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대기질 개선과 시민건강을 위해 2014년까지 서울등록 통근·통학용 관광버스 차량 1063대를 CNG버스로 전면 교체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는 ▲CNG버스 구입 보조금 지급 ▲조기교체 특별보조금 지원 ▲연식에 따른 저리 융자금 지원 ▲공영주차장 야간 우선 이용 및 주차료 감면 등을 통해 CNG 관광버스 보급을 적극 촉진한다.
우선 경유버스 구입시 차액인 1850만원을 CNG버스 보조금으로 지급한다.
사용기간 9년이 넘지 않은 경유버스를 CNG버스로 교체하면서 경유버스를 폐차하거나 외국으로 수출하면 연식에 따라 25만~95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하고 850만~4250만원을 2%로 융자해준다.
또 서울시 공영주차장을 야간에 우선 사용하도록 하고 주차료도 50% 감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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