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차세대 항공사 비엣젯항공이 베트남 호치민과 인도네시아 발리를 잇는 신규 국제 노선을 오는 5월29일부터 주 5회 취항한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해 오늘(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145만장의 전노선 항공권을 최저 7만원부터 판매하는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 항공권은 비엣젯항공 골든 타임인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판매된다.
▲인천~하노이 ▲인천~다낭 ▲인천~호치민 ▲인천~하이퐁 ▲인천~나트랑 ▲부산~하노이 ▲대구~다낭 ▲인천~푸꾸옥 ▲부산~나트랑 노선 등 비엣젯항공이 운항중인 모든 한국-베트남 노선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및 베트남 국내선, 태국 국내선을 포함한다.
탑승기간은 6월16일부터 12월31일까지이며(공휴일 제외), 비엣젯항공 웹사이트, 모바일 사이트 및 공식 페이스북 Booking 탭 을 이용해 구매할 수 있다.
한편, A321-NEO 최신 기종을 도입하고 주요 사업의 전년 대비 49%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비엣젯항공은 한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에 한국인 승무원을 적극 배치하고, 부산, 대구 등 지방공항발 베트남 노선을 개설하는 등 베트남을 찾는 한국 관광객들의 수요를 충족하고 편의를 제공한 성과를 인정받아 해외 LCC 중에는 최초로 ‘2019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양도웅 기자 lycaon@greened.kr
저작권자 © 녹색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