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2019년 마포구민체육센터 회원 모집...서울 자치구 유일 공공볼링장 설치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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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2019년 마포구민체육센터 회원 모집...서울 자치구 유일 공공볼링장 설치해 인기
  • 정동진 기자
  • 승인 2018.12.12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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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2019년도 마포구민체육센터 프로그램 회원을 오는 12월 말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포구민체육센터(월드컵로 25길 190)는 지난 2015년 마포구가 망원유수지 체육공원 내에 건립한 지역 최대 규모의 실내 체육시설이다.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 마포구민체육센터는 총 12면의 배드민턴 코트와 각 2면의 농구, 배구 코트를 갖춘 종합체육관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탁구장과 체력단련실(헬스장), 요가와 댄스스포츠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 등을 갖추어 지역 주민들의 생활스포츠 수요를 충족하고 있다.

마포구민 체육센터에 설치된 공공볼링장

특히, 서울시 자치구에서 유일하게 공공볼링장(12개 레인)을 설치 운영하며, 생활스포츠로서 볼링의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구민체육센터는 지난해에만 총 15만2000여 명이 이용할 만큼 인기가 많은데 마포구민이 아니더라도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019년도 회원을 모집하는 구민체육센터 프로그램은 배드민턴과 탁구, 볼링, 풋살, 농구, 리듬체조, 요가, 필라테스, 음악줄넘기, 힐링웃음레크리에이션, 무에타이 킥복싱, 라인댄스, 국선도, 줌바댄스, 댄스스포츠, 헬스 등이다.

접수기간은 기존 회원의 경우 매월 16일에서 22일, 신규 회원은 23일에서 말일까지로 인터넷 신청이나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정동진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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