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아이앤콘스의 ‘논현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가 개관한다.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6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옛 강남 YMCA부지에 ‘논현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언주로 615에 들어서는 논현 아이파크는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주상복합단지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19층, 2개동, 총 29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99가구(전용 47~84㎡), 오피스텔 194실(전용 26~34㎡)로 구성된다.

전용 면적별 아파트 가구는 ▲전용 47㎡ 54가구▲전용 59㎡ 43가구▲전용 84㎡ 2가구다. 오피스텔은▲전용 26㎡ 45실▲전용 27㎡ 135실▲전용 34㎡ 14실이다. 아파트는 97% 이상이전용 59㎡ 이하의 소형아파트로 공급되며, 오피스텔은 원룸형 및 복층형 구조로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청약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20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수)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이어 22일(목)에는 기타 1순위, 23일(금)에는 2순위 청약접수를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29일(목)이다. 정당계약은 4월 10일(화)부터 12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오피스텔의 청약일정은 추후공지 될 예정이다.

한편 논현 아이파크는 7호선 학동역, 9호선 언주역, 9호선·분당선 선정릉역, 7호선·분당선·강남구청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 가능한 쿼드러플역세권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주변으로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역삼점등 대형복합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논현 아이파크 분양관계자는 “강남국 논현동은 강남을 대표하는 지역이지만, 그동안 새아파트 공급이 전무하다 보니 이번 논현 아이파크 공급 소식에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문의가 상당한 상황이다”며 “최적의 입지에 걸맞게 다양한 특화설계가 도입될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논현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2호선 삼성역 2번출구 인근에 위치한 대치동 아이파크갤러리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