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일곱개의 대죄’ 중국 출시와 함께 인기순위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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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곱개의 대죄’ 중국 출시와 함께 인기순위 1위 차지
  • 이준혁 기자
  • 승인 2023.10.16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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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개의 대죄 매출 순위도 30위권까지 진입하며 성공 가능성 높여
6월 말 출시한 신석기시대도 꾸준한 인기 유지
중국에 출시한 일곱개의 대죄 [사진=넷마블]

넷마블은 지난 13일 ‘일곱개의 대죄’를 중국에 출시했다.

텐센트가 퍼블리싱한 ‘일곱개의 대죄’는 출시 이후 중국 애플 앱스토어 인기순위 1위까지 오른 후 16일 현재는 인기순위 5위를 유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넷마블의 ‘일곱개의 대죄’가 중국에 출시됐다. 텐센트가 퍼블리싱한 이 게임은 중국에 출시 이후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일곱개의 대죄’는 지난 2019년 국내와 일본에 출시한 게임으로 동명의 일본 만화 IP를 사용한 작품으로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작품이다. 넷마블은 지난 3월, ‘일곱개의 대죄 판호를 발급받았고 이후 텐센트가 중국 현지화 작업을 진행하여 출시됐다.

중국에서의 매출순위도 조금씩 상승하고 있다. 이 게임은 출시 이후 중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50위권으로 출발했으나 30위권까지 상승한 후 16일 오후 40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제 막 출시된 게임이기 때문에 당분간 인기순위와 매출순위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은 하반기부터 국내에 적극적으로 신작 게임을 출시하는 한편 중국 시장도 함께 공략 중이다. 이미 ‘스톤에이지’ IP를 기반으로 한 ‘신석기시대’를 중국에 출시하며 매출순위 10위권 이내까지 진입시키기도 했다.

6월말 중국에 출시한 ‘신석기시대’는 중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순위 7위까지 상승한 후 지금도 중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순위 36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넷마블은 4분기에 ‘제2의 나라’를 출시할 예정이다.

넷마블이 국내에서는 ‘세븐나이츠 키우기’로, 중국에서는 ‘일곱개의 대죄’와 ‘신석기시대’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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