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오버워치’, 신규 지원 영웅 ‘브리기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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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오버워치’, 신규 지원 영웅 ‘브리기테’ 공개
  • 김효진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8.03.0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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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영웅임에도 돌격 영웅 같은 스킬 보유한 ‘혼합형 영웅’

지난 2월 28일, 블리자드의 팀 기반 FPS ‘오버워치’의 27번째 영웅 ‘브리기테’가 공개됐다. 

‘브리기테 린드홀름’은 ‘오버워치’에 등장하는 수비 영웅인 ‘토르비욘’의 딸로, ‘오버워치’의 단편 애니메이션 ‘명예와 영광’과 블리자드에서 공개한 만화 ‘드래곤 슬레이어’에서 모습을 드러냈던 바 있다. 

‘브리기테’는 아버지인 ‘토르비욘’과 친구이자 ‘오버워치’의 돌격 영웅인 ‘라인하르트’와 함께 처음으로 모험을 시작했다. 모험을 떠난 직후 브리기테는 라인하르트의 갑주 정도를 수리하는 역할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더 큰 변화를 일으키려면 함께 싸우는 것이 낫겠다’고 판단했고, 이후 전투에도 참여하게 됐다. 

덕분에 게임 내에서 ‘브리기테’는 지원 영웅임에도 돌격 영웅 같은 스킬을 함께 갖고 있는 ‘혼합형 영웅’으로 나타났다. 

먼저 브리기테의 주요 스킬로는 특정 영웅에게 수리 팩을 던져주는 치유 스킬, ‘수리 팩’이 있다. ‘수리 팩’은 기본적으로 피해를 치료할 수 있고, 최대 체력 이상의 치유를 하게 되면 일시적으로 ‘방어막’ 효과가 부여된다. 

돌격 영웅 같은 특성으로는 ‘로켓 도리깨’와 ‘방벽 방패’가 있다. ‘로켓 도리깨’는 근접 무기임에도 불구하고 사정거리가 매우 길고, ‘밀치기’도 가능한 스킬이다. ‘방벽 방패’로는 방패 바로 뒤에 있는 사람을 보호할 수 있고, 주로 브리기테 본인을 보호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방벽 방패’의 방패로 아주 짧은 거리를 돌진해 적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기절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이 돌진 스킬을 사용하면 ‘트레이서’나 ‘겐지’ 등 이동 속도가 빠른 적들을 비교적 쉽게 무력화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브리기테의 지속 능력인 ‘격려’는 ‘로켓 도리깨’와 ‘방벽 방패’를 적에게 맞출 경우 발동되는 스킬로, 브리기테 주변의 넓은 반경에 치유 효과를 준다. 

브리기테의 ‘궁극기’는 ‘집결’이다. ‘집결’을 사용하면 뿔 나팔 소리와 함께 브리기테의 이동 속도가 빨라지고, 적용 반경이 표시된다. 해당 반경 안에 다른 유저들이 위치해 있으면 지속적인 방어력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유저들은 오버워치의 신규 영웅 ‘브리기테’에 대해 “간만에 마음에 드는 신규 캐릭터 컨셉과 직업군이 나왔다”, “라인하르트 유저들이 할 수 있는 힐러가 생겼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브리기테’는 1일 현재 공개 테스트 서버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김효진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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