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롯데, 전국 소외계층 아동에 난방 지원... ‘마음온도 37도’ 캠페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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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롯데, 전국 소외계층 아동에 난방 지원... ‘마음온도 37도’ 캠페인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2.12.0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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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2016년부터 소외계층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7일 캠페인을 위한 기부금 4억5000만원을 한국 구세군에 기부했는데요. 기부금은 아동복지시설 80곳의 난방 설비를 개선하고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취약계층 가정 등 100곳에도 난방비로 지원됩니다. 

한편 맥도날드의 ‘한국의 맛’ 메뉴가 1000만개 판매를 돌파하며 로컬 소싱 전략이 통했음을 증명했습니다. 국내산 식재료 활용 신메뉴로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하고 고객에게 양질의 제품 제공하는 ‘한국의 맛’ 프로젝트는 지역 특산물 담은 버거, 사이드, 음료 등 다양한 메뉴에 고객이 호응했습니다. 

이외에도 SPC가 외부 전문기관 안전진단을 완료하고 개선 요구사항의 90%를 조치하는 등 오늘(8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롯데의 마음온도 37도 캠페인 부스.[사진=롯데지주]
롯데의 마음온도 37도 캠페인 부스.[사진=롯데지주]

○.. 롯데가 한국 구세군과 함께 소외계층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다. 

롯데는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으로 아동복지시설 80곳의 난방 설비를 개선하고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취약계층 가정 등 100곳에도 난방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예년보다 추운 겨울이 예상되는 만큼 지역아동센터 개보수 지원 비중을 확대했다.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은 롯데와 한국 구세군이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연말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체온 36.5도에 자그마한 0.5도의 온정과 관심이 더해지면 기부자와 수혜 아동 함께 따뜻할 수 있는 마음온도 37도가 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롯데는 7일 고수찬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소대봉 롯데장학재단 사무국장, 김병윤 한국 구세군 서기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4억5000만원을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롯데가 지난해까지 기부한 누적 금액은 26억원으로, 복지시설 2242곳과 개인가정 1288곳에 난방비를 지원해왔다.

롯데와 한국 구세군은 더욱 많은 온정이 아이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에서 모금 활동을 오는 31일까지 펼친다. 유동 인구가 많은 롯데월드몰,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롯데백화점 3개 점포(본점, 동탄점, 인천점), 롯데호텔 월드 등 6곳에서 모금 부스를 운영한다. 구세군자선냄비 홈페이지, 네이버 해피빈 등 온라인 채널에서도 기부가 가능하다. 1만원 이상 기부자에게는 빨간 목도리 제작 키트가 제공된다. 구세군은 기부자가 완성한 목도리를 전달받아 모금된 기부금과 함께 아이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 한국맥도날드는 ‘창녕 갈릭 버거’ 등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해 선보인 ‘한국의 맛’ 메뉴의 누적 판매량이 총 1천만 개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맥도날드는 2020년부터 ▲나주배 칠러, ▲제주 한라봉 칠러 등 지역 특산물을 사용한 음료 메뉴를 시작으로 ‘로컬 소싱’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본격적으로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를 출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고객들에게 양질의 제품을 제공한다는 일념 아래 ‘Taste of Korea(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시작, ▲창녕 갈릭 버거, ▲보성녹돈 버거, ▲허니 버터 인절미 후라이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까지 한국맥도날드 로컬 소싱 메뉴의 누적 판매량은 총 1000만 개를 넘었으며, 버거 메뉴는 약 430만 개, 사이드 메뉴는 약 28만 개, 음료 메뉴가 약 590만 잔이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맥도날드의 ‘한국의 맛’ 프로젝트 첫 번째 메뉴는 작년 처음 출시된 ‘창녕 갈릭 버거’로 지난해 2초에 1개씩 팔리며, 올해까지 약 300만 개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창녕 갈릭 버거로 2년간 총 85톤의 창녕 마늘을 수급함으로써 창녕 지역 농가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올해 선보인 두 번째 한국의 맛 버거 메뉴 ‘보성녹돈 버거’는 총 154톤의 녹돈을 수급하며, 보성 녹차 농가와 충청 지역 양돈 농가와의 상생 효과를 창출했다.

뿐만 아니라, 맥도날드의 대표 음료 메뉴인 칠러 메뉴에 100% 국내산 나주배와 제주 한라봉을 담은 칠러를 출시해 올해 기준 약 164톤의 나주 배와 총 47톤의 한라봉을 수급했다. 올해 초에는 국내 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오곡(콩가루, 팥, 흑미, 현미, 쌀보리)가루를 사용해 국내 고객들의 입맛에 맞게 ‘허니버터 인절미 후라이’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 외에도 맥도날드는 △돼지고기 3264t △계란 1607t △양상추 2698t △토마토 2013t 등 연간 총 1만7373t의 국내산 식재료를 수급하며 지역 농가와의 상생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로컬 소싱을 확대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에 고객분들이 호응해 주신 덕분에 한국의 맛 프로젝트가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각 지역의 우수한 식재료를 사용해 높은 품질의 메뉴를 개발함은 물론, 지역 상생의 가치 역시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SPC(회장 허영인)는 안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자체 시행한 전 생산시설 외부 전문기관 안전진단을 최종 완료하고 개선요구 사항의 약 90%에 대해 조치했다고 8일 밝혔다.

SPC는 안전진단 결과 및 개선 방안에 대해 안전경영위원회에 보고했으며, 안전경영위원회는 진단 결과에 대한 후속 조치를 관리 감독하고 최종 조치 결과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안전진단은 10월 21일부터 11월 말까지 약 40일간 SPC 내 총 28개 생산시설에 대해 전사적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산업안전관리원,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전보건진흥원, 한국안전기술협회 등 고용노동부가 인증한 4개의 외부 전문기관이 시행했다.

SPC는 안전진단을 통해 사업장 별 평균 10여 건의 주요 개선 필요사항을 확인해 연동장치(인터락), 안전 난간, 안전망, 안전 덮개 등을 추가로 설치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 관련 설비 확충과 프로세스 개선 조치를 진행했다.

이 밖에도 안전라인 도색, 사다리 시건장치 교체, 카트바퀴 구름방지장치 교체 등 더욱 높은 수준의 안전강화를 위해 시행을 권고 받은 세밀한 사항들에 대해서도 조치를 진행하는 등 현재까지 전체의 약 90%에 대해 조치를 완료했다. 특히, SPL은 개선 및 권고 요구 사항에 대한 모든 조치를 완료했다.

SPC는 남은 개선 요구사항도 조속히 완료해 전 사업장의 위험요소를 해소하는 동시에 지속적으로 위험요인을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철저하게 관리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별개로 SPC는 고용노동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기획감독이 완료되는 대로 추가적인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SPC 관계자는 “SPL에서 발생한 안전 사고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은 반성과 함께 책임을 통감하며 평소 사소하게 여겨질 수 있는 작은 위험 요소까지 모두 찾아내기 위해 전사적 안전진단을 시행했다”라며, “남은 개선 사항도 최대한 신속하게 보완 조치하고 안전시스템 개선을 위한 추가적인 계획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출범한 안전경영위원회는 SPL을 비롯한 주요 사업장들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노동조합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직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을 추진하는 노동환경 TF를 발족하고 선진 기업문화 구축을 위한 컨설팅을 권고하는 등 안전경영을 강화하는 다양한 방안을 추진 중에 있다.

