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울트라 라이트 다운' 볼륨 라인 출시...'하이엔드 실루엣'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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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울트라 라이트 다운' 볼륨 라인 출시...'하이엔드 실루엣' 적용
  • 박금재 기자
  • 승인 2019.09.09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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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량 패딩의 장점 살리면서도 하이엔드 브랜드들이 F/W 시즌 런웨이에서 선보인 볼륨감 있는 실루엣 적용
유니클로가 새롭게 출시한 '울트라 라이트 다운' 볼륨 라인 화보컷.

유니클로가 새로운 경량 패딩 제품을 출시했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는 2019 F/W ‘울트라 라이트 다운(Ultra Light Down, ULD)’ 볼륨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한국에서 2007년 출시한 유니클로 ‘울트라 라이트 다운’은 '경량 패딩'이라는 패션 카테고리를 만들었다. 

2019 F/W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울트라 라이트 다운’ 볼륨 라인은 경량 패딩의 장점인 가벼움과 높은 보온성은 그대로 살리면서도, 다수의 하이엔드 브랜드들이 F/W 시즌 런웨이에서 선보인 볼륨감 있는 실루엣을 적용했다.

여성용 신제품인 ‘울트라 라이트 다운 코쿤 재킷’은 A라인 실루엣에 풍성한 볼륨감을 더했으며 네온 핑크, 옐로 등 포인트 컬러를 포함한 8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울트라 라이트 다운 볼륨 베스트’는 곡선 실루엣의 조끼 타입으로 모두 4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또한, 남성용 신제품 ‘울트라 라이트 다운 볼륨 재킷’은 다양한 활용도는 물론 탄력 있는 볼륨감을 갖췄다.

유니클로 ‘울트라 라이트 다운’은 볼륨 라인 뿐만 아니라 일반 두께의 ‘레귤러’ 타입, 얇은 두께의 ‘컴팩트’ 타입으로도 제공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활용도 높게 착용이 가능하다. 

특히, ‘울트라 라이트 다운’은 전용 파우치에 넣어 컴팩트하게 휴대 할 수 있으며, 풍성한 실루엣의 볼륨 라인 또한 복원력이 우수해 파우치에 넣을 수도 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유니클로 ‘울트라 라이트 다운’은 베스트와 재킷, 코트 등 다른 브랜드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일상에서 높은 활용도를 가진 ‘라이프웨어’로서 자리 잡고 있다”며 “올해는 ‘울트라 라이트 다운’의 가볍고 따뜻한 기능성은 유지하면서도 시즌 트렌드인 풍성한 볼륨감의 숏 패딩 디자인을 새롭게 추가하여 ‘울트라 라이트 다운’ 라인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박금재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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