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이모저모] LGU+, 공간·콘텐츠 특화 ‘UHD4’ 셋톱 출시...“AI가 맞춤형 사운드 제공”
상태바
[산업 이모저모] LGU+, 공간·콘텐츠 특화 ‘UHD4’ 셋톱 출시...“AI가 맞춤형 사운드 제공”
  • 고명훈 기자
  • 승인 2022.01.21 1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유플러스는 공간과 콘텐츠에 맞춰 최적화된 사운드를 제공하는 ‘UHD4’ 셋톱박스를 출시했습니다. 일반형 셋톱박스인 ‘UHD4’는 전작인 UHD3 이후 3년 만에 출시된 신제품으로, 별도의 스피커가 탑재되지 않은 기본형 제품이지만 IPTV 최초로 고성능 AI 칩을 탑재해 구형 TV에서도 최신 TV 수준의 고품질 사운드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삼성SDS는 디지털 물류 서비스 ‘첼로 스퀘어(Cello Square)’를 이용하는 중소 수출기업 고객이 IBK기업은행 대출시 지급해야 하는 보증료 일부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KT와 KT노동조합은 경기도 다문화가정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및 한국문화 적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이외에 SK㈜ C&C가 오는 25일 ‘디지털 전환 완성의 머스트 해브(Must-Have), 인텔리전트 클라우드(Intelligent Cloud)’ 웨비나를 개최한다는 등의 소식을 모았습니다.

[사진=LG유플러스]
[사진=LG유플러스]

ㅇ..LG유플러스는 공간과 콘텐츠에 맞춰 최적화된 사운드를 제공하는 ‘UHD4’ 셋톱박스를 출시했다. 일반형 셋톱박스인 ‘UHD4’는 전작인 UHD3 이후 3년 만에 출시된 신제품으로, 별도의 스피커가 탑재되지 않은 기본형 제품이지만 IPTV 최초로 고성능 AI 칩을 탑재해 구형 TV에서도 최신 TV 수준의 고품질 사운드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제품 설계 단계부터 LG전자와 협업해 오디오 품질을 높였으며, UHD4에 탑재된 AI 음향 기능을 활용해 고객은 TV를 시청하는 공간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리모컨에 탑재된 마이크를 통해 수집한 TV 사운드를 셋톱박스로 전송하면 셋톱 내 고성능 AI 칩이 수백만건의 데이터를 비교·분석해 고객의 시청 환경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방식이다. 국내 콘텐츠 시청 시 인물의 대사가 잘 들리지 않는다는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볼륨을 높이지 않아도 등장인물의 목소리가 잘 들리도록 강조하는 기능도 도입됐으며, 5개의 스피커와 1개의 우퍼가 각각 소리를 내는 듯한 ‘가상 5.1 채널’를 통해 구형 TV에서도 현장감 넘치는 음향을 들을 수 있다.

ㅇ..삼성SDS는 디지털 물류 서비스 ‘첼로 스퀘어(Cello Square)’를 이용하는 중소 수출기업 고객이 IBK기업은행 대출시 지급해야 하는 보증료 일부를 지원한다. 첼로 스퀘어는 중소 수출기업의 해외물류를 지원하기 위해 제공하는 디지털 물류 서비스로 견적-계약-운송-트래킹-정산 등 물류 전 과정을 고객이 직접 손쉽게 처리할 수 있으며, 삼성SDS는 이날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IBK기업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첼로 스퀘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보증료 일부(보증금액의 1.0%, 최대 300만원)를 지원해 준다.

삼성SDS는 최근 국내 중소 수출기업들이 첼로 스퀘어를 통해 디지털 물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아마존 셀러 지원을 위한 프로모션에 이어 금융기관들과 협력해 금융 혜택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ㅇ..KT와 KT노동조합은 경기도 다문화가정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및 한국문화 적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KT 강남서부광역본부와 KT노동조합 강남지방본부는 다문화 학생이 소통의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경기도교육청, 대교와 협력해 ‘랜선 다문화 자녀 한글·한국문화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특히 중도입국 학생의 어려움을 감안해 이들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KT의 온라인 교육플랫폼인 ‘랜선에듀’를 통해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한글학습과 정서지능 향상 프로그램, 한국역사, 직업체험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됐고, 특히 다문화 학생이 새로운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아동심리 코칭이 가능한 심리전문상담사가 멘토로 활동한다.

ㅇ..SK㈜ C&C는 오는 25일 ‘디지털 전환 완성의 머스트 해브(Must-Have), 인텔리전트 클라우드(Intelligent Cloud)’ 웨비나를 개최한다. 기존의 인프라와 워크로드를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단계를 넘어 새로운 디지털 패러다임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싶은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등록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웨비나는 인텔리전트 클라우드가 왜 필요한지에 대한 SK㈜ C&C 박준 Digital플랫폼개발그룹장의 설명을 시작으로 SK㈜ C&C가 선보이는 클라우드형 통합 디지털 플랫폼 ‘클라우드 온 클라우드(Cloud on Cloud)’에 기반한 디지털 비지니스 혁신의 여정을 소개할 예정이며, SK㈜ C&C의 ‘클라우드 온 클라우드’는 고객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통합 디지털 플랫폼으로서 A(AI), B(블록체인), C(클라우드), D(빅데이터)로 대표되는 최신 디지털 기술과 SK㈜ C&C의 디지털 애셋(Digital Asset)을 포괄한다.

ㅇ..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가 운영하는 고성능 컴퓨팅 기반 인공지능(HPC-AI) 공용인프라 구축 사업을 수주하며 산·학·연·관 AI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다. 지난해 지스트는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주관하는 HPC-AI 공용인프라 구축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으며, HPC-AI 공용인프라는 올해 상반기 개소를 목표로 지스트 캠퍼스 내 슈퍼컴퓨팅센터에 구축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다수의 대형 IT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과 AI 솔루션 개발 및 AI 전문인력 등 AI분야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 수주는 CJ올리브네트웍스 및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다원컴퓨팅 등 분야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기업과 컨소시엄 형태로 협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전했다.

ㅇ..게임빌은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함으로써 5성 히든 영웅, ‘이지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지스는 위저드 계열의 냉기 속성 영웅으로 자기 능력치 강화 스킬과 함께 강력한 원거리 공격 능력을 갖췄으며, 해당 영웅은 다음달 13일까지 오픈되는 ‘이지스 스페셜 던전’에서 한시적으로 얻을 수 있다. ‘이지스 스페셜 던전’에서는 ‘이계의 파편’을 획득할 수 있는데, 이를 사용해서 ‘이지스’ 영웅 뿐만 아니라 ‘빛나는 영웅 소환권’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도 교환할 수 있다.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한 게임성 개선도 이루어졌는데 특히, 침공 콘텐츠에 참가한 유저들마다 침공 보스의 체력이 개별적으로 적용되어 합리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바뀌었으며, 일부 침공 영웅들의 능력치가 상향돼 획득이 어려워진 만큼 획득 후 파티에 포함시키면 높은 전력 상승 효과를 갖게 된다.

고명훈 기자  lycaon@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