○.. MZ 세대를 중심으로 헬시플레저(Healthy+Pleasure) 트렌드가 확산하는 가운데 풀무원의 비건 레스토랑 ‘플랜튜드’가 오픈 6개월여 만에 메뉴 5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풀무원의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우봉)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몰 지하 1층에 위치한 비건 레스토랑 ‘플랜튜드(Plantude)’가 지난 5월 20일 오픈 이후 6개월 만에 메뉴 5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플랜튜드는 오픈 후 11월까지 메뉴 판매를 집계한 결과 약 5만4000개의 메뉴 판매를 기록했다. MZ 세대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흥행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플랜튜드는 이를 기념해 연말까지 2인 ‘디너 스페셜 세트’ 메뉴도 선보인다. ‘디너 스페셜 세트(5만4900원)’는 17시부터 주문 가능한 2인 디너 메뉴로 연말까지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기존 메뉴 중 인기가 높은 ’토마토 순두부 스튜‘, ’고사리 오일 스톡 파스타‘메뉴와 신메뉴 3종(단팥수프, 미귤랭 샐러드, 베지 나이스 오픈 샌드위치)을 비건 유기농 와인 2잔(레드 또는 화이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2인 세트 메뉴다.

세트 메뉴에만 선보이는 신메뉴 3종은 ’단팥 수프‘, ’미귤랭 샐러드‘, ’베지 나이스 오픈 샌드위치‘이다. 비건 메뉴와 어울리는 비건 와인 3종도 추가로 선보인다. 플랜튜드는 지난 10월 비건 와인 3종을 먼저 선보인 바 있다. 12월 한 달간 비건 유기농 와인 6종을 선물용으로 포장 시 20% 할인받을 수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 김경순 C&S사업본부장은 “많은 분이 플랜튜드를 사랑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플랜튜드에서 준비한 비건 디너 스페셜 세트로 건강하고 따뜻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롯데마트가 ‘신선을 새롭게’ 프로젝트를 통해 ‘그로서리 1번지’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한 걸음 더 내딛는다. 

롯데마트는 대형마트 사업의 핵심 요소인 신선식품의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신선을 새롭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산지의 신선함을 고객의 식탁에 올릴 수 있도록 산지에서부터 소비자가 상품을 선택하는 순간까지의 전 유통 과정을 소비자의 니즈에 맞도록 개선하는 프로젝트다.

롯데마트는 ‘신선을 새롭게’ 프로젝트 대상 품목을 갈치로 선정하고 4개월간 개선작업을 진행했다. 먼저,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갈치에 대한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 소비자 패널 조사, 내부 직원 설문 조사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크고 균일한 사이즈’, ‘배 터짐, 상처 등 無손상’, ‘은빛 비늘의 윤기와 탄력 등 신선함’ 의 3가지 갈치 구매 핵심요소를 파악했다.

다양한 개선 사항 중 대표적인 것으로는 산지 포구별 갈치 선별 및 포장 작업 기준을 통일해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사이즈와 중량으로 균질한 상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생물 상품의 특성상 사이즈나 선도가 각 개체마다 달라 산지 포구별로 같은 사이즈라하더라도 균질한 상품성을 확보하기 어려운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이를 개선하고 소비자에게 신선한 갈치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포장 방식 역시 기존의 냉매가 상품에 직접 닿는 방식에서 냉매가 상품에 직접 닿지 않도록 포장 순서를 변경하고 냉매량을 늘려 갈치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신선도는 유지하는 방식으로 개선했다. 또한, 산지에서 매장까지의 배송 과정간 내부온도 변화 및 상하차 횟수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콜드 체인의 개선사항을 발견해, 산지에서부터 냉장배송차량에 갈치를 실어 그대로 선박으로 배송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콜드체인을 더욱 보강했다.

이렇게 유통과정을 개선해 품질을 높인 갈치를 지난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입고해 판매한 결과, 11월 한 달간의 갈치 매출이 전년대비 40%이상 신장하는 결과를 보였다.

롯데마트 강성현 대표도 지난 10월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갈치를 생산하는 제주 성산포에 방문해 성산포 조합장과 함께 롯데마트가 개선하고 있는 갈치의 작업 및 유통 방식을 확인하며, 추가적인 개선 사항들을 확인하는 등 직접 ‘신선을 새롭게’ 프로젝트를 세심히 챙겼다.

롯데마트는 ‘신선을 새롭게’ 프로젝트를 통해 품질을 개선한 제주 갈치 10톤을 준비해 오는 14일까지 ‘제주 갈치(특대/350g내외/마리)’를 890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정재우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갈치에 대한 고객의 니즈에 맞게 개선한 우수한 품질의 갈치를 자신있게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신선을 새롭게’ 프로젝트를 통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신선한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마트가 크리스마스 완구 행사 기간을 앞당겨 고객 편의와 혜택 확대에 나선다.

이마트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8일부터 25일까지 약 18일간 인기 캐릭터 완구부터 블록 완구, 플레이모빌 등 온갖 완구들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완구 대전'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이마트는 고물가 속에서도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크리스마스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할인 폭은 늘리고 행사 기간을 일주일 앞당겨 고객 혜택을 강화했다. 

이마트 크리스마스 완구 행사의 경우 보통 12월 3주차 목요일부터 2주가량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이마트는 올해 행사 시작을 일주일 앞당긴 12월 8일부터 진행한다. 행사 기간도 평년대비 6~7일가량 늘어났다.

점차 12월 초부터 일찌감치 자녀들의 크리스마스 완구 선물을 준비하는 '얼리버드' 고객들이 늘어나는 점을 감안했을 때 고객 편의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실제 이마트 완구 매출 분석 자료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직전 완구 매출의 약 25%가량은 12월 1~2주차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별도로 진행되는 완구 행사가 없었음에도 상당수 고객이 행사 이전에 완구 구매에 나선 것이다. 

맞벌이 가정 증가와 다양한 크리스마스 행사, 여행 준비 등으로 시간상의 여유가 부족하거나 인기 상품을 미리 확보하려는 수요로 행사 시작 전부터 완구 구매가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이마트는 고물가 속에서도 고객들이 일찍부터 저렴한 가격에 크리스마스 선물준비를 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와 혜택을 확대했다. 

먼저 이마트는 완구 전품목을 행사카드로 7만원 이상 전액 구매 시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행사상품을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 밖에도 레고, 캐릭터 완구 등 인기 품목들의 경우 최대 50% 판매가 인하를 진행하며, 각종 사은품 증정 행사도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레고 전품목을 10만원 이상 결제 시 '플래너&캘린더 세트'를 증정하며, 아바타 속편 영화 개봉을 앞두고 이마트가 단독으로 판매하는 '레고 아바타 4종'을 ‘레고 스타트팩’과 동시 구매 시 5900원 상당의 스타트팩을 전액 할인 받을 수 있다. 

'레고 하우스보트'는 기존 정상가에서 50% 할인된 5만4900원에, '레고 에리얼의 바닷속 궁전'은 30% 할인된 9만900원, '토미카 액션 고속도로세트/마운틴 드라이브세트/더블액션 토미카 빌딩' 상품들과 '매지컬파티' 전품목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등 판매가 인하 상품들을 대거 준비했다. 

또한 이마트 단독 상품인 '플레이모빌 웨딩커플'은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된 7450원에 선보이며, '랜더스 구단버스 블록'은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된 1만4950원에, '헬로카봇 하이퍼캅스'는 행사카드 결제 시 7만원 할인된 9만7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RC카 전품목 최대 30% 할인, 프라모델 최대 20% 할인을 포함해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 완구인 '알쏭달쏭 캐치티니핑'과 '포켓몬' 완구들도 물량 확보에 주력했다. 

이와 더불어 이마트는 오는 12월 15일부터는 '디지털 게임 크리스마스 기프트행사'를 추가로 진행하며, '닌텐도 스위치' 타이틀 전품목 10% 할인, 타이틀 10만원 이상 행사카드 결제 시 5% 추가 할인, 스위치 본체(HAD) 행사카드 결제 시 2만원 할인 혜택을 포함해 PS5 본체 행사카드 결제 시 1만원 할인 등 다양한 디지털 게임 행사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마트 최병호 완구 바이어는 "시간상 여유가 부족하거나인기 완구 상품들의 경우 크리스마스에 가까워질수록 구매가 쉽지 않아 갈수록 일찌감치 구매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어 행사 기간을 앞당겨 고객 편의를 늘렸다"며, "고물가 속에서도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선물들을 구매할 수 있도록 풍성한 할인 행사를 기획한 만큼 많은 고객들이 찾아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 최유라쇼는 지난 7일 건강식품 기업 안국건강과 8500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에 공동 기부했다.

