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션게임즈가 글로벌 게임 플랫폼인 스팀(Steam)과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의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 G&G(GamenGame)를 통해 PC 온라인 MMORPG '에오스 온라인'의 글로벌 직접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직접 서비스는 사전출시 형식인 얼리엑세스(Early Access, 유료 베타 서비스) 방식이다.
'에오스 온라인'은 얼리엑세스 런칭과 함께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이용권”을 판매하고 있으며, “게임이용권”은 오픈 기념으로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고 밝혔다. 또한, 패키지에 따라 다양한 펫, 탈 것, 캐릭터 꾸미기 의상 아이템, 게임머니 등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에오스 온라인'은 카카오게임즈가 한국서비스를, 에이리아게임즈가 북미유럽을, 호가 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가 중국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지역별 퍼블리셔가 독점 서비스 중인 한국, 중국, 유럽 등의 일부 지역에서는 접속이 불가능하다.
김민희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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