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 인수전, 롯데와 신세계 양자대결 압축...SKT, MBK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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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인수전, 롯데와 신세계 양자대결 압축...SKT, MBK 불참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1.06.0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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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CI.
이베이코리아 CI.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이 전통의 유통강자 간의 맞대결로 좁혀졌다. 

7일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이베이코리아 본입찰에 롯데쇼핑과 이마트만이 참여하고, 예비입찰에 참여했던 SK텔레콤과 MBK파트너스는 참가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SK텔레콤과 MBK파트너스의 불참 사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예비입찰시 4개 기업이 참여하며, 흥행에 성공했던 이베이코리아 매각전은 롯데쇼핑과 이마트만이 참가한 채로 진행된다. 

업계에서는 이베이코리아가 원하는 5조원 대의 입찰 가격을 제시할 수 있는 곳이 없지 않겠냐는 분석을 내놓으며, 조심스럽게 유찰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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