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에서 즐기는 VR 스토어 ‘버추얼게이트’, 베타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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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에서 즐기는 VR 스토어 ‘버추얼게이트’, 베타 서비스 시작
  • 한익재 기자
  • 승인 2017.08.1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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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체험존, 이달말까지 500개 연말까지 3000개이상 점포에 설치 목표

PC방에서 즐기는 VR 스토어 ‘버추얼게이트(VirtualGate)’의 베타서비스가  선보인다.

버추얼게이트를 서비스하는 테크노블러드코리아는 순차적으로 전국 각지의 PC방에 VR 기기가 설치되고 있으며 최단 기간에 약 1만개 점포에 배치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8월부터 전국의 PC방에 버추얼게이트 VR 체험존이 순차적으로 설치되고 있으며 테크노블러드 코리아는 8월 말까지 약 500개 점포, 올해 말까지 약 3000~4000개 점포 이상에 설치가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외 많은 VR 콘텐츠를 서비스할 예정이며 매월 신규 오픈되는 기대작들이 입점을 대기 중이라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향후 수백 종의 게임과 수천 종의 동영상이 VritualGate를 통해 서비스되는 종합 VR 콘텐츠 스토어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PC방에서 즐기기 적합한 온라인 대전 형태를 지닌 VR 게임을 비롯하여 VirtualGate만의 색깔을 지닌 콘텐츠들이 준비 중이다.

많은 영상 콘텐츠들과 함께 게임 콘텐츠들은 ‘종량제’라는 PC방에 익숙한 시간당 과금 모델이 적용될 예정으로 비싼 패키지를 구매하지 않고도 손쉽고 저렴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8월 중 VirtualGate 스토어에 먼저 입점하는 콘텐츠들을 보면 일리언의 ‘PRETA: VENDETTA RISING’, FAKE EYES의 ‘COLONY AVENGERS’, 아인픽쳐스의 ‘인천상륙작전’ 외 캐주얼게임, YJM의 ‘카트체이서’, 또한 해외 개발사로는 Mixed Realms의 ‘Sairento VR’과 ALVIOS의 ‘QUI VR’ 등이 순차적으로 입점할 예정이다.

류일영 대표는 “앞으로 많은 VR 콘텐츠 제작사에게 활력이 될 수 있는 마켓이 될 것이다. 계획대로 더 많은 유저가 VR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앞으로 VR의 재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킬러콘텐츠가 속속 입점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한익재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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