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새출발하는 롯데웰푸드, 파트너사에 금융 지원으로 동반성장 등
상태바
[유통가 레이더] 새출발하는 롯데웰푸드, 파트너사에 금융 지원으로 동반성장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3.04.05 09: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롯데제과가 롯데웰푸드로 사명을 변경하고, 종합식품회사로서 재도약을 다짐했는데요. 롯데웰푸드는 우수 파트너사에게 무이자 금융지원 등 여러 동반성장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한편 CJ프레시웨이가 고객과의 소통 및 ESG 경영 강화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했습니다. '뉴스룸', '비즈니스 상담센터' 등 고객 서비스와 지속가능경영 등 콘텐츠를 신규 개설하고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개편을 실시하는 등 고객을 위한 길라잡이로서 홈페이지 역할을 강화했습니다.

이외에도 마켓컬리가 식목일을 맞아 꽃다발과 화분 등 다양한 화훼 상품을 확대 출시하는 등 식목일인 오늘(5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롯데웰푸드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에서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왼쪽에서 세번째)가 우수 파트너사 대표들과 기념 촬영을 했다.[사진=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에서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왼쪽에서 세번째)가 우수 파트너사 대표들과 기념 촬영을 했다.[사진=롯데웰푸드]

○.. 롯데웰푸드는 4일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동반성장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을 가졌다.

동반성장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은 올해로 33회째를 맞고 있는 행사로써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 인식을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상생협력에 힘써준 우수 파트너사에게 1억원 무이자 선급금을 지원한다. 이는 최근 고금리, 고물가 시대에 파트너사의 경영 안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 날 시상식에는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 등 주요 임원들이 함께 했다. 시상식은 손익 개선, 신제품 아이디어 제안, 클레임 개선 등 3가지 부분으로 나눠 진행됐다. 각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우수 파트너사는 국제제과, SD푸드, 삼진식품 등 총 3곳이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파트너사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파트너사들의 자금활동개선을 위해 명절 전 하도급 대금 조기 지급을 실시했고, 파트너사 자금 지원을 위한 저리 대출 프로그램인 ‘동반성장펀드’를 480억원 규모로 조성해 파트너사의 자금 관련 어려움을 함께 해소하고자 노력했다.

이 밖에도 파트너사 임직원의 경영능력 향상을 위해 ‘동반성장아카데미’를 통해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파트너사의 품질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술 지원 및 식품안전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생산성 혁신 컨설팅 등을 통해 파트너사들의 자생력을 배양하는 프로그램인 산업혁신운동에 기금을 출연하는 등 상생경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AIB 인터내셔널과 MOU 체결하며 품질 경쟁력 향상을 위한 AIB 품질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롯데제과는 파트너사와의 상생협력 가치 실현을 통해 지속적인 동반성장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 CJ프레시웨이가 고객 소통과 ESG 경영 강화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했다. 신규 콘텐츠와 서비스 개설,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개편을 통해 고객 사업 길라잡이로서 홈페이지 역할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지속가능경영’ 메뉴를 신설하고 콘텐츠 구성을 강화했다. ESG 경영 실천에 대한 고객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를 공개하기 위함이다. CJ프레시웨이는 ESG 경영 전략과 주요 활동 성과부터 윤리경영,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 정보를 제공하고, ESG 연간 보고서와 규범 및 정책사항을 게시했다. ESG 경영 의지를 담은 조직별 경영진의 메시지도 전달한다. 또한 공식 보도자료와 각종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콘텐츠를 한곳에 모아 볼 수 있는 미디어 허브 공간 ‘뉴스룸’도 운영한다.

고객 편의 서비스도 추가했다. 원하는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챗봇’ 문의 기능을 도입하고, 식자재 구매나 단체급식 운영에 대해 간편하게 상담할 수 있는 '비즈니스 상담센터’를 개설했다.

