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쓰론앤리버티’ 4월부터 글로벌 테스트...국내는 출시 100일 기념 이벤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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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쓰론앤리버티’ 4월부터 글로벌 테스트...국내는 출시 100일 기념 이벤트 중
  • 이준혁 기자
  • 승인 2024.03.2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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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및 콘솔 버전으로 4월 10일부터 17일까지 테스트
쓰론앤리버티 글로벌 테스트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아마존게임즈와 함께 ‘쓰론앤리버티’의 글로벌 테스트를 북미시간 4월 10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쓰론앤리버티’ 글로벌 테스트를 PC(스팀)는 물론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시리즈X/S에서도 진행한다. PC와 콘솔 사용자는 같은 서버에서 함께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글로벌 테스트는 4월 2일까지 테스터 등록이 가능하며 4월 4일부터 테스트 참가에 대한 가이드와 코드를 받게 된다.

엔씨소프트의 최문영 캡틴은 글로벌 론칭을 위한 막바지 담금질을 위해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쓰론앤리버티’가 엔씨소프트를 글로벌 게임사로 거듭나는 신호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용자들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쓰론앤리버티’의 세계를 탐험하고 대형 보스와 전투를 펼치거나 던전 탐험과 필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향상된 전투와 게임 내 경매장 체험도 가능하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3월, 공동대표 간담회를 통해 올해는 글로벌 시장 개척을 주요 과제라고 이야기했다. 올해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하는 ‘쓰론앤리버티’는 국내 보다 해외에서 좋은 성과를 보여야 한다.

글로벌 출시를 앞둔 ‘쓰론앤리버티’의 이번 테스트가 중요한 이유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글로벌 사용자의 피드백을 확인한 후 게임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국내에서는 ‘쓰론앤리버티’ 출시 100일을 기념하여 지난 13일부터 신규 던전 공포의 섬을 비롯한 추가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공포의 섬은 기존 폭군이 섬을 더욱 높은 난이도로 구성한 던전으로 공략에 성공하면 새로운 등급의 장비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기존 50레벨 던전 6종에 도전 난이도의 추가와 영혼석 시스템 업데이트, 그리고 던전 업데이트를 기념한 부스트 페스티벌을 4월 17일까지 진행 중이다.
 

국내는 출시 100일 기념 이벤트 진행 중 [사진=엔씨소프트]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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