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보호예수 전년 대비 4.0% 감소”...예탁결제원
상태바
“지난해 보호예수 전년 대비 4.0% 감소”...예탁결제원
  • 한익재 기자
  • 승인 2017.01.09 1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6년 한국예탁결제원에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하여 일정기간 동안 보호예수한 상장주식은 32억7908만5000주로, 전년 대비 4.0% 감소하였다.

보호예수 규모를 시장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 상장주식의 보호예수량이 8억9,835만8000주로 전년 대비 55.2% 감소했으나 코스닥시장 상장주식의 보호예수량은 23억8,072만7000주로 전년 대비 69.0% 증가했다.

상장주식 보호예수량이 전년 대비 감소한 이유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주식의 법원(M&A) 사유(전년 대비 92.4% 감소) 및 모집(전매제한) 사유(전년 대비 65.8% 감소)가 큰 폭으로 감소한데 기인한다.

코스닥시장 상장주식의 경우 최대주주(코스닥)(전년 대비 139.9% 증가) 사유와 모집(전매제한) 사유(전년 대비 58.9% 증가) 등으로 인해 오히려 전년 대비 수량이 대폭 증가했다.

2016년 상장주식의 보호예수 사유별 현황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주식의 경우 ‘모집(전매제한)’이 4억27만4000주(44.6%)로 가장 많았고 ‘최대주주(유가증권)’ 이3억6,040만주(40.1%) 순이다.

코스닥시장 상장주식의 경우 ‘모집(전매제한)’이 9억2,390만7000주(38.8%)로 가장 많았고, ‘최대주주(코스닥)’이 4억8,770만6000주(20.5%) 순이다.
 

한익재 기자  gogreen@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