당일 행사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바보의나눔 사무국에서 방송인 최유라, 어광 안국건강 대표, 우창원 바보의나눔 신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국건강의 ‘더 퍼스트 루테인’ ‘비타민D’ 등 총 8500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바보의나눔에 전달했다. 전달한 물품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프란치스코의 이웃,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 등 사회복지단체 3곳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공동 기부는 ‘최유라쇼’를 통해 지난 2018년 단독으로 선보인 안국건강의 ‘더 퍼스트 루테인’ 론칭 4주년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철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 ‘더 퍼스트 루테인’은 ‘최유라쇼’에서 론칭한 이후 완판을 지속하며 안국건강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9월에는 안국건강과 ‘더 퍼스트 루테인’을 공동 개발한 세계적인 원료 기업 DSM社 연구소를 최유라 씨가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한편, 올해 론칭 13주년을 맞은 롯데홈쇼핑 대표 리빙 프로그램 ‘최유라쇼’는 최유라 씨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문화 소외계층 아동을 부산 사직구장에 초청해 야구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기부 방송을 통해 복지단체에 수익을 전달하는 등 사회적 책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방송 주문수량만큼 나무를 기부하는 친환경 캠페인에 참여해 묘목 1만 그루를 기부했으며, 2020년에는 주문 1건당 마스크 1장을 소외계층 아동에게 기부하는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에 동참하기도 했다.

최유라 씨는 “직접 사용한 후 자신 있게 방송에서 소개한 상품을 좋은 곳에 기부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겨울철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따뜻한 연말 선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남양유업 사회 공헌 프로그램 Care&Cure(케어앤큐어)가 뇌전증 환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퍼플 챌린지’를 진행한다.

SNS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퍼플 챌린지’는 뇌전증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이를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뇌전증 인식 개선 챌린지 문구를 적은 종이를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기만 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가운데, 간단한 참여 방법을 통해 챌린지가 확산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오는 18일까지 퍼플 챌린지를 참여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남양유업에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제품도 지급할 예정으로, 퍼플 챌린지 및 경품 추첨 관련 자세한 내용은 남양유업 사회 공헌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퍼플 챌린지 슬로건인 “잠깐의 떨림이 영원한 차별이 되지 않도록 따뜻한 울림에 동참해 주세요.”는 지난 10월 남양유업에서 진행한 ‘제2회 우유팩을 빌려드립니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다예 씨의 출품작이다. 해당 슬로건은 향후 남양유업 우유팩 측면 디자인에도 활용될 계획이다.

남양유업 CSR팀 정재웅 대리는 “남양유업은 뇌전증 환자들이 겪는 사회적인 차별을 알리고 뇌전증을 올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외면받는 뇌전증 환자를 응원하고, 이들을 위한 관리·지원법 제정이 조속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남양유업은 뇌전증 관리·지원법의 필요성에 대해 알리고 입법 동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넛지헬스케어의 건강 관리 앱 캐시워크를 통해 뇌전증 환자를 위한 걷기 챌린지 ‘같이 걸을래?’를 진행 중에 있으며,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뇌전증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 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백영재)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제9회 CSV포터상’ 프로젝트 ‘창조혁신성’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CSV 포터상’은 공유가치창출(Creating Shared Value; CSV)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선도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 및 기관을 발굴하기 위해 2014년 산업정책연구원에서 제정한 상이다. CSV 이론의 창시자인 마이클 포터(Michael E. Porter)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교수가 최종 심사에 직접 참여한다.

2017년 국내 최초로 태우지 않고 가열하는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인 ‘아이코스’를 출시하며 담배 업계의 대전환을 주도한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 11월, 차세대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인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를 출시하며 비연소 제품 분야에서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기존 아이코스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아이코스 일루마는 담배를 태우지 않고 가열하기 때문에 유해물질 배출이 일반 담배 대비 평균 약 95% 감소됐다. 기존 소비자 불편을 상당 부분 해결한 아이코스 일루마의 출시로, 한국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고 담배연기 없는 미래 실현을 한층 더 앞당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필립모리스의 양산공장은 아이코스 일루마의 전용 담배 제품인 ‘테리아’를 본격 생산하며 ‘담배연기 없는 미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은 한국에서 판매되는 테리아 제품을 전량 생산 및 공급할 뿐만 아니라, 해외로도 수출하며 지역 및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양산공장은 엄격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통해 고품질 제품 생산에 만전을 기하고,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하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경영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지난 7일 서울 신라호텔 루비홀에서 진행된 ‘제9회 CSV 포터상’ 시상식에서 참석한 백영재 대표는 “한국필립모리스는 ‘담배연기 없는 미래’라는 비전 아래 태우지 않고 가열하는 아이코스와 같은 비연소 제품의 개발과 상용화에 전사적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성인 흡연자들에게 더 나은 대안을 제공함으로써 공중 보건 개선 등 공유가치창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필립모리스의 모기업인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약 92억 달러(약 13조원) 이상을 투자하며 비연소 제품 개발에 매진해 왔다. 2021년 기준 전 세계적으로 필립모리스의 비연소 제품 출시 국가는 70개국, 비연소 제품 사용자 수는 2170만명에 이르렀다. 비연소 제품의 순매출 비중 역시 2015년 2.7%에서 2021년 30%까지 늘어났다. 필립모리스는 이에 그치지 않고 혁신을 이어가 2025년까지 비연소 제품 사용자 수는 4000만명까지 확대하며, 순매출 비중도 50%까지 끌어올리는 목표를 세웠다. 뿐만 아니라 필립모리스의 비연소 제품 판매 국가도 100개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2020년 아이코스(IQOS)를 유해물질 노출 감소 주장이 가능한 제품으로 인가하는 것이 공중보건 향상에 적합하다는 점을 들어, 미국 내에서 아이코스(IQOS)와 전용 담배 제품을 Modified Risk Tobacco Product(MRTP)로 마케팅 하는 것을 인가했다.

○.. G마켓과 옥션이 주말 정기세일 ‘위켄드 마켓’을 선보인다. 첫 행사로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주말 3일간 디지털/가전 카테고리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

위켄드 마켓은 G마켓과 옥션이 금·토·일 주말에 한해 주요 카테고리별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이다. 12월 첫 선을 보인 이후 내년부터 정규 프로그램으로 운영, G마켓과 옥션의 대표 할인행사로 키울 계획이다.

이번 달 첫 행사는 디지털/가전 편이다. 연말결산 일환으로 ▲영상가전 ▲주방가전 ▲계절가전 ▲생활/미용가전 ▲모바일/태블릿 ▲카메라 ▲음향기기 ▲노트북/PC ▲모니터/프린터 등 올 한 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인기 상품을 제안한다.

풍성한 할인쿠폰도 마련했다.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8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8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10% 할인쿠폰’과 3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5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12% 할인쿠폰’을 각각 하루 1회씩 지급한다. 브랜드에 따라 사용 가능한 중복 할인쿠폰과 카드사 추가 할인도 적용할 수 있다.

다양한 특가 상품도 선보인다. 단독 특가 상품으로 ‘갤럭시 Z플립4 256GB 자급제폰’, ‘LG 게이밍모니터 3면 슬림베젤’, ‘LG 디오스 김치톡톡 김치냉장고’, ‘삼성 더 프리스타일 빔프로젝터’, ‘갤럭시탭 S8 128GB’, ‘삼성 흑백 레이저 복합기’ 등이 있다. 그 외에 매일 달라지는 ‘오늘의 핫딜’ 상품도 확인 가능하다.

