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상반기 단독주택 부문 한경주거문화대상 ‘운양역 라피아노 2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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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상반기 단독주택 부문 한경주거문화대상 ‘운양역 라피아노 2차’ 수상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8.0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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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2018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단독주택 부문 대상은 알비디케이(RBDK)의 ‘운양역 라피아노 2차’가 수상했다. 한경주거문화대상은 건축미, 편의성, 친환경성, 고객만족 등을 평가해 우수한 주거시설에 수여되는 주택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라피아노는 알비디케이(RBDK)가 선보인 단독주택 브랜드로 북유럽 라이프 스타일을 강조해 호평 받았다. 실제로 지난해 5월 김포한강신도시에 분양된 라피아노는 최대 경쟁률 205 대 1, 평균 경쟁률 65 대 1을 기록하며 이틀만에 성공적으로 완판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김병석 알비디케이 대표는 “아파트라는 획일화된 주거형태의 공급만 존재했던 국내 시장에 블록형 단독주택이라는 새로운 상품을 선보인 점이 고객과 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줬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운양역 라피아노 2차’는 김포한강신도시 운양동 1286-7번지에 전용면적 84㎡(서비스 면적 포함시 총 사용면적 약 297㎡), 총 104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해당 단지는 기존 일반적인  단독주택과 달리 커뮤니티 시설까지 조성된다.  또한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해 과도한 관리비도 절약 가능해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생활 인프라로는 파리형 스트리트몰 라비드퐁네프와 CGV가 인접해 있다. 또한 일산 내 편의시설인 이마트와 이마트트레이더스, 원마운트를 10분 이내에 이용할 수 있다. 주거 환경으로는 모담공원과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계양천 수변공원이 있어 친환경적인 라이프를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시설로는 단지 인근에 하늘빛초, 운양초, 하늘중, 운양고 등이 인접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도 가능하다.

김포한강신도시의 최대 교통 호재 ‘김포도시철도’ 개통도 앞두고 있다. 추후 개통시 운양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역을 약 19분대로 이동 할 수 있으며, 김포공항역을 통해 지하철 5ㆍ9호선과 공항철도로도 빠르게 환승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김포한강로를 통해 서울 주요 도심을 잇는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진입도 편리하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들어서는 단지형 단독주택들은 아파트 못지않게 투자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며 “같은 규모의 단지형 단독주택이라도 신도시나 택지지구에 위치한 단지형 단독주택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특히 라피아노는 일반 단독주택과 다르게 브랜드를 갖은 점, 공동주택의 편의성을 누릴 수 있는 장점 등으로 일반 단독주택에 비해 뛰어난 환금성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운양역 라피아노 2차는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운양동 1306-7번지에 마련됐다.

조원영 기자  gogree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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