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아프론테크가 전기차 부품매출이 올해에만 40%신장할 전망이다.
최형규 JDI파트너스 연구원은 "전기차부품사업은 전해액의 누수를 방지하는 아이템으로 삼성SDI를 통해 현재는 주로 BMW 전기차에 납품되고 있다. 매출은 지난해 220억원, 올해는 291억원을 기록하고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3년 5.9%에서 지난해에는 13.9%, 올해에는 17.1%로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력 고객사인 BMW의 공격적인 전기차 라인업 확장이 성장동력이다. BMW는 기존모델들의 플러그인 전기차 모델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X5,3,7시리즈등이 모두 플러그인모델로 나온 상황이고 최근에는 순수전기차인 i5와 X3 플러그인, 순수전기차 미니 등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전기차 판매량은 지난해 4.7만대에서 올해는 6.3만대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최형규 JDI파트너스 애널리스트 help@ohyes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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