라이브방송도 준비했다. G마켓에서는 9일 저녁 8시 ‘G라이브 로지텍 편’을 진행, 로지텍의 ‘게이밍 헤드셋’ 등 PC주변기기 인기 제품을 최대 4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라방 구매고객 대상 경품 지급 이벤트도 진행한다. ‘G840 장패드’ 및 ‘스타벅스 상품권’ 등의 경품을 방송 중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G마켓 프로모션실 양재도 실장은 “주말에만 더욱 강력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위켄드 마켓을 새롭게 선보이고, 가장 먼저 디지털, 가전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며 “할인쿠폰은 물론 요일별 특가 상품과 라이브방송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한 만큼 연말 쇼핑이나, 선물을 위한 최적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이디야커피는 겨울 딸기 시즌을 맞이하여 오는 1월 5일 딸기 음료 5종과 딸기 베이커리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딸기 메뉴는 충청남도 논산에서 재배된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제철 설향 딸기를 음료·베이커리로 즐길 수 있다.

이디야커피는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전국 소비자에게 더 많이 알리고 지역 농가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충청남도와 농산물유통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지난 여름 선보인 논산 수박과 부여 대추 방울토마토를 활용한 ‘생과일주스 2종’의 선풍적 인기에 힘입어 논산 설향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겨울 시즌 메뉴를 기획했다.

이번 딸기 음료 신제품은 달콤한 딸기의 식감과 상큼함을 듬뿍 담은 ▲딸기 듬뿍 라떼, 제철 생딸기에 부드럽고 달콤한 연유를 더한 ▲생딸기 연유 플랫치노, 제철 생딸기에 포멜로와 자몽향의 상큼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생딸기 핑크 포멜로 플랫치노, 허브티와 생딸기를 블렌딩한 ▲생딸기 블루밍 그린티 ▲생딸기 쥬이시 애플라임티까지 총 5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음료와 함께 이디야커피의 인기 베이커리에 제철 생딸기를 가득 올린 ▲생딸기 크림치즈 와플 ▲생딸기 브레드와 더불어 딸기 시즌 한정 팬케이크 ▲생딸기 팬케이크 등 비주얼 뽐내는 딸기 베이커리 3종을 선보이며 풍성한 딸기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이디야커피는 이디야멤버스 고객 대상으로 3주간 딸기 메뉴 출시 기념 할인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1월 5일부터 11일까지 ‘딸기 듬뿍 라떼’ 구매 및 멤버스 적립 시, ‘생딸기 브레드’ 2천 원 할인 쿠폰 ▲1월 12일부터 18일까지 ‘생딸기 핑크 포멜로 플랫치노’ 혹은 ‘생딸기 연유 플랫치노’ 구매 및 멤버스 적립 시, 생딸기 팬케이크 2천 원 할인 쿠폰 ▲1월 19일부터 25일까지 ‘생딸기 블루밍 그린티’ 혹은 ‘생딸기 쥬이시 애플라임티’ 구매 및 멤버스 적립 시, ‘생딸기 크림치즈 와플’ 2천 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커피의 겨울 시그니처 딸기 메뉴를 기다려오신 고객들을 위해 올겨울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트렌디하고 다양한 메뉴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좋은 품질의 메뉴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상이 7일 서울 성동구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에서 임직원과 주부·대학생으로 구성된 청정원봉사단과 함께 ‘청정원 나눌수록 맛있는 2022개의 행복’ 행사를 가졌다.

‘청정원 나눌수록 맛있는 2022개의 행복’ 행사는 소외계층의 식생활 개선과 영양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2007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대상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대상은 매년 해당 연도의 숫자만큼 나눔박스를 제작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대상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잇다’ 푸드뱅크·마켓과 함께 올해 제작된 나눔박스 2022개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나눔박스는 청정원 순창 고추장, 청정원 파스타 소스, 미원라면, 카레여왕, 등 대상의 대표 식품 브랜드인 청정원 제품 25종으로 구성됐다.

대상 나광주 ESG경영실장은 “올해로 15회를 맞은 ‘청정원 나눌수록 맛있는 2022개의 행복’ 행사는 식품 회사인 대상의 가장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상은 1998년부터 푸드뱅크 식품 기부를 비롯해 저소득층 대상 장학사업, 긴급재난 구호,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실천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바자회’를 종로 신사옥에서 개최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공익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제너시스BBQ 그룹이 지난 7일 서울 송파구 장지동 화훼마을을 방문해 ‘연탄 나눔’ 봉사와 ‘찾아가는 치킨릴레이’의 치킨 기부를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선물했다.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는 치킨과 함께 온정을 전하는 BBQ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BBQ 사회공헌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포마송점과 여의도역점, 성북스타점, 강북스타점, 광장점, 세곡점 패밀리(가맹점주)와 BBQ 본사 관계자,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이 함께 진행했다.

이날, 20여 명이 봉사에 참여해 연탄 2000장을 마을 공동 창고에 운반과 적재하는 봉사 활동을 진행했으며,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현장에서 직접 조리한 BBQ 치킨과 멘보샤, 치즈볼 등 사이드 메뉴 100인분도 전달했다.

이번 나눔 봉사에 참여한 BBQ 관계자는 “오늘 전달드린 연탄이 최근 급격히 추워진 한파를 녹이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컬리는 유명 베이커리의 케이크를 크리스마스·연말 시점에 맞춰 사전 예약할 수 있는 ‘연말 베이커리’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압구정, 청담 등에 위치한 베이커리의 인기 케이크를 모아 최대 20% 할인한다. 크리스마스, 연말 시즌을 맞아 홈파티, 가족행사 및 각종 이벤트 수요가 늘어난 점을 고려해 다양하게 준비했다. 예약 상품 수령일은 12월 23일, 24일, 30일, 31일 중 선택할 수 있다.

기획전 대표 상품으로는 일본식 수제 디저트로 유명한 지유가오카 핫초메의 시그니처 메뉴 아키 케이크를 10% 할인한다. 초콜릿 시트 위에 물방울 모양 생크림을 가득 올린 케이크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모두 어울리는 디자인이며, 표준 1호 사이즈인 만큼 3~4인이 먹기 적당하다. 매장에서 매일 직접 만드는 100% 수제 케이크 맛을 고스란히 담았으며, 화학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3대 빵집으로 유명한 타르틴 베이커리의 초콜릿 수플레 케이크도 선보인다. 프랑스산 초콜릿의 쌉싸름하면서 달콤한 맛을 지녀 커피, 와인 등과 궁합이 좋다. 커플을 위한 미니 케이크로는 라 보카(La bocca)의 크리스마스 레드벨벳 케이크를 추천한다. 붉은 시트 위에 치즈 프로스팅, 마카롱 등을 더해 분위기를 살렸다. 이외에 조선델리, 아우어베이커리, 노아베이커리, 오설록 등도 주목할 만하다.

겨울에 즐기기 좋은 각종 디저트도 사전 예약으로 마켓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독일에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먹는 슈톨렌, 이탈리아 전통 레시피를 사용해 만든 파네토네 등을 비롯해 프랑스의 부쉬드노엘, 구겔호프와 같은 유럽식 디저트도 함께 제안한다.

마켓컬리는 반려동물과 함께 연말을 보내려는 고객을 위해 ‘펫페어 연말결산’ 기획전에서 반려동물 케이크도 선보인다. 유기농, 친환경 식재료를 사용하는 어글어글의 강아지용 유정란 케이크는 브로콜리 맛, 당근 맛을 추천한다. 달미펫의 스노잉 크리스마스 케이크, 코코달링 케이크는 락토프리 우유로 반죽한 뒤  백년초, 치자, 단호박 가루 등으로 색을 내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 물류산업과 전자상거래 플랫폼 분야를 리딩하고 있는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과 카페24가 풀필먼트 협력에 나선다.

CJ대한통운은 지난 7일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와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 대상 풀필먼트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착보장’ 등 특화배송 서비스 구축 ▲IT 시스템 연동 통한 물류 고도화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 국제특송 경쟁력 강화 등을 골자로 한다. 협약식에는 신영수 CJ대한통운 택배•이커머스부문 대표, 이재석 카페24 대표 등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했다.

