 47만명을 돌파했다.

'리니지2 레볼루션' 이미지(넷마블)

넷마블은 출시를 기념해 미션을 수행하면 '레드다이아(게임재화)', 'A~S급 방어구 상자', 'S급 집혼석'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또한 내달 4일까지 오픈필드와 미션에서 12개의 글자가 드랍되며, 이를 조합하면 '스킬북 페이지'를 제공하는 등 보상을 제공한다.

넷마블 관계자는 "출시초기 반응이 뜨거워 정신이 없다"며, "이와 관련 동시접속자 수 등 관련 정보를 취합하고 있다"고 전했다.

 

백성요 기자  sypaek@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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