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변동성 장세 속 현명한 투자 돕는 하반기 투자전략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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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 변동성 장세 속 현명한 투자 돕는 하반기 투자전략 세미나 개최
  • 황동현 기자
  • 승인 2018.07.1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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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요 6개 도시에서 진행, 씨티은행 글로벌 투자 전략과 효율적인 자산배분 방법 소개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 투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매년 글로벌 투자 전략에 대한 대고객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 1~2월에 진행된 상반기 투자전략 세미나에 이어, 지난 7월 17일 인천에서 열린 세미나를 시작으로 6개 지역(서울, 인천, 대구, 부산, 대전, 광주)에서 하반기 투자 전략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7월  18일 오전 종로구 새문안로 소재 포시즌 호텔에서 서울지역 고객 100여명을 초청해 2018년 하반기 글로벌 투자전략 세미나를 진행했다. 지난17일 인천지역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오는 8월 23일까지 전국  6개 지역(서울, 인천, 대구, 부산, 대전, 광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씨티은행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씨티은행의 글로벌 투자 전략과 포트폴리오에 기반한 자산관리에 대해 소개하고,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고객들이 자산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지난 18일 포시즌 호텔에서 진행된 세미나에 참석해 “한국씨티은행은 시장의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모델포트폴리오에 기반한 자산 배분 전략을 추천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당행의 투자 철학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보다 성공적으로 자산 관리를 하는데 도움을 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씨티은행은 2018년 글로벌 경제가 3.4%의 GDP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며 2018년에도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견해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미국발 보호무역주의 확산은 글로벌 경제 성장을 저해하고 물가 상승을 촉발하는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되어, 2018년 하반기에도 변동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특정 자산 군에 집중해 투자하는 것은 변동성 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고 보며, 이러한 시장에서는 다양한 자산군에 분산해 투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 특히 분산 투자할 경우에는 자산뿐 아니라 통화, 기간의 분산도 같이 고려하여 투자가 될 수 있도록 권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최인희 한국씨티은행 WM상품부장은 “글로벌 무역전쟁 이슈 등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투자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초기에 설정한 투자 목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변동성이 큰 시기에는 무엇보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적절한 투자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씨티은행은 2015년 반포 WM 센터, 2016년 청담 WM 센터, 2017년 서울 WM 센터와 도곡 WM 센터의 개점에 이어 올해 8월에는 분당센터 개점을 통해, PB는 물론 포트폴리오 카운슬러 및 보험, 외환, 개인대출 전문가 등이 함께하는 팀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가 가능한 대형 WM센터 중심의 자산관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원거리 고객을 위한 찾아가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7월 1일부터 투자상품 고객들의 분산 투자를 돕기 위해 투자상품 가입 시 특정 상품, 상품군, 발행사에 투자가 집중되어 있지 않은지 점검해주는 투자상품 집중도 평가 프로세스를 도입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황동현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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