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경쟁률 537대1 기록 ‘대전 갑천3블록 트리풀시티’ 7일 당첨자 발표
상태바
최고 경쟁률 537대1 기록 ‘대전 갑천3블록 트리풀시티’ 7일 당첨자 발표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8.06 1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월20~22일 계약 체결 예정

청약 최고 경쟁률 537대1을 기록한 ‘대전 갑천3블록 트리풀시티’가 8월 7일 분양 당첨자를 발표한다.

트리풀시티는 지난 7월 30일 특별공급, 31일 일반공급 1순위 청약 접수를 마친바 있다.
특별공급 접수에서는 경쟁률 평균 10.9대 1로 집계되었으며 일반공급 1순위에서는 15만 4,931이 신청해 평균 241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모든 타입에서 청약이 마감되었다.

일반공급은 97㎡ A형이 150세대 공급에 8만628명이 몰려 537.52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97㎡ B형은 92세대에 2만3244명(252.65대 1), 97㎡ C형은 134세대에 2만672명(154.27대 1)이 각각 청약했다.

또 84㎡ A형은 89세대 공급에 1만4032명이 청약해 157.6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84㎡ B형은 16세대에 3212명(200.75대 1), 84㎡ C형은 161세대에 1만3143명(81.63대 1)이 각각 분양 신청서를 냈다.

대전 시민의 관심이 집중된 사업지인만큼 예상대로 청약자 수가 대전에서 가장 많았고 최고 청약경쟁률까지 가장 높은 결과이다.

‘갑천3블록 트리풀시티’는 대전을 대표하는 생태하천인 갑천변에 위치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도안신도시와 인접하여 각종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대전 시민이 사랑하는 갑천의 자연을 가장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이번 뜨거운 청약경쟁률을 낳은 한 요인이라 할 수 있다.  
갑천 생태자연을 사시사철 그대로 누릴 수 있고 수변산책로를 단지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동 배치, 층고 등의 최적화를 통해 탁트인 갑천조망을 최대로 누릴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월평공원도 인접해 있다. 

도안신도시, 유성 등의 각종 생활인프라를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어 생활편의성도 우수하다. 도안초, 도안중이 도보거리에 있으며, 도안고, 유성고가 근거리에 위치한다. 또한, 지구 내에 상업시설이 조성될 예정으로 생활편의시설이 더욱 확충될 예정이다.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주목할 만하다. 서대전IC, 유성IC가 5Km(직선거리) 내 위치하고 있으며 동서대로, 8~10차로로 확장 예정인 도안동로,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 갑천역 등을 통해 편리한 도심 및 시외 진출입이 가능하다. 

‘갑천3블록 트리풀시티’는 지하2층~지상20층 23개동, 중대형 타입인 84㎡형 1,329세대, 97㎡형 433세대 총 1,762세대 규모로 건설되며 8월 7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부적격 당첨자 전산검색을 거쳐 20~22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조원영 기자  gogreen@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