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9월 개최 세계자연보전총회와 후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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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9월 개최 세계자연보전총회와 후원협약
  • 김경호
  • 승인 2012.04.2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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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마케팅 일환 총회 참가자에 ‘오설록차’ 등 다양한 선물 증정

그린마케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이 세계자연보전총회를 후원한다.

㈜아모레퍼시픽 배동현 부사장(오른쪽)과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조직위 김종천 사무처장이 협약서에 서명, 교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배동현 (주)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 부사장은 26(목) 제주 오설록에서 김종천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WCC : World Conservation Congress) 조직위원회 사무처장과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주)아모레퍼시픽은 올 9월6일에서 9월15일까지 열흘간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를 후원하게 된다.

아모레퍼시픽은 총회 참가자에게 오설록 차(세작, 일로향)와 텀블러, AMOREPACIFIC 화장품, 이니스프리 에코손수건 등 현물을 제공할 예정이며 워크숍, 지식카페, 포스터를 통해 총회에도 직접 참여한다.

아모레퍼시픽은 1993년 환경에 대한 무한책임주의를 선언한 이후, 제품개발을 위한 연구단계에서부터, 생산, 유통, 소비 및 폐기 등 전 단계에서 그린마케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오설록 티 뮤지엄과 서광ㆍ도순ㆍ한남 다원 등 녹차밭 운영, 동백ㆍ감귤ㆍ녹차 등 제주 청정원료를 활용한 화장품 생산, 공정구매 협약ㆍ올레길 후원ㆍ산학협력 등 제주 지역사회 후원을 실천해 오고 있다.

세계자연보전총회(WCC)는 생물다양성 보전, 녹색경제, 기후변화 대응, 식량안보증진을 위한 생태계 관리, 자연 혜택의 공정한 분배 등을 논의하기 위해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매 4년마다 개최하는 세계 최대 환경회의이다.

올 9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총회에는 전 세계 환경전문가, 각국 국가원수와 정부수반을 비롯한 고위급 인사, 경제인, 학자, 언론인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배동현 아모레퍼시픽 부사장은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가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고 더불어 아모레퍼시픽 또한 세계적인 수준의 환경경영 및 친환경 제품 개발을 통해 기업활동과 환경의 조화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천 조직위 사무처장은 “전 세계 1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2012 세계자연보전총회』에 환경을 소중히 생각하는 기업, 제주와 특별한 인연을 맺은 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의 참여는 매우 뜻 깊은 일이다”라고 표명했다.
 

김경호  gnomic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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