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도네시아서 필(必)환경 기술 ‘관심’
상태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도네시아서 필(必)환경 기술 ‘관심’
  • 서창완 기자
  • 승인 2019.07.18 16: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수처리 전시회(IndoWater Expo & Forum 2019)’에 차려진 SL공사 부스. [사진=SL공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수처리 전시회(IndoWater Expo & Forum 2019)’에 차려진 SL공사 부스. [사진=SL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17~19일 3일 동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인도네시아 수처리 전시회(IndoWater Expo & Forum 2019)’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환경보전협회 주관으로 별도의 한국관이 설치돼 뉴토크코리아 등 11개 한국업체가 참가했다.

SL공사는 국내 환경산업체 수출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해 그린에너지개발과 함께 독립부스로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의 폐기물 정책과 위생적 매립장 관리, 자원화사업 등 필(必)환경기술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SL공사 기후미래기술처의 황규호 주임은 전시회 부대행사로 마련된 한·인니 환경산업발전과 프로젝트 협력세미나에 참가해 폐기물 자원화 기술 등을 발표했다.

SL공사 홍보부스를 방문한 인도네시아 통합환경컨설팅사 ITTIC의 렐리 수쁘리얏트니(Lelly Supriyatni) 이사는 “도시 근처에 있는 자카르타 매립지도 위생매립기술과 악취저감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SL공사의 앞선 폐기물 기술과 매립장 운영 노하우가 도입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칠 SL공사 대외협력처장은 “인도네시아 환경보호시장에 공사의 우수 폐기물 처리기술과 자원화사업 등을 소개하고, 국내 환경 관련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돕기 위해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설명했다.

서창완 기자  science@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