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농협경제지주’와 MOU 체결...상생협력 업무 협약
상태바
‘아워홈’, ‘농협경제지주’와 MOU 체결...상생협력 업무 협약
  • 이영애 기자
  • 승인 2019.04.24 15: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농식품산업 발전 이바지...농업인 권익 보호·안전 먹거리 확보에 노력
지난 23일 '아워홈' 본사에서 열린 '아워홈'과 '농협경제지주'의 상생협력 MOU에서 김길수 아워홈 대표이사(좌)와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우)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워홈’은 ‘농협경제지주’와 상호협력을 통해 농업인 권익보호 및 소비자안전 먹거리 확보를 도모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강남 아워홈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길수 아워홈 대표이사와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를 비롯 양사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아워홈’과 ‘농협경제지주’는 양사 제품·농식품 판로 확대, 고령화 식품 공동 개발, 조인트벤처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을 상호협력하여 적극 추진키로 협의했다. 이를 통해 농식품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생산자, 소비자 권익증진을 통해 국내 농식품산업 발전에도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생산과 유통의 상생’을 도모한다. ‘농협경제지주’는 ‘아워홈’에 국내산 우수 품질 원물을 공급하고 ‘아워홈’의 인프라를 활용해 생산된 상품을 자체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한다. 또한 아워홈은 농협경제지주의 우수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해 전국 900여개 급식, 외식업장에서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를 제공한다.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는 “국내 대표 식품기업인 ‘아워홈’과 국내 농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협업하게 돼 기쁘다”며 “‘농협경제지주’는 소비자에게 검증된 안전 먹거리 제공은 물론, 농업인 권익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길수 아워홈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수한 우리 농식품을 더욱 안정적으로 확보함으로써 고객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농업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아워홈’이 갖춘 전국 인프라를 활용해 신선한 우리 농산물로 만든 맛있는 식사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영애 기자  market@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