효과적인 정보 전달을 위해 홈페이지 디자인에도 변화를 줬다. 올해 새롭게 선정한 기업 대표 컬러인 '프레시웨이 그린'을 활용해 자연친화적이고 안정감 있는 디자인을 연출했다. 메인 페이지 상단에는 기업 아이덴티티가 강조되는 시각자료와 메시지를 배치하고, 하단에는 스크롤을 통해 홈페이지의 핵심 콘텐츠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고객 지향의 디자인으로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에 개편된 홈페이지는 `지디웹 디자인 어워즈(GDWEB Design Awards)`에서 우수 작품으로 선정돼 '위너 프라이즈(WINNER PRIZE)'를 최근 수상했다. `지디웹 디자인 어워즈`는 한 해 동안 제작된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가운데 학계 교수, 아트디렉터 등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를 통해 푸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고객에게 유용한 정보와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가능경영 정보 공개를 확대하며 고객과 함께하는 ESG 경영을 실천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개발과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 니즈에 최적화된 홈페이지를 선보이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컬리는 식목일을 맞아 꽃다발과 화분 등 다양한 화훼 상품을 확대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2020년 2월 화훼 농가와의 협업을 통해 새벽 배송 최초로 화훼 상품을 출시한 마켓컬리는 그동안 꾸준히 상품을 확장해왔다. 시작 당시 8종이었던 제품군은 현재 ‘농부의 꽃’, ‘꼬티에’, ‘포켓플라워’ 등 자체 브랜드를 포함해 총 80여 종을 선보이고 있다. 신선 식품을 최상의 상태로 배송하는 샛별배송을 화훼 배송에도 적용해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는 회사측 설명이다.

농부의 꽃은 최근 ‘측백’, ‘셀렘’, ‘몬스테라’ 등 식물의 줄기를 화병에 바로 꽂을 수 있는 상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집 안에서도 쉽고 편하게 식물 특유의 싱그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인테리어 소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매년 봄에 출시하는 ‘튤립’과 ‘프리지아’도 인기다. 튤립은 ‘애플망고’, ‘핑크 샤베트’ 등 다양한 품종을 소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맞춤 박스로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은 꽃다발 브랜드 꼬티에는 ‘스프링 선샤인’, ‘핑크 파우더’ 등의 신상품을 선보였다. 밝고 산뜻한 색감과 다채로운 종류의 꽃으로 구성했다. 일상 속에서 가볍게 즐기는 꽃 상품을 선보이는 포켓플라워는 ‘퍼플 튤립 테이블 플라워’와 ‘투톤 코랄 장미 테이블 플라워’ 등을 1만원대에 판매한다. ‘포장부터 배송까지 전부 맘에 드네요’, 꼼꼼한 포장에 싱싱한 꽃이 왔어요’ 등 만족도 높은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한 화분 상품군도 대거 입고했다. 경성 꽃집의 공기 정화 듀오인 스킨답서스와 홍콩야자, 극락조와 몬스테라로 구성된 그린 듀오, 스노우사파이어와 테이블 야자를 한데 묶은 이지 듀오 등이 인기다. 화분에 물을 채워 두면 필요한만큼만 흡수해 초보 식물 집사들에게도 안성맞춤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트리플래닛의 ‘아라우카리아’, 메이크정글의 ‘수경 화분’도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컬리 김신희 MD는 “따뜻한 봄과 식목일을 맞아 식물과 꽃을 찾는 수요가 늘면서 콜드 체인 배송으로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화훼 농가와 협력과 상생을 위해 다양한 노력할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전자랜드가 4월 한 달간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가전 대표 세일(SALE)’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전자랜드는 행사 기간 주요 가전 브랜드의 베스트 상품을 다양한 할인 혜택과 함께 판매하는 ‘브랜드 넘버원(NO.1)’ 행사를 진행한다. 전자랜드는 행사를 통해 브랜드별 베스트 기획 상품을 최대 40만원 상당의 캐시백 혜택과 함께 판매하며, 일부 상품은 온라인 최저가보다 약 25%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전자랜드는 4월 한 달간 ‘고효율 전 국민 10% 환급 프로젝트’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TV, 냉장고, 에어컨, 청소기, 공기청정기 등의 에너지 고효율 제품 행사 모델 단품 구매 시 구매 금액의 최대 10%를 캐시백으로 증정한다. 이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진행하는 ‘취약계층 고효율 가전 구매지원사업’과 달리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취약계층의 경우 산업부와 전자랜드의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다. 