우선 CJ대한통운은 카페24와 협력해 내년 1월부터 고객들에게 ‘도착보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페24 플랫폼을 사용하는 쇼핑몰에서 소비자들이 상품을 주문하면 확실한 도착일을 보장받는 서비스다. CJ대한통운은 쇼핑몰이 소비자와 약속한 보장일에 맞춰 정확히 배송해 준다.

CJ대한통운은 첨단 물류기술 기반의 풀필먼트센터와 압도적인 전국 택배 인프라를 연계한 ‘융합형 풀필먼트’를 통해 당일 24시까지 주문한 상품도 다음날 배송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대도시 등 특정 인구밀집지역이 아닌 전국 모든 권역에 적용된다. 도서산간 지역 등 지리적 제한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면 전국의 90% 이상 지역에 ‘내일도착(D+1)’이 보장된다.

양사는 IT 시스템 연동을 통해 판매자, 소비자 등 B2B, B2C 고객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CJ대한통운의 풀필먼트 시스템과 카페24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연동되면 판매자들은 ‘도착보장’과 같은 특화 서비스를 쇼핑몰에 즉시 구현할 수 있다. 소비자들 또한 쇼핑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배송 서비스를 한 눈에 쉽게 파악하고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판매자들이 쇼핑몰에 새로운 배송 서비스를 자체적으로 구현하려면 높은 비용이 발생될 뿐 아니라 전문 IT 솔루션 업체를 선정하는 데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시행착오를 겪는다. 온라인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를 원스톱 제공하는 카페24 플랫폼과 CJ대한통운의 풀필먼트 시스템 연동 서비스를 사용하는 판매자는 이런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또 CJ대한통운은 한국 상품의 해외 판매 확대를 위해 카페24와 국제특송 협력을 강화한다. 양사가 확보하고 있는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판매자에게 가격 경쟁력 높은 해외배송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한다.

CJ대한통운은 앞으로 카페24와 풀필먼트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종합몰, 전문몰 등으로 ‘도착보장’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더 많은 판매자와 소비자들에게 배송 혜택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신영수 CJ대한통운 택배•이커머스부문 대표는 “첨단화•자동화 기술 기반의 융합형 풀필먼트 운영을 통해 판매자들이 상품 소싱과 마케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원스톱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고 ‘도착보장’ 등의 특화 배송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배송속도’와 함께 ‘배송확신’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바탕으로 판매자, 소비자들과 더욱 높은 신뢰를 형성하고 동반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샘(대표 김진태)이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2022년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내 지속가능경영 및 ESG 분야의 최대 정부포상이다. 지속가능경영 문화 확산과 수준 향상, 발전에 기여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기관·단체에게 수여된다. 한샘은 ESG 경영에 대한 지속적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포상을 수상했다.

실제로 한샘은 한국ESG기준원(KGCS) 평가에서 2년 연속 종합 A 등급을 획득했다. 글로벌 기준에 맞춰 평가 모형이 개정되며 보다 엄격한 기준이 적용됐음에도 이룬 성과다. 서스틴베스트(Sustinvest) ESG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AA 등급을 2년 연속 획득했다. 지난 8월에는 국내 홈 인테리어 업계 최초로 세계 최대 기업 자율규범(이니셔티브) UN글로벌컴팩트(UNGC)에 가입했다.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등 4대 분야, 10대 가치 실현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높게 평가받았다.’

한샘은 특히 환경 분야에서 더욱 높은 수준의 ESG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한샘은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기준 ‘스코프(Scope)’를 가장 높은 수준인 ‘스코프 3’으로 확대했다. 스코프는 기업이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직접·간접배출로 분류하는 기준이다. 스코프 3은 기업이 직접 소유·통제하지 않는 물류·협력사 등에서의 온실가스 배출량까지 모두 관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외에도 한샘은 온실가스 배출량 거래제 대상 기업이 아님에도 온실가스 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고 있다. 올해부터 세계적 기후관리 평가 비영리기관 ‘탄소정보 공개 프로젝트(CDP)’에도 가입하는 등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배출 평가를 받고 있다. 나아가 현재 획득한 환경·품질분야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인증을 에너지·안전 분야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샘은 제품의 친환경 요소도 강화하고 있다. 먼저 올해 매트리스 포장 비닐을 폐식용유 등 원료로 제작한 친환경 제품으로 교체해 탄소배출량을 기존 대비 30% 절감했다. 나아가 지난 9월 ‘밀란’ 창호 6종의 환경부 공인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했다. 유리·PVC 프레임 등 창호·핸들을 비롯한 부속품까지 모두 인체에 무해한 자재를 사용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샘은 이런 활동을 통해 지난 8월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주관 ‘대한민국 ESG·CSR 대상’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샘 박성훈 재무기획본부장은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ESG 경영의 전 분야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한 결과를 인정받아 기쁜 마음”이라며 “단순히 수익을 내는 것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존경받는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이며, 이를 이루기 위해 ESG 경영 시스템 구축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롯데칠성음료의 대표적 와인 브랜드 ‘마주앙’이 일상의 명도와 채도를 높이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Wiggle Wiggle)’과 손잡고 콜라보 제품을 한정 출시한다.

홈파티, 호캉스, 캠핑 등 다양한 TPO(시간·장소·상황)에서 와인을 즐기는 국내 와인시장의 트렌드를 겨냥해 기획된 이번 콜라보 제품은 마주앙 카버네쇼비뇽 및 스템리스 와인잔 등의 와인 액세서리, 전용 캐리어백으로 구성되었으며, 언제 어디서나 와인 파티가 가능한 올인원 세트로 제작되었다. 특히 와인 라벨과 각 구성품에는 두 브랜드의 상징이 조화된 ‘위글위글’ 특유의 감각적인 디자인이 더해져 소장가치를 높였다.

12월 8일부터 950세트 한정 판매하는 ‘마주앙x위글위글’ 콜라보 제품은 롯데칠성음료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칠성몰’을 통해 주문할 수 있으며, 주문일 기준 7일 후부터 소비자가 직접 선택한 인근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수령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연말연시를 맞아 국내 와인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콜라보를 기획했다”면서, “현재 MZ세대에게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중 하나인 ‘위글위글’과의 콜라보로 와인시장 트렌드를 주도하는 20~30대 소비자들에게 ‘마주앙’을 보다 친숙하게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77년에 출시한 국내 최고의 와인 브랜드 ‘마주앙’은 올해 ‘마주앙’의 대표 제품인 ‘마주앙 카버네쇼비뇽’, ‘마주앙 샤도네이’ 리뉴얼, 한식 다이닝 ‘사계’와의 한식 페어링 팝업 행사, ‘간송미술재단’과의 협업 및 콜라보 제품 출시 등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며 변화하는 소비자의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 스타벅스의 아이스 음료의 인기가 겨울철에도 증가하면서 현재 스타벅스 고객 10명 중 7명 이상이 아이스 음료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는 스타벅스 음료 판매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티 베이스 음료 판매 성장세로 아이스 음료의 비중이 76%까지 확대됐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의 아이스 음료 비율인64%를 넘어서 연간 아이스 음료가 고객에게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며, 특히 겨울 시즌인 11월부터 2월 사이에도 아이스 음료 비중이 60%를 넘어서며 이른바 ‘얼죽아’ 라는 트렌드가 겨울에도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스타벅스 아이스 음료의 인기를 견인하는 음료 중 티 베이스 음료들의 판매가 전년 대비 크게 상승하며 새로운 아이스 음료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티 베이스 음료인 ‘아이스 유자 민트 티’와 ‘아이스 자몽 허니 블랙티’, ‘아이스 오로라 캐모마일 릴렉서’는 MZ세대들에게 인기를 끌며 새로운 얼죽아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달콤한 국내산 고흥 유자, 알싸하고 은은한 진저와 상쾌한 민트 티가 조화로운 ‘아이스 유자 민트 티’는 본격적으로 기온이 하락한11월에도 전년 동기간 대비 판매량이 66% 상승하며 스타벅스의 새로운 아이스 음료로 각광받고 있으며, 스타벅스의 스테디 셀러 티 음료인 ‘아이스 자몽 허니 블랙티’도 11월 전년 동기간 대비 10% 상승했다.  

