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가 선정한 '2017년 하반기 다나와 히트 브랜드'에 LG전자가 선정됐다. LG전자는 모니터 등 6개 부문에서 수상해 가장 많은 수상을 기록했다.
가격 비교 사이트 다나와가 2017년 하반기 다나와 판매 통계 분석 및 전문 카테고리 매니저의 심사를 거쳐 ‘2017 하반기 다나와 히트 브랜드’를 최종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다나와는 판매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63개 카테고리의 후보 브랜드를 선별했으며, 이후 다나와 전문 카테고리 매니저가 △인기도 △품질 △판매 추이 등을 평가해 히트 브랜드를 최종 선정했다.
그 결과 LG전자가 모니터 등 6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가장 많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삼성전자는 메모리카드, SSD 부문에서 수상하며 반도체 제품 계열에서 강세를 보였으며 이엠텍아이엔씨가 그래픽카드 유통 부문을 휩쓸며 저력을 보였다.
주요 부문별로는 △메인보드에 에이수스 △게이밍노트북에 MSI △헤드폰/이어폰에 소니 △디지털카메라에 캐논 △공기청정기와 제습기에 위닉스 △가습기에 미로 △프로젝터에 앱손 △키보드와 헤드셋, PC케이스에 앱코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에 파인디지털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다나와는 이번 2017 하반기 다나와 히트 브랜드 발표를 기념해 △스탬프 찾기 △행운의 즉석복권 △페이스북 좋아요 이벤트 등 3개의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총 215개의 경품이 걸려 있는 이번 이벤트는 내년 1월 19일까지 진행되며 다나와 이벤트 섹션 또는 다나와 이벤트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 다나와는 내년 1월 중 다나와 회원 2백여명을 초대해 히트 브랜드 시상식 및 영화 관람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백성요 기자 lycaon@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