전자랜드의 공식 온라인몰인 전자랜드쇼핑몰에서도 오는 30일까지 ‘세일랜드’ 기획전을 진행한다. 세일랜드는 전자랜드쇼핑몰에서 진행하는 정기 세일 기획전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한정 할인 상품을 공개하는 ‘원데이 쇼핑딜’, 인기 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하는 ‘시즌 특가 베스트’ 기획전으로 구성했다. 또한 매월 이달의 카드 혜택을 제공하며, 4월에는 전자랜드 삼성 제휴 카드로 행사 상품 구매 시 최대 10%의 카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급격히 따뜻해진 봄날씨와 함께 소비심리도 다시 살아날 것으로 기대돼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고효율 전 국민 10% 환급 프로젝트 등 전자랜드 4월 행사를 통해 가전을 구매하면 합리적인 가전제품 구매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명품관에서 봄을 맞아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 가능한 이색 디자인 거울을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리빙 브랜드 ‘셀레티(SELETTI)’의 제품이다. 셀레티와 이탈리아 이미지 아트 매거진 ‘토일렛페이퍼’이 협업해 생산한 거울로 익살스럽고 재기발랄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립스틱을 들고 있는 남자들의 손, 색색의 뱀 등 거울에 여러 프린팅이 더해져 인테리어 오브제로도 활용 가능하다. 가격은 사이즈별로 4만원대에서 9만원대이며, 해당 상품은 갤러리아 프레드시갈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배달대행 플랫폼 ‘딜버’가 23년 방향성을 논의하는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일 부산광역시에서 진행된 사업 설명회에는 딜버 플랫폼을 이용하는 200여 곳의 지점과 120여 명의 지점장이 참석했다. 딜버의 '사업 설명회'는 플랫폼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운영자가 직접 청취하기 위해 상, 하반기에 나눠 연 2차례 진행된다.

올해 딜버는 ▲음성 명령 서비스 '하이디' 도입 ▲시간제 보험 정액 상품 도입 ▲라이더 편의 기능을 높인 기사 앱 리뉴얼 ▲지점 간 통합 관제 편의 기능 등 현장에 필요한 정책을 제공한다.

특히 음성 명령 서비스 '하이디'는 주행 중 핸드폰 조작을 최소화해 안전한 배달 수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딜버는 올해 하반기까지 사용자 커스텀 명령어 지정이 가능하도록 ‘하이디’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또한 딜버는 지난 2월 이후 진행 중인 바로고와의 합병 절차를 하반기 내 마무리하고, 각 사의 노하우를 활용한 전략적 사업 운영을 위해 협업 모델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딜버 고영웅 이사는 "딜버의 '사업 설명회'는 플랫폼 이용자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기 위한 자리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플랫폼 편의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체 ‘용산 드래곤즈’가 지난 4일 식목일 기념 나무 식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도심 내 훼손된 녹지 재생 및 주민 휴식 공간 마련을 위해 모인 봉사자 110명은 효창공원앞역 일대 300㎡ 규모의 면적에 자산홍 4800주를 심었다.

행사에는 용산구청 공원녹지과를 비롯한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삼일회계법인, 삼일미래재단, 숙명여자대학교, 오리온재단, 용산구자원봉사센터, 코레일네트웍스, 한국보육진흥원, CJ CGV, GKL(그랜드코리아레저), GKL사회공헌재단, HDC신라면세점, HDC아이파크몰, HDC현대산업개발 등 16개의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가 함께했다.

활동에 참여한 아모레퍼시픽 박찬양 사원은 “식목일을 맞아 지역사회환경을 개선하는 나무심기에 참여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용산구민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곳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8년 결성된 용산 드래곤즈는 게릴라 가드닝, 미스터리 나눔버스, 플라스틱컵&쓰레기 올림픽 활동 등의 지역 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2022 서울시 자원봉사 유공 표창을 수상했으며, 올해도 현직자 중심의 프로보노 활동을 통해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직무 멘토링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의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들이 식목일을 맞아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월 50: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공채 34기 신입사원들은 지난달 치킨대학에서 가맹사업법 및 매출, 손익관리 등 프랜차이즈 산업 관련 입문교육과 실습교육을 받았다.