이는 최근 MZ 세대를 중심으로 티 베이스 음료가 독특한 풍미와 색감 등을 통해 주목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 일례로 2020년 첫 출시 이후 1000만잔 달하는 누적 판매 기록한 스타벅스의 대표적 겨울 음료인 ‘오로라 캐모마일 릴렉서’는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중 20대의 구매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티 음료 이외에도 겨울철 대표적 아이스 커피 음료인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 역시 올해 40% 이상의 판매 성장을 기록하며, 스타벅스의 대표적 아이스 커피 음료로 주목받고 있다.

스타벅스 이정화 음료팀장은 “MZ세대를 중심으로 건강하면서 맛도 좋은 티 베이스 음료가 인기를 끌면서 새로운 얼죽아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다”며 “고객의 니즈를 바탕으로 다양한 아이스 음료 개발을 통해 겨울철 차가운 음료의 인기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롯데제과가 ‘2022 지속가능경영 유공 정부포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지속가능경영 유공 정부포상’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3요소로 대표되는 지속가능경영의 확산과 선도 및 지속가능경영을 통한 산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주요 심사기준은 K-ESG 가이드라인에 기반한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지속가능경영 성과 및 현황이다. 2006년 ‘지속가능경영 대상’으로 시작한 이 행사는 지속가능경영부문의 정부포상이다. 

롯데제과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경영체계 확립’, ‘사업과 연계된 사회공헌활동’, ‘안전한 사업장 관리’, ‘노사문화개선 및 동반성장 우수 실천’, ‘이사회 내 ESG위원회 설치’ 등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한편 롯데제과는 작년 7월 ‘Sweet ESG 경영’을 선포하며 ‘엄마손파이’, ‘카스타드’, ‘칸쵸’ 등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완충재와 용기 등을 종이로 변경하며 연간 약 576톤의 플라스틱 사용을 감축했다. 또 롯데제과는 협력업체 지원제도를 강화하고 지역아동센터 및 놀이시설을 건립, 안전보건 국제표준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에서 진행하는 2022년 ESG 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 획득으로 이어졌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업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전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ESG 활동의 성과를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KT&G(사장 백복인)가 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2022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에서 종합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지속가능경영 부문의 유일한 정부포상이다. 지속가능경영의 확산과 선도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산업경쟁력 제고와 사회적 가치 및 성과 창출에 이바지한 기관이나 단체에 수여된다. 

KT&G는 가치사슬 전반으로 확장한 중장기 환경경영 비전 수립과 실행, 국내 상장사 최초 ‘유럽연합 위원회(European Commission)’가 공인한 양성평등임금 인증(Equal Salary Certification) 획득, 파트너사 ESG 평가 및 지원 활동을 통한 상생체계 구축 등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CFD)와 자연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NFD)에 가입하고 활동을 이어가는 등 선제적인 환경경영 노력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KT&G는 공신력 있는 국내외 기관으로부터 지속가능경영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12년 연속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ESG평가에서 A등급(우수) 이상을 획득했으며, 특히 지배구조의 투명성과 독립성을 인정받아 2019년에는 지배구조 평가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세계적인 투자정보 제공기관인 MSCI로부터는 2년 연속 산업 내 최고 등급인 AA를 획득하며 ESG 리더 그룹에 편입되는 등 글로벌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고 있다.

김진한 KT&G 전략기획본부장은 “장기적인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그룹 차원에서 적극적인 ESG경영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통해 주주 등 이해관계자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CJ제일제당이 국내외에서 높은 수준의 지속가능경영(ESG) 실천 성과를 연이어 인정받았다.

CJ제일제당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에서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은 지속가능경영 모범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유일한 정부포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의 지속가능경영 성과 등을 종합해 평가한다. CJ제일제당은 △탄소 중립 및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실천 △실효성 있는 지속가능경영 체계 구축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 구축 및 좋은 일자리 창출 등 환경과 사회를 위해 책임을 다하고 ‘선한 영향력’을 행사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앞서 지난달에는 UN 산하기구인 UNGC(유엔글로벌콤팩트)의 한국협회로부터 ‘2023 LEAD 그룹'으로 첫 선정된 바 있다. UNGC 한국협회는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한 우수 기업을 검토해 매년 리드그룹 10곳을 선정한다. CJ제일제당은 기후변화 대응과 기업 내 다양성 증진 등을 지속가능경영 우선순위로 꼽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기후위기 극복 차원에서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 및 매립 폐기물 제로화를 위한 전략체계를 수립했다. 올해는 사업장뿐만 아니라 공급망∙협력사 등 가치사슬 영역(Scope3)까지 탄소 감축 등을 위한 측정 기반을 구축했다.

특히 ‘K-푸드 세계화’ 전진기지인 충북 진천 CJ블로썸캠퍼스에 구축하는 친환경 에너지 공급망은 국내 최초로 ‘산림자원 순환형 그린뉴딜 에너지’를 활용해 가동될 예정이며, 2025년까지 연간 4만 4천톤의 온실가스 감축이 기대된다. 해외에서는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사업장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했으며 기존 화석연료를 활용한 전기도 신재생 에너지로 점차 대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다양한 기회와 공정한 경쟁을 통해 여성 임원을 적극 발탁한다. 또, 자회사와 협력사의 인권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파악·개선하는 인권경영 거버넌스를 마련하고 일부 협력사 인권 경영 실사도 진행했다. 최근에는 햇반 용기 재활용 캠페인을 통해 지역자활센터의 일자리 창출과 수익원을 마련하는 사업모델도 만들었다.

CJ제일제당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은 국내외 공신력 있는 기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글로벌에서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DJSI) Asia-Pacific 지수 7년 연속 편입, FTSE Russell ESG평가 바탕 'FTSE4Good'지수 4년 연속 편입, MSCI(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ESG 평가 3년 연속 A 등급을 획득했다.

국내에서는 한국표준협회(KSA) 주최 2022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종합식품 부문 1위, 한국경영인증원(KMR) 주최 2022 글로벌 스탠더드경영대상 4년 연속 ‘ESG 경영대상’, 전문직여성한국연맹 ‘BPW 골드 어워드(Gold Award)' 수상, 고용노동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되는 성과도 거뒀다.

CJ제일제당은 지속가능경영 지향점인 ‘자연에서 소비자 식탁으로, 다시 자연으로 되돌리는 Nature to Nature’ 선순환 실현에 속도를 높힌다는 방침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을 향한 CJ제일제당의 굳은 의지와 노력이 높게 평가 받았다"며, "앞으로도 CJ그룹의 4대 성장 엔진 가운데 하나인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추진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골든블루(회장 박용수)는 대한민국 1등 위스키로 자리 잡은 ‘골든블루’가 지난 3일 출시 13주년을 맞았다고 8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다년간의 소비자 음용 트렌드 분석과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한국인의 입맛에 최적화된 국내 최초 36.5도 위스키 ‘골든블루’를 2009년 출시했다. ‘골든블루’의 차별화된 블렌딩 기법과 부드러운 목넘김은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이로 인해 여러 기업들이 저도 위스키 시장에 진출했다. ‘골든블루’ 출시로 인해 독주 위스키에서 저도 위스키 시대로 새로운 시장 트렌드가 만들어진 것이다.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40도 이하 저도 위스키의 비중은 약 50%(2022년 10월 기준)에 이른다.
 
