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기반으로 한 간편주문결제 플랫폼 회사 ㈜투디엠(대표:김향수)이 솔루션 누적 사용자 10만명, 누적 거래금액 12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대비 3개월만에 두 배로 늘어난 수치다.
투디엠의 솔루션은 QR코드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결제와 스마트 키오스크를 통해 소상공인 인건비 절감 및 매출 증대, 소비자 편의성을 제공하는 통합 간편주문결제 시스템이다.
투디엠은 지난해 8월부터 커피숍, 식당과 같은 개인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가맹점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최근에는 야구장, 민속촌, 대형 푸드코트 등 테마파크 분야에 집중적으로 서비스 확장하고 있다. 현재 수치는 이를 제외한 일반 가맹점에서의 수치이다.
㈜투디엠 션김 COO는 “2019년 하반기까지 100만명 돌파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투디엠의 솔루션은 개인 가맹점 뿐만 아니라 B2B계약 체결로 이루어져 가능한 수치”라고 말했다.
또한 “더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트렌드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다양한 분야에 서비스를 확대해 국내 핀테크 시장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소연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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