신입사원들은 교육 일정 종료 후 온실가스 감축 실천 및 탄소중립 기여 일환으로 치킨대학 부지 일대에 풍요와 다산의 상징 대추나무와 체리나무등 50여 그루의 묘목을 심었다.

나무 심기에 동참한 신입사원은 "BBQ에 입사해 첫 교육을 받은 치킨대학 부지에 나무를 심게 돼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따뜻한 봄, 싹을 틔우고 자라날 나무처럼 BBQ의 일원으로 글로벌 외식산업인의 꿈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BBQ는 지난해에 이어 이천시 새마을 중리동 남∙녀 협의회에서 식목일을 기념해 진행하는 '탄소중립실천 지구사랑 나무심기' 행사에 '치킨릴레이'를 통해 치킨 60마리를 기부했다.

새마을 중리동 남∙녀 협의회는 녹색도시조성을 위해 매년 이천시 둘레길을 중심으로 식수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협의회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해 이천시 일대에 300여 그루를 식재했다.

BBQ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면서 환경보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 보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쿠팡이츠서비스는 고용노동부∙HD현대오일뱅크와 함께 전국 주유소에서 5월말까지 2개월간 ‘안전배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안전배달 캠페인’ 활동으로 배달 라이더들이 자주 이용하는 전국 200개 이상 HD현대오일뱅크 주유소에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기본 안전 수칙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포스터가 게재된다. 안전배달을 위해 필수적으로 지켜야 할 고용노동부 기본 안전 수칙은 ▲운전 중 전방 주시하기 ▲교통 법규 준수하기 ▲예측출발 하지 않기 ▲안전모 착용하기 등 4가지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안전한 배달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투자를 늘리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의 기본 안전 수칙에도 포함되어 있는 안전모 착용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쿠팡이츠서비스는 지난해 전국 배달파트너 8000여 명에게 KC인증 헬멧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안전 보호구 제공에 대한 배달 파트너들의 만족도가 높아 쿠팡이츠서비스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헬멧은 물론 무릎 및 팔꿈치 보호대 2000세트를 배달파트너들에게 지원하기도 했다. 안전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지원에 나선 것이다.  

더불어 근본적인 안전배달 문화 정착을 위해 철저한 법규 준수 문화를 조성하고 강력한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구축해 왔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서울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하는 교통안전 체험 교육을 후원해 쿠팡이츠 배달파트너들의 안전 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와 같은 다양한 안전 개선 활동을 추진하여 쿠팡이츠서비스는 지난해 배달업계 최초로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     

쿠팡이츠서비스 관계자는 “쿠팡이츠는 배달파트너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속에서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안전캠페인, 안전교육, 제도 마련 등 다각도로 체계적인 지원책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대외 협업을 통해 더욱더 안전배달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hy가 ‘발휘 발효녹용 녹용보감 젤리스틱(이하 녹용보감)’을 출시한다.

녹용보감은 ‘발휘 발효녹용 녹용천고’, ‘발휘 발효녹용 녹용천 듀얼진’을 잇는 세 번째 녹용 제품이다. 

주원료 '발효녹용'은 hy가 자체 개발한 천연물 소재다. 뉴질랜드산 녹용을 유산균으로 발효해 만든다. 이를 통해 유효성분인 시알산 함량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B2B거래를 통해 외부에 판매하며 기능성과 가성비를 인정받았다. 발효녹용 외에 타우린, 비오틴 등도 함께 담았다.

신제품은 젤리형 녹용제품이다. 오렌지추출액으로 상큼한 맛을 냈다. 때문에 녹용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나 수험생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스틱형 포장으로 휴대가 간편해 학교, 학원, 카페 등 어디서나 가볍게 섭취할 수 있다.

hy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정의달을 맞아 5월 31일까지 ‘프레딧 건강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제품을 포함한 모든 건강식품에 대해 최대 47% 할인과 선물하기 추가적립, 댓글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주문 시 상품은 무료로 배송한다.

최영택 hy 건강식품CM팀장은 “‘발휘 녹용보감 젤리스틱’은 원료 관리부터 제품 제조까지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며 “소비자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품질제일주의 원칙을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 대상이 지난해에 이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LG생활건강과 함께 저소득 가정 아동을 지원하는 ‘아동 꿈드림’ 사업을 진행한다. 

