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직업으로 성과에 따른 보상 원하다면"···삼성생명 FC, 타인에게 추천 의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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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직업으로 성과에 따른 보상 원하다면"···삼성생명 FC, 타인에게 추천 의향 높아
  • 윤덕제 기자
  • 승인 2023.07.28 1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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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답자 72.7% '컨설턴트' 직업에 만족...10년이상 경력자는 78.4%에 달해
- 응답자 85.4%는 60세 이후에도 계속 컨설턴트 활동 원해
- 보험업계, 디지털 금융환경에도 복잡한 상품 특성상 대면채널이 주력
[사진=삼성생명]

 

삼성생명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10명 중 7명은 직업 만족도가 높고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의향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년에 대한 부담이 없고 성과에 따른 보상을 원하는 이들을 우선 추천 대상으로 꼽았다.

27일 삼성생명에 따르면 이달 자사 컨설턴트 1만2000명을 대상으로 직업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72.7%가 '컨설턴트’ 직업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보험상품은 통상 우연의 사고라는 무형인 개념으로 상품내용이 복잡하고 장기간 유지해야 하는 특성상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환경에서도 여전히 설계사분들을 중심으로 한 대면채널이 주력"이라며 "전반적으로 어려운 보험영업 환경에서도 경력이 쌓일수록 영업활동에 대한 보람과 자긍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생명의 이번 설문조사 결과, 컨설턴트 경력이 길어질수록 직업만족도도 점차 높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만족' 이상의 응답 비율은 2년 이하 경력의 신인 계층에서 68%, 3~5년차에서 70.5%였으나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해 경력 10년 이상의 컨설턴트에서는 78.4%에 달했다.

특히 약 70.3%는 본인의 직업을 가족이나 친구 등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나타났다. 삼성생명 컨설턴트 66.6%는 리크루팅 경험도 있었다.

추천 대상으로는 '정년 없이 일하기를 원하는 사람(38.9%)'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이어 '노력한 만큼 성과에 따라 보상받고 싶은 사람(34.9%)', '현재 다른 분야에 종사하고 있으나 업종의 전환을 고려중인 영업직(16.5%)' 등이 뒤따랐다.

'컨설턴트 커리어를 몇 살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은가'라는 질문엔 전체의 45.7%가 40대를, 40.4%가 30대 등 10명 중 8명이 컨설턴트를 3040세대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답했다.

직업에 만족하는 이유에 대한 응답으로는 '노력과 성과에 따른 보상(33.8%)'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자유로운 업무시간 활용(27.8%)'이 뒤따랐다. 응답자 5명 중 1명은 '정년 없이 일할 수 있는 평생직업'이라는 점을 만족의 이유로 꼽았다.

'컨설턴트로서 언제까지 일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60대’라고 답한 비율이 41.8%이었으며 전체 응답자의 85.4%가 60세 이후에도 계속 컨설턴트로서 일하기를 원한다고 답했다.

직업의 장점에 대해서는 가장 많은 응답자들이 '보험은 누구에게나 필요하기 때문에 잠재 고객층의 폭이 넓다는 점(43.0%)'을, '초기 자본 없이도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 28.0%였다.

이밖에 삼성생명 컨설턴트들이 삼성생명 소속으로서 느끼는 가장 큰 장점은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과 다양한 영업지원 프로그램이 60.3%로 가장 높았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안정적인 자산운용과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삼성생명 컨설턴트로서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금융전문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덕제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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