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 분양시장, 전주 만성지구 핵심입지 ‘만성 이지움 레이크 테라스’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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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 분양시장, 전주 만성지구 핵심입지 ‘만성 이지움 레이크 테라스’주목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8.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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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만성지구에 뛰어난 입지와 쾌적한 주거환경 동시에 갖춘 단지 공급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날씨만큼이나 분양시장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입지가 뛰어난 택지지구 분양단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택지지구는 최초 도시를 계획할 때 상업지와 주거지, 공원부지 등의 지역을 구분, 계획하고 사업을 추진하기 때문에 도로가 넓고 교통이 편리하며, 깔끔한 도시 미관에 각종 인프라까지 잘 갖춰지게 된다. 또한, 낮은 용적률로 대지지분의 비율이 일반지역에 비해 높고 녹지율이 월등히 높아 친환경적이라는 평이다. 

이러한 이유로 택지지구와 타 지역과의 시세는 길 하나를 두고도 작게는 몇 천만 원에서 많게는 1~2억 원까지 차이가 나고 있으며, 택지지구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고양 삼송지구가 위치한 고양시의 아파트 평균가는 3.3㎡ 당 1,063만 원인데 비해 삼송지구는 1,648만 원으로 크게 높았으며, 남양주 별내지구 1,271만 원(남양주시 875만 원), 용인 죽전지구 1,162만 원(용인시 1,030만 원) 등 택지지구가 지역 평균보다 높은 시세를 보였다.

택지지구 분양 단지의 인기는 청약경쟁률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 2월 광양만권 신대배후단지에서 분양된 ‘중흥S-클래스 에듀하이’는 총 38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7,065건이 몰리며 44.7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어 6월 고양 삼송지구에서 분양된 ‘삼송 더샵’ 오피스텔은 318실 모집에 3,352건이 접수돼 평균 11대 1을 기록했다.

최근 전주 분양시장의 중심으로 떠오른 만성지구에서는 뛰어난 입지와 설계를 동시에 갖춘 테라스하우스가 분양될 예정이라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계성건설이 전주 만성지구 T블록(전주시 덕진구 만성동 1359-1)에 선보이는 ‘만성 이지움 레이크 테라스’는 전주시 최초로 들어서는 테라스하우스로, 지하 1층~지상 4층 11개동 규모, 전용면적 84~251㎡ 총 177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단지 바로 앞 기지제호수공원을 비롯한 3면이 근린공원으로 둘러싸여 뛰어난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내년 이전을 앞둔 전주지방검찰청과 전주지방법원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수혜단지로 꼽힌다. 

또한, 혁신도시의 생활 인프라 및 직주근접의 혜택까지 누릴 수 있으며, 단지 앞을 지나는 만성서로를 비롯해 만성중앙로, 가인로 등을 통해 전주 곳곳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호남고속도로 전주I.C, 서전주I.C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만성 이지움 레이크 테라스’는 수변공원측 조망을 고려한 배치와 평면구성은 물론 지상에 차가 없는 자연친화적인 단지로 조성되며, 문화도시 전주의 특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전통문양과 한옥의 이미지를 디자인 요소에 적용해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주거단지로 형성된다. 특히, 세대별 주방에 음식물 처리시스템을 적용, 입주자들이 직접 음식물 쓰레기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어 편리하며, 더욱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만성 이지움 레이크 테라스’의 모델하우스는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699-1번지에 이달 중 오픈할 예정이다.

조원영 기자  gogree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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