‘아동 꿈드림’ 사업은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여건을 마련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식품, 문구류 등 생활필수품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지난 4일 서울 마포구 소재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개최된 ‘아동 꿈드림’ 사업 착수식에는 ▲김홍중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 ▲정경식 LG생활건강 ESG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꿈드림팩’에는 청정원 삼선짜장, 카레여왕 토마토 치킨, 싱글파우치 로제소스, 호밍스 사천식마라탕, 종가 순쌀 누룽지, 메추리알 장조림, 고구마츄 등 12종의 대상㈜ 제품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연필과 연습장 등 문구류, 치약과 칫솔 등 생활필수품도 ‘꿈드림팩’에 담겼다. 올해 말까지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는 저소득 가정 아동 2000명에게 총 1만4000세트의 ‘꿈드림팩’이 전달될 계획이다. 지난해 1000명에게 총 5000세트를 기부했던 것에 비해 2.8배 늘어난 규모다.

대상은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발굴하고 전개할 예정이다.

대상 김경숙 ESG경영실장은 “‘미래 세대인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은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과도 맞물려 있다”며 “앞으로도 대상은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참여하며 ESG경영을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CJ대한통운이 치밀하고 섬세한 물류역량이 요구되는 의료 물류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최근 일본법인의 3개 분야 ISO인증 획득에 이어 의료기기 관련 인증을 획득하는 등 글로벌 물류사업 역량의 고도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CJ대한통운은 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인 ISO 13485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ISO 13485 인증은 바이오센서, 각종 진단키트 등 의료기기를 안전하게 취급하기 위한 전문 인증이다. 의료기기는 환자에게 사용되며 인간의 생명과 건강에 밀접한 관련이 있어 취급에 고도의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전체 물류과정 중 제품 일부에라도 문제가 생길 경우 전량을 폐기해야 하는 등 운송 난이도가 매우 높으며, 엄격한 품질관리 등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해야만 한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이른바 ‘클린(Clean) 물류’다.

CJ대한통운은 의료기기를 비롯한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 관련 국내외 클린물류 사업 확대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으로, 이번에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한층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 

CJ대한통운에 인증을 부여한 티유브이 노르트(TUV NORD)사는 150년 이상의 역사와 전문성을 보유한 독일계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으로 세계 산업분야 인증을 선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7월부터 약 8개월 간 인증을 준비해 최근 획득에 성공했으며, 의료기기에 대한 운송, 하역, 물류센터 운영과 국제물류 등 그외 연관된 서비스에 대한 글로벌 수준의 역량을 공인받았다. CJ대한통운은 향후 클린물류 관련 한층 높은 수준의 인증 획득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장영호 CJ대한통운 포워딩본부장은 “인증획득을 계기로 기존 고객사에 더욱 고품질의 클린물류 서비스를 제공할것”이라며 “제약, 바이오, 헬스케어 등 진입장벽이 높고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성장산업군 물류사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CJ대한통운 일본법인은 지난달 말경 일본에 진출한 한국기업 최초로 품질, 환경, 안전보건 ISO 인증을 획득했다. 일본법인은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기업에 부여하는 AEO 인증획득도 추진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최근까지 미국, 인도, 말레이시아 등 해외법인에 첨단물류 기술과 설비, 운영기법을 전이하는 한편 현지 인력을 대상으로 물류 전문가 과정을 개설해 교육을 진행하는 등 글로벌 물류사업 역량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지난해 매출 약 7599억원, 영업이익 약 261억원을 기록하며 큰 폭으로 흑자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비 약 25%, 영업이익은 약 535% 가량 증가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머쥐었다. 

CJ푸드빌이 흑자 기조를 굳힐 수 있었던 데에는 해외 사업의 고성과와 국내 사업 수익성 개선이 주효하게 작용했다.

특히 해외 사업은 지난해 CJ푸드빌 영업이익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 CJ푸드빌은 현재 6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이중 미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직접 운영 국가에서 모두 흑자를 내며 호실적을 달성했다.