이후 골든블루는 브랜드 파워를 강화시키기 위해 ▲골든블루 사피루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골든블루 20년 서미트 ▲골든블루 22년 등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대하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시장조사 전문기업 칸타코리아가 최근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새로운 주류 음용 트렌드의 등장과 함께 위스키에 대한 이미지가 ‘젊고 트렌디한 술’, ‘대중화되고 친근한 술’이라는 인식의 변화가 생긴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적으로 진행한 위스키 선택 기준에 대한 조사 결과에서 소비자들은 위스키를 구입할 때 맛, 가격, 향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골든블루’ 제품 이미지에 대한 조사 결과 소비자들은 ‘골든블루’에 대해 ▲풍부하고 깊은 맛 ▲깨끗하고 좋은 끝 맛 ▲합리적인 가격 ▲참신한/새로운 병 라벨 디자인 등을 강점으로 꼽았다.
 
골든블루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변화와 혁신에 대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골든블루’의 인지도와 점유율은 출시 이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골든블루 박용수 회장은 “‘골든블루’가 단기간 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우수한 제품력에 있다”며 “앞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해 ‘골든블루’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위스키로 각인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SSG닷컴이 올해 마지막 패션 카테고리 행사를 열고 연말 수요 잡기에 나선다.

SSG닷컴이 오는 11일까지 ‘베스트 패션 어워즈’ 행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올 한 해 동안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패션 브랜드를 한데 모아 최대 70% 할인가에 선보인다.

이번 행사를 위해 SSG닷컴은 올 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베스트 브랜드’를 엄선했다. 패션, 잡화(액세서리), 스포츠 카테고리에서 다양한 인기 상품을 추천한다. 대표 브랜드는 ‘골든듀’, ‘나이키’, ‘나인’, ‘마르헨제이’, ‘크록스’ 등이 있다.

리뷰 반응이 좋았던 ‘베스트 리뷰’ 상품과 최근 떠오르고 있는 ‘라이징 브랜드’ 상품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베스트 리뷰 분야에서는 ‘네파’, ‘디디에두보’, ‘오트리’, ‘에르노’, ‘지오다노’ 등을 가져왔으며, 라이징 브랜드에서는 ‘제이리움’의 니트웨어, ‘피브비(PIVVEE)’의 골프웨어를 선보인다.

이 기간 SSG닷컴은 매일 오전 9시 패션, 잡화, 스포츠패션/잡화 카테고리 상품 구매 시 적용할 수 있는 10% 장바구니 쿠폰을 선착순 증정한다.

김우정 SSG닷컴 패션MD팀장은 “연말을 맞아 패션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인기 브랜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LG생활건강은 ‘뷰티 크리에이터’로 새로운 삶을 꿈꾸는 경력보유여성과 라이브커머스 전문가를 꿈꾸는 취업준비생 등을 위한 인플루언서 육성 프로젝트인 ‘내추럴 뷰티Live 크리에이터’ 5기를 모집한다. 이번 5기 과정은 뷰티 유튜버 교육과 함께 라이브커머스 쇼호스트 교육을 함께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G생활건강은 12월 8일부터 21일까지 2주 간 모집 홈페이지(lghnhnbc.kr)에서 내추럴 뷰티Live 크리에이터(이하 내뷰크) 5기 남녀 참가자 35명을 모집한다. 최근 대세 유통채널로 자리 매김한 라이브커머스는 단순한 구매 유통망을 넘어 대중과 소통하고 정보를 전달하는 콘텐츠 플랫폼으로써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LG생활건강은 기존의 뷰티 인플루언서 양성 교육과정인 ‘내추럴 뷰티 크리에이터’에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추가한 업그레이드 된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내뷰크 5기에는 결혼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중단된 여성과 2030 남녀 취업준비생,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 다문화가정 출신 등 다양한 사회∙문화적 배경을 가진 참가자를 모집한다. 주 2회, 총 11개 대면 강의(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병행 예정)가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에는 최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트랜드 실천 교육과 크리에이터 및 전문 쇼호스트 교육 프로그램이 망라됐다.

내뷰크 수강생들은 업계 최고의 스타 쇼호스트들이 직접 진행하는 교육을 듣고, 이들이 제공하는 개별 밀착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실제 방송과 유사한 환경에서 라이브커머스 실습이 이뤄지고 유튜브 채널 관리, 제작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지난 1~4기 졸업생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도 마련될 예정인데 이 자리에서 크리에이터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다. 4기 졸업생 왕제인 씨는 “뷰티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어서 메이크업 자격증을 땄지만 정작 크리에이터가 되는 방법을 몰라서 (내뷰크에) 지원했었다”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정말 재미있었고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지금까지 130여 명이 내뷰크 교육을 받았고, 이들 졸업생 가운데 유튜브 구독자 수 만 명이 넘는 크리에이터는 4명에 이른다. 유튜브 채널 외에도 다수의 크리에이터들이 K뷰티 인플루언서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향후 LG생활건강은 내뷰크 수강생들을 LG생활건강 브랜드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 쇼호스트로 육성하고, 과정이 끝난 뒤에도 지속해 개인 브랜딩 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디지털 소비시장의 새로운 판로인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가미한 내뷰크 활동이 K뷰티 인플루언서를 꿈꾸는 2030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회사는 물론 개인과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내뷰크의 모든 교육과정은 환경 전문 비영리단체(NGO)인 환경재단과 함께 운영한다.

○.. 이랜드이츠에서 운영하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프랑제리(FRANGERIE)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크리스마스 시즌상품‘을 선보인다.

이랜드 프랑제리의 ‘크리스마스 시즌상품’은 매장에서 직접 만든 수제 케이크 ‘홀리데이 시즌 케이크’ 5종과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에디션 초콜릿’ 2종으로 구성된다.

‘홀리데이 시즌 케이크’는 기존 크리스마스 케이크 3종에 고급 가나슈를 듬뿍 넣은 프리미엄 쇼콜라 케이크 2종이 새롭게 추가된 ▲홀리데이 파인트리 ▲1KG 베리 포레스트 ▲스노우 쁘띠 엔젤 ▲가나슈 스윗 밸리▲쇼콜라 윈터 빌리지 5종으로 구성된다.

대표 상품인 ‘1KG 베리 포레스트'는 케이크 속까지 제철 딸기로 가득 넘쳐 이른바 '착한 케이크'로 작년 한 해 가장 먼저 완판됐다.

이와 더불어 지난 10월 신설된 프리미엄 초콜릿 전문 라인 '르 쇼콜라 프랑제리'에서도 크리스마스 에디션 초콜릿인 ▲노엘 드 봉봉 에디션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노엘 드 봉봉’은 수석 쇼콜라티에 손길로 탄생한, 크리스마스 한정판 초콜릿 세트로, 르 쇼콜라 프랑제리의 대표상품인 '비쥬 드 봉봉'을 재해석해 영원한 소망의 의미를 담아 트리를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랜드 프랑제리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상품은 가장 좋은 재료만을 사용해 각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외부 공장에서 생산해 매장에서 판매하는 케이크 및 초콜릿과는 퀄리티 자체가 비교 불가”라며, "앞으로도 프랑제리를 이용해주시는 고객께는 비주얼과 맛은 물론 건강까지 놓치지 않은 프리미엄 상품만을 선보이는 브랜드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코웨이(대표 이해선·서장원)가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물빛소리 합창단’을 창단하고 장애 예술인 활동 지원에 나선다.

코웨이는 장애인고용증진 협약의 일환으로 문화 예술을 통한 장애인의 직업 재활과 시각장애 예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합창단 창단을 추진했다.

코웨이는 지난 7일 서울 구로구 G타워에 위치한 코웨이 본사에서 ‘물빛소리 합창단’ 창단식을 진행했다. 창단식에는 합창단원 및 이해선 코웨이 부회장, 김예지 국회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차정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촉진이사, 조형석 서울시시각장애인연합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해선 코웨이 부회장은 새로운 코웨이 구성원이 된 합창단원들에게 사원증과 축하의 꽃다발을 전달했다. 합창단은 창단 첫 공연을 선보이며 코웨이 임직원들의 환영에 화답했다.

