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오버워치’, ‘황금 개의 해’ 이벤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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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오버워치’, ‘황금 개의 해’ 이벤트 시작
  • 김효진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8.02.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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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대장 맥크리'와 '백호 겐지' 등 신스킨 인기몰이
▲ 사진 출처: 오버워치 공식 유튜브 캡처

블리자드의 ‘오버워치’가 ‘황금 개의 해’를 맞아 설날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2월 9일부터 오는 3월 6일까지 진행되며, 신규 ‘야유타야’와 신규 스킨 ‘포도대장 맥크리’, ‘백호 겐지’, ‘현무 자리야’, ‘주작 메르시’ 등 50개 이상의 새로운 기간 한정 아이템이 추가됐다. 

기존 전장인 ‘리장타워’에서는 설날 기념 장식들을 볼 수 있으며, 신규 전장인 ‘야유타야’에서는 ‘깃발 뺏기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다. 

▲ 사진 출처: 오버워치 공식 유튜브 캡처

‘깃발 뺏기 모드’는 적의 깃발을 쟁취하는 게임 모드로, 이번 이벤트에서는 기존 깃발 뺏기는 물론, ‘깃발 뺏기 경쟁전’도 즐길 수 있다. 

이번 이벤트의 ‘깃발 뺏기 모드’에는 변경 사항이 적용됐다. 이전과 달리 쿨타임 없이 바로 깃발을 집을 수 있고, 깃발을 들고 있는 동안 음악이 재생된다. 

또 깃발은 떨어뜨린 후 5초 동안은 다시 집을 수 없고, 떨어진 깃발은 4초 후 원위치로 이동하며, 깃발을 잡은 유저가 이동 및 무적 기술을 사용하면 깃발을 놓게 된다. 

이 외에도 작년 설날 이벤트에서 만날 수 있었던 ‘팔계 로드호그’, ‘달 선녀 메이’ 등의 아이템들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 사진 출처: 오버워치 공식 유튜브 캡처

유저들은 이번 이벤트에 대해 “메르시 위도우 겐지에 감탄하다가… 맥크리는 꼭 산다”, “스킨 잘 빠졌네, 그래 저런게 전설 스킨이지!”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사진 출처: 오버워치 공식 유튜브 캡처

특히 공격 영웅 ‘맥크리’의 신 스킨 ‘포도대장 맥크리’가 한국적인 모습으로 가장 많은 화제가 되고 있으며, ‘백호 겐지’와 ‘주작 메르시’ 스킨도 호평을 얻고 있다. 

김효진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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