CJ푸드빌은 올해도 탄탄한 국내외 실적을 바탕으로 ‘글로벌 F&B 전문 기업’으로서 K-베이커리 세계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지난해 견조한 국내 사업과 해외 사업의 선전으로 영업이익이 535%가량 증가하며 흑자를 기록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탄탄한 실적을 기반으로 성장세에 탄력을 붙여 흑자 폭을 더욱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이랜드의 아메리칸 헤리티지 캐주얼 브랜드 후아유가 23SS 카라티 출시를 기념하며 사진관 브랜드 ‘시현하다’와 협업을 진행한다.

‘시현하다’는 “누구나 고유의 색이 있다”는 슬로건 아래 기존의 사진관들이 진행해왔던 보편적인 미인상에 맞는 보정이 아닌, 자신만의 개성과 이야기를 풀어가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사진관 브랜드다.

후아유의 이번 23SS신상품은 ▲스티브 반팔 카라티 ▲스티브 반팔 원피스 ▲엠블럼 카라티 ▲엠블럼 스웨터로 구성된다.

대표 상품인 ‘스티브 반팔 카라티’는 후아유의 시그니처 상품으로, 부드러운 착용감을 자랑하는 높은 품질의 소재와 데일리하게 입기 좋은 다양한 컬러로 출시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된 후아유 카라티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시현하다 찰영권을 제공한다.

이랜드 후아유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은 지난 시즌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새로 출시하는 뉴 버전의 카라티다”며 “다양한 컬러로 출시되는 만큼, 시현하다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분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롯데칠성음료의 '아이시스8.0 ECO' 등 무라벨 생수가 지난해 자체 생수 판매량의 51% 비중을 차지하며 대세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롯데칠성음료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난 2020년 1월 국내 최초로 선보인 무라벨 생수는 플라스틱 라벨 사용량은 줄이고 라벨 분리배출 편의성은 높인 ‘재활용 용이성 최우수 등급’ 제품이다. 아이시스 브랜드뿐만 아니라 다양한 판매 채널의 PB 브랜드로도 선보이고 있다.

롯데칠성음료의 무라벨 생수 판매량은 출시 첫 달 4천 상자에 불과했지만 자원 선순환과 편의성이 용이한 생수로 입소문이 나며 다음달 10만 상자로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출시 첫해 137만 상자가 판매됐다. 2021년에는 전년대비 무려 18배가 증가한 2425만 상자가 팔렸고 2022년에는 전년보다 약 64% 증가한 3970만 상자가 판매되며 소비자의 친환경 가치 소비에 대한 니즈를 만족시켰다.
 
무라벨 생수는 롯데칠성음료의 전체 생수 중 차지하는 비중이 2020년 2%에서 2021년 32%, 2022년에는 51%로 증가하며 출시 3년 만에 전체 생수 중 절반 이상 판매되는 주력 패키지로 자리잡았다. 무라벨 생수는 지난해 약 5억3000만개가 판매되었으며 판매 수량만큼 라벨 포장재 사용이 감소했다. 라벨 한 장당 무게가 1.5L와 2L는 0.8g, 500mL는 0.3g으로 무게로 환산하면 총 232t(톤)의 포장재 폐기물 발생량이 줄어든 셈이다. 무라벨 생수 출시 이후 3년간 절감한 플라스틱 라벨은 약 370t(톤)에 달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2020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무라벨 생수는 소비자의 생수 구매 요인 중 친환경성을 주요 선택 기준으로 자리매김하게 했으며, 식품 및 비식품을 아우르며 무라벨 용기의 트렌드 확산에도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실천적 ESG 경영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남양유업은 산불 피해가 발생한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에서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는 소방대원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우유 및 음료 제품 250박스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일 오전 11시에 발생한 산불로 53시간 넘게 주불 진화 작업을 벌였던 홍성 지역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3325명의 대규모 소방 인력이 현장에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남양유업은 홍성군 서부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소방대원 및 자원봉사 인력이 섭취할 수 있는 우유와 음료 제품 250박스(총 6000여 개)를 전달하여 격려할 계획이다.