코웨이 시각장애인 합창단의 공식 명칭인 ‘물빛소리’는 코웨이 임직원들의 공모와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물빛소리는 코웨이의 대표 상징인 맑은 ‘물’과 주위를 환하게 만들어주는 밝은 ‘빛’의 소리가 하나가 돼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음악 전공자, 뮤지컬 배우 등 모두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중증 시각장애 예술인 10명으로 구성됐다. 코웨이는 합창단원 전원을 직원으로 채용하고 안정적인 음악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의 새로운 구성원이 된 합창단원들을 환영하며 합창단이 안정된 환경에서 음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코웨이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 환경 개선을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고 기업의 사회적 소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지난 4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고용 확대 계획을 마련해 이행하고 있으며, 휠체어농구단 창단 등 지속 가능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 고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드론 물류 배송 솔루션 전문 스타트업 파블로항공과 함께 치킨 드론 배달 시범비행을 성공리에 마쳤다.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에서 진행된 이번 시범 비행에서 교촌과 파블로항공은 주문부터 배달까지 전 과정을 진행했다. 주문은 파블로항공이 운영하는 전용 주문앱인 ‘올리버리(ALLIVERY)’를 통해 이뤄졌다. 주문을 받은 교촌치킨 청평점에서 조리된 치킨은 드론 배송함에 넣어진 후 주문지인 가평지역 펜션까지 사전에 설정한 경로로 7km 비가시권 비행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시범 비행에 쓰인 드론은 파블로항공이 제작한 것으로, 탑재할 수 있는 최대 무게는 5kg이며 비행가능 시간은 40분 이내다. RF통신, LTE, 위성 통신을 통합한 3중 다중 설계 통신 모듈을 사용하며 비행시 통신이 끊기지 않도록 돕는 시스템이 장착돼 있으며, 다양한 안전장치도 탑재됐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시험비행은 드론 배달의 장점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던 비행이었다”며 “향후 드론 배달 상용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와 시도를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파블로항공 관계자는 “지난 7월 국내 최초 드론 배송센터를 오픈해 시작한 편의점 물품 배송에 이어, 교촌치킨과 협업해 소비자들의 배송 접근성을 높일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 가평 내 드론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교촌은 파블로항공과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연내에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드론 배달 상용화를 위한 업무 구축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 전자랜드가 공식 온라인몰인 전자랜드쇼핑몰에서 오는 12월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 동안 리퍼브 상품을 경매 형식으로 판매하는 ‘리퍼브 경매 이벤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퍼브 경매 이벤트는 행사 기간 이벤트 페이지에서 상품 테마별로 하루씩 진행되며, 매일 정오에 시작해 다음 날 오전 11시 직전에 마감된다. 상품 테마는 총 6개이며 이벤트 첫날부터 ▲클린한 집 ▲IT로 즐겁게 ▲키친 특집(1) ▲리빙&욕실 ▲키친 특집(2) ▲인기템 앵콜의 테마에 맞춰 순서대로 진행된다. 테마에 따라 청소기, 제습기, 게임기, 프린터, 모니터, 커피머신, 안마의자, 전자레인지, 에어컨, 면도기 등의 다양한 제품을 경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전자랜드는 리퍼브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점점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재미있는 소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전자랜드는 소비자들이 리퍼브 상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게 제품 기능 및 사용에 문제가 있을 시 100% 새 상품으로 교환해주는 보장 제도도 운용하고 있다. 

리퍼브 경매에는 전자랜드쇼핑몰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전자랜드쇼핑몰에 로그인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입찰가를 직접 입력해 경매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입찰가는 100원 단위로 입력할 수 있다. 각 경매 상품마다 정해진 최고 상한가 이내 가격에서 경매가 이뤄지며, 소비자들은 상품별 최고 상한가에 따라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최고 상한가 입찰자가 중복될 경우 참여 시간 선착순을 기준으로 우선순위가 결정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물가 상승이 지속되며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했고 리퍼브 제품에 대한 거부감도 점점 완화되고 있다”며, “상품과 테마를 다양하게 준비한 만큼 많은 고객분들이 이번 이벤트를 재미있게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현대백화점은 오는 9일부터 31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경인지역 11개 점포와 충청점 식품관에서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국산 신품종 딸기 '홍희'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홍희'는 평균 당도가 15브릭스(Brix) 내외로 일반 딸기 품종(11~12브릭스)보다 당도가 높고, 짙은 붉은색을 띄는것이 특징이다. 판매 가격은 1팩(500g)당 1만5000원이다.

아울러, 현대백화점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국내 딸기 농가의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해 경인지역 11개 점포와 충청점 식품관에서 딸기 할인 행사 '딸기 백화점 '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홍희'를 비롯한 '설향', '장희' 등 총 10여 개 딸기 품종을 할인 판매한다.

○.. 오리온은 8일 충청남도 및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와 ‘농산물 공급 확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충청남도청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허인철 오리온 부회장과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이종욱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리온의 올해 국내산 감자 소비량 약 1만4000톤 중 충청남도에서 생산된 감자는 4000톤에 달하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감자 계약재배 농가를 확대하고 우수한 종자를 적극적으로 보급하는 한편 ‘포카칩’, ‘스윙칩’ 등 스낵류에 충청남도산 감자 사용 비중을 높여갈 계획이다. 추후 출시하는 신제품에도 충남지역 농산물을 우선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품질 좋은 감자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충청남도는 농가 대상으로 장비, 시설 등 행정적인 지원에 나서고,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는 농가 간 협동조직 구성 지원과 재배기술 교육을 통한 품질관리에 힘쓰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오리온은 1988년 포카칩을 출시한 이후 30년 넘게 축적해온 연구개발 노하우 및 제품 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맛과 식감을 다양화한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생감자스낵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같은 해 강원도 평창에 국내 최초로 감자연구소를 설립하고 감자 품종 연구, 신선도 유지를 위한 저장 기술 개발 등 품질 향상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계약재배를 통해 농가에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할 뿐 아니라, 영농기술 보급, 농기계 지원 등 다양한 상생 활동도 펼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충청남도, 농협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의 감자를 확보하는 동시에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에도 적극 나서며 소비자 만족도 제고와 농가 상생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락앤락(대표 이재호)이 ‘2022 베트남 소비자가 신뢰하는 100대 브랜드(Top 100 Vietnam Trust Products and Services 2022)’ 소비재(가정용품) 부문에 선정되며 11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2 베트남 소비자가 신뢰하는 100대 브랜드(Top 100 Vietnam Trust Products and Services 2022)’는 베트남 대표 경제지인 ‘베트남 이코노믹 타임스(Vietnam Economic Times)’가 매해 주관·주최하는 시상이다. 소비재, 금융, 의료, 식품, 뷰티, 패션, 관광, IT 등 산업 전반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심사 및 투표를 진행해 9개의 부문에 걸쳐 총 100개 기업을 선정한다.
 
락앤락은 베버리지웨어(텀블러), 소형가전(에어프라이어) 제품의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아 11년 연속 ‘소비재(가정용품)’ 부문 우수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2008년 베트남에 진출한 락앤락은 우수한 제품 품질력, 채널 전략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했다. 락앤락이 큰 사랑을 받은 데에는 고객 니즈에 기반한 ‘적극적인 현지화’ 노력도 톡톡히 작용했다.

현재 락앤락은 하노이와 호찌민을 중심으로 40여 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기반으로 소재, 기능 및 품질, 사용 편리성, 디자인 면에서 경쟁력을 갖춘 생활용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락앤락의 2022년 3분기 베트남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1% 증가했다. 특히 베트남의 자연적 요소와 생활 방식, 문화를 디자인에 반영해 탄생한 버킷 텀블러의 인기와 함께 3분기 베트남 베버리지웨어 부문 약 264%의 매출 고성장을 기록했다.

천해우 락앤락 동남아영업총괄은 “베트남 소비자들이 보여준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락앤락은 공고한 브랜드 인지도를 기반으로 지역특화 상품 출시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예정이며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서도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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