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테르미니역 근처 안전한 한인민박 ‘벨라하우스’…커플 여행객에게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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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테르미니역 근처 안전한 한인민박 ‘벨라하우스’…커플 여행객에게도 인기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6.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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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전통과 문화가 공존하는 낭만적인 도시인 이탈리아 로마는 유럽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이라면 필수코스로 넣을 만큼 인기있는 관광 도시다. 콜로세움과 트레비 분수, 판테온, 산탄젤로 성의 아름다움은 해마다 세계 각국의 많은 관광객들을 사로잡는다.

한참 관광객들이 몰릴 시기인 여름 성수기와 겨울방학, 크리스마스, 연말, 정초에는 로마의 숙소를 예약하는 데에 있어서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숙소를 잡기 위해서는 일찌감치 알아보고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깔끔하면서도 안전하고 편안한 숙소를 잡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인데, 한국인들을 위한 로마 한인민박인 벨라하우스는 이탈리아 정부로부터 인증을 받은 정식 숙박업소로 안전하며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특징이다.

대한항공으로 아시아나 직항이 늘어 로마 허니문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 허니문 여행으로 많이 찾는 벨라하우스는 유럽의 전통 귀족저택을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볼 수 있는 분위기를 풍긴다. 때문에 까다로운 커플들은 물론 전 세대에 걸쳐 인기 있는 로마 한인민박. 특히 처음으로 유럽을 찾는 걱정 많은 허니문 커플들이 많이 찾는다. 침대나 침구 모두 이런 커플들의 취향을 고려해 호텔풍의 세련된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로마 중앙역인 테르미니역 역사 외부길에서 30m 거리에 위치해 대표적인 관광지와도 매우 근접해 있으며, 대표적으로 콜로세움이 도보 15분 거리, 지하철로 2정거장이면 갈 수 있는 편리한 위치에 있다. 늦은밤 로마역에 도착해서 시내까지 이동이 불편하다면 바로 숙소로 요청해 공항픽업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때문에 2~3배의 택시비를 요구하는 바가지 요금이 많은 로마에서 늦은 밤 편안하게 숙소로 이동이 가능하다.

최근 여름 이탈리아 여행은 1박 2일 혹은 3박 4일 가이드 투어 상품이나 개별적으로 3~4박 정도 머무르는 경우가 많은데 남부 휴양지인 포지타노와 아말피 마을 카프리섬으로 많이 떠나는 편이다. 이렇게 짧은 여행에는 주로 호텔에서 머무르는 사람이 많지만 여행이 길어질수록 맛있는 한식이 제공되는 숙소는 된장찌개 15유로(한화 2만원) 가격을 생각해도 합리적인 선택일 수 있다.

투어 일정이 많고 볼거리가 다양한 로마의 경우 숙소에 머무르는 시간보다 외부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맛있는 한식이 제공되는 가성비 높은 한인민박이 숙소로 인기가 많다. 주로 로마 테르미니역 주변에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위치가 좋은 로마 벨라하우스가 인기가 많다.

소수정원 4인실의 도미토리룸부터 1인실, 2인실, 2인실(프리미엄), 3인실, 4인실까지 다양하게 있어서 인원 수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모든 객실에 전용욕실이 있으며 에어컨도 설치되어 있어서 좀 더 편안하고 쾌적한 여행이 가능하다는 점 또한 눈 여겨 볼만한 부분이다. 

방마다 헤어드라이기와 수건, 샴푸, 바디워시, 비누 등이 제공되며 거실에는 공용냉장고, 전기포트, 전자레인지 이용도 가능하다. 무료 와이파이 역시 기본.

많은 사람들이 로마 벨라하우스를 선택하는 이유 중 하나로 뷔페 형식의 맛있는 한식이 조식으로 제공된다는 점이다. 매일 아침 고기반찬과 각종 나물반찬, 국, 쌀밥으로 한끼를 든든하게 먹을 수 있어 여행을 하며 그리웠던 제대로 된 한식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초행길인 투숙객을 위해 로마시내 지도가 무료제공되고 제휴여행사 투어상품 할인혜택 및 제휴여행사 로마시내야경투어도 즐길 수 있다. 특히나 해외의 숙소를 결정할 때는 실제로 다녀온 사람의 후기를 많이 살펴보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할수 있는데 로마 벨라하우스는 이미 많은 여행객들의 입소문과 온라인 후기로 인해 제대로 검증 받은 곳이라고 할 수 있겠다. 

로마 한인민박 예약 관련문의는 벨라하우스 대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조원영 기자  gogree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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