특히, 홍성군은 남양유업의 자회사 ‘건강한사람들’이 위치한 지역으로, 지역사회 재난 구호 활동에 동참하고자 본사에서 물품 지원을 결정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산불을 잡기 위해 희생을 아끼지 않은 소방대원 및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힘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올해 1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특허 받은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 BSTI(Brand Stock Top Index)를 기반으로 국내 230여 개 주요 산업 부문의 1000여 개 브랜드 중 가장 점수가 높은 상위 100개 브랜드를 선정하는 제도다.

코웨이는 이번 조사에서 BSTI 총 859.0점(1000점 만점)을 얻어 36위를 기록하며 높은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해 말 발표된 연간 순위보다 1계단 상승한 순위다. 

코웨이는 스마트 매트리스, 안마의자를 필두로 한 신규 브랜드 ‘비렉스(BEREX)’를 통해 슬립 및 힐링케어 시장 선도 기업으로서 브랜드 위상을 높였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코웨이가 작년 12월 신규 런칭한 비렉스(BEREX)는 매트리스와 안마의자 제품군 통합 브랜드로 물과 숨처럼 삶의 가장 기본 가치인 잠과 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온전한 휴식을 넘어 휴식 그 이상의 가치를 전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비렉스(BEREX) 스마트 매트리스’는 맞춤 수면 기술 시대에 매트리스의 미래를 제시하며 소비자들의 높은 주목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기존 매트리스 스프링 대신, 공기 주입 방식 '슬립셀'을 적용해 터치 한 번으로 사용자 체형과 컨디션에 따라 매트리스 경도를 9단계로 조절 가능하다. 특히, 잠자리에 들 때 섬세하게 움직이는 릴랙스 모드를 통해 사용자의 숙면을 유도하고, 설정한 기상 시간에 맞춰 슬립셀이 은은하게 움직이는 소프트 알람 모드로 상쾌한 기상을 돕는 등 차별화된 기술을 탑재해 제품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

코웨이는 “건강과 휴식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트렌드에 발맞춰 슬립 및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를 론칭하고 혁신 제품을 지속 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 고객의 건강한 삶을 위한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브랜드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 하나투어 ITC(대표이사 이제우)와 타다 직영 운수사인 편안한이동(대표이사 최규호)이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하나투어 ITC는 편안한이동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외국인 관광객들의 여행 및 비즈니스에 필요한 이동 서비스와 K-컬처 연계 여행 상품을 기획하는 등 포괄적인 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업계는 23-24년 한국 방문의 해 선포와 지난 29일 정부의 내수활성화 대책 발표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 증대가 예상되는 만큼 그 중심이 MICE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제회의, 전시 등 MICE와 기업 인센티브의 경우, 참가자를 위한 개별 운송 서비스와 관광 연계 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하나투어 ITC는 시내 자유여행 상품을 기획하고, 편안한이동은 여행에 필요한 이동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하나투어 ITC는 코로나 팬데믹에도 제15차 세계 산림총회, 2022세계가스총회와 함께 대규모 기업 인센티브 행사를 제주, 서울 등 전국에서 진행했으며, 대형 국제 학회 등 다양한 MICE 행사를 수주하고 있다.

또한, 하이브와 연계한 인더숲 BTS편 평창 촬영지 투어 상품, 체코 프라이빗 JET 첫 방한 상품 유치 등 기존 패키지에서 벗어난 다양한 콘텐츠를 상품화해 판매하고 있다. 

하나투어 ITC 이제우 대표는 "코로나 이후 글로벌 국가의 방한관광객 유치에 앞장서고 있다"며, “글로벌 기업의 MICE 및 기업 인센티브 관광객 방한 급증에 대비해 상품 기획력 및 프리미엄 운송 서비스 등 양사의 유기적 결합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bhc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외식업계 최초로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캐디 구단을 창단했다고 5일 밝혔다. 

아웃백은 지난 3월 28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bhc그룹 본사에서 최희창 단장을 비롯한 소속 캐디 20인 및 본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투어 캐디 구단’ 창단식을 가졌다. 

창단식에서는 캐디 구단 창단 목적 및 향후 활동 계획, 소속 캐디와 담당 프로선수 정보 등을 공유하였고, 창단 기념사 및 구단 대표 선서 등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아웃백 투어 캐디 구단은 최희창 단장을 포함해 총 20인으로 구성된 전문 캐디 집단이다. 아웃백 투어 캐디 구단은 2023시즌부터 2년간 아웃백과 bhc그룹 및 소속 브랜드의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의류를 착용하고 담당 프로선수와 함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주관 대회에 나선다. bhc그룹은 소속 캐디들이 오로지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캐디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하게 된다. 

