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시장 새로운 바람, 교육, 문화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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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시장 새로운 바람, 교육, 문화가 뜬다
  • 황창영 기자
  • 승인 2017.10.3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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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세권에 이어 교육 환경까지 주목, 동탄2신도시 동탄역 파라곤 단지 맞은편 문화디자인밸리 조성

# 6살 아이를 둔 주부 A씨는 두 달 후 입주가 시작되는 아파트로의 이사를 앞두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한참 개발 중인 신도시라는 장점에 큰 가치를 두고 야심차게 분양받은 집이지만 막상 아이가 크고 이사를 가려니 당시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학교문제가 부각됐기 때문이다. 

# 결혼 15년 차 6학년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 주부 B씨는 최근 아파트 단지 주변에 들어서는 유흥 상업시설로 고민이 많다. 맞벌이 부부로 아이의 손쉬운 등하교를 위해 선택한 아파트 주변에 눈에 띄게 유흥 상업시설들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자칫 청소년 유해 시설들이 들어설까 걱정도 앞선다. 

이렇듯 최근 주택을 고르는 기준이 기존에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던 역세권, 편의시설 등에서 학교시설과의 접근성을 따지는 이른바 ‘학세권’ 프리미엄이 강세다. 유치원부터 시작해 초.중.고등학교가 밀집된 단지는 양질의 교육환경으로 분양률은 물론, 분양가 형성에도 직접 영향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최근 들어서는 신규 분양시장에서 주목받는 학세권 프리미엄에 더해 자녀들의 교육 환경까지 고려한 교육 문화 환경이 주목을 받고 있다. 주변 상업시설로부터 안전한 교육 환경까지 요구하는 교육, 문화 프리미엄 경향까지 더해지는 양상이다. 부동산 시장에서 요구하는 프리미엄 입지요건에 단지 주변의 교육 환경이 무엇보다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동탄2신도시에서 11월 중순 분양을 앞두고 있는 동양건설산업(대표 우승헌) ‘동탄역 파라곤’은 부모들의 이런 마음을 대변하고 있는 대표적인 학세권 주거 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인근에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를 모두 품고 있으며 특히 단지 내 동탄초등학교가 위치해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고도 통학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부각되고 있는 까닭이다. 

여기에 단지 맞은편에 조성되는 문화디자인밸리도 학세권 프리미엄을 부각시키는 새로운 요소다. 문화디자인밸리에 조성되는 에듀존은 화성시청과 LH공사가 지정한 교육특구로 노래방, 당구장, PC방 등 청소년 유해업소가 들어설 수 없다. 청소년들을 위한 학원, 문화시설만이 입주할 수 있어 교육 환경과 함께 생활문화시설도 함께 누릴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동탄역 파라곤은 지하 3층∼지상 39층에 아파트 424가구와 오피스텔 110실로 구성된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다. 특히 동탄역 파라곤이 위치하는 동탄2신도시 C9블록은 동탄역 초역세권에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 주거의 중심에 위치해 주거, 문화, 생활, 업무, 레저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 스타일이 가능한 동탄 1, 2신도시를 통털어 최고 입지로 손꼽힌다. 

11월 분양을 앞둔  ‘동탄역 파라곤’의 한 관계자는 “모든 학교를 걸어서 통학이 가능한 학세권이라는 장점 외에도 CPTED(범죄예방환경 디자인) 단지로 계획해 안전하면서도 쾌적한 통학로를 설계했다”며 “이는 교통입지와 상업.편의시설로서의 뛰어난 입지와 더불어 동탄2신도시 주택시장을 대표하는 견인차 역할을 하게될 것”이라고 분양의 자신감을 나타냈다. 

황창영 기자  1putter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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