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본, "윈도10 업그레이드 체계적으로 진행 중...12월까지 마무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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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본, "윈도10 업그레이드 체계적으로 진행 중...12월까지 마무리할 것"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9.10.14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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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정사업본부 제공)
(사진=우정사업본부 제공)

 

우정사업본부는 과기정통부 PC 중 절반 가량이 서비스 종료를 앞둔 윈도7을 설치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윈도10 업그레이드를 체계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14일 해명했다.

우본에 따르면, 총 4만 976대의 우정사업본부 업무용 PC는 'Win10 업그레이드 계획'에 따라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서버용 보안 S/W(DRM, 망연계 등) 업그레이드는 이달 중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C는 이달 말부터 업그레이드 또는 교체를 진행해 내년 1월까지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장 상황에 따라 내년 3월까지 최종 완료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보안성 강화를 위해 인터넷접속용 PC는 오는 12월 말까지 우선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

업무용 PC는 인터넷망과 물리적으로 분리시켜 외부 접속을 원천 차단시키고, 인터넷접속용 PC는 오는 12월까지 윈도10이나 리눅스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우본 관계자는 "PC업그레이드와 관련해 국민들의 우정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끼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석호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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