아웃백은 지난 2022년 1월 창단한 아웃백 골프단과 2023시즌부터 선보이는 아웃백 투어 캐디 구단을 동시에 운영하며 프로골프 유망주 발굴과 후원뿐만 아니라 현대 골프에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캐디를 본격 후원함으로써 대한민국 골프 산업 발전에 보다 적극적으로 기여하게 되었다. 

실제 프로골프에서의 캐디는 기존 단순 조력자라는 인식을 벗어나 선수의 동반자이자 우수한 성적을 위한 필수요소로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프로선수들이 먼저 우수한 캐디와 계약을 맺기 위해 선제적으로 움직이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실제 bhc그룹 이외에도 금융 및 용품 업체에서는 캐디 후원을 통한 마케팅 및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웃백 관계자는 “이번 캐디 구단 창단을 통해 아웃백을 비롯한 bhc그룹의 스포츠 마케팅 활동이 대회 현장은 물론, 매체를 통해서도 적극 보여질 수 있기를 바란다” 며 “bhc그룹은 골프단과 캐디 후원을 통해 대한민국 골프산업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교촌치킨이 직장인 독서 커뮤니티 트레바리와 함께 대한민국 직장인을 대상으로 블랙시크릿 시식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

교촌은 지난 3월 한 달간 트레바리 회원을 대상으로 트레바리 강남과 안국 지점에서 블랙시크릿 순살 1200여 마리를 제공하며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총 316개 클럽 4000여 명의 회원들이 신메뉴 블랙시크릿을 경험했다. 

기존 치킨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맛이라는 평부터 교촌 특유의 소스가 일품이었고 맥주와 잘 어울리는 메뉴다 등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졌다.

이와 함께 트레바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SNS 인증 이벤트를 추가로 준비하며 혜택을 더욱 다양화했다. 3월 한 달 동안 개인 인스타그램에 후기를 남긴 회원 중 추첨을 통해 블랙시크릿 모바일 상품권 100장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4월 7일 트레바리 인스타그램에서 발표된다.

지난해 출시한 블랙시크릿은 한국식으로 해석한 오향재료(팔각, 계피, 회향, 정향, 산초)에 맛 간장과 흑임자, 청양고추를 더해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앞서 교촌은 대학생 활동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와 함께 대학 동아리에 블랙시크릿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전개하고, 대형극장과 콜라보 팝콘을 출시하는 등 MZ세대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다양한 소비자들이 신메뉴 블랙시크릿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시식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블랙시크릿이 교촌을 대표하는 새로운 메뉴 중 하나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 확대해 나갈 전략”이라고 말했다.

○.. SPC(회장 허영인)가 대한적십자사의 지원 요청을 받아, 대형 산불이 발생했던 대전 서구지역에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SPC행복한재단은 SPC삼립 빵 4000개, 생수 4000개씩 총 8000개를 산불 복구 작업 현장에 전달했다. 구호물품은 임시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들과 복구 인력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SPC 관계자는 “산불은 진화됐지만,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PC는 대한적십자사와 상시 협조 체계를 갖추고 재해재난 발생 시 긴급 구호품 전달 및 복구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3월에도 화재로 피해를 입은 개포동 구룡마을에 구호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 쿠팡이 오는 5월 31일까지 쿠팡 마켓플레이스에서 활동할 ‘인플루언셀러’를 모집한다.   

인플루언셀러는 인플루언서(Influencer)와 셀러(Seller)의 합성어로 쿠팡 마켓플레이스에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는 판매자들을 의미한다. 쿠팡은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판매자들의 브랜드를 홍보하는 것은 물론, 마켓플레이스의 비전과 가치를 널리 공유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현재 쿠팡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한 판매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번 모집의 핵심 테마인 육아, 홈테코, 그린슈머 중 본인의 비즈니스에 해당하는 테마를 확인 후 지원하면 된다.  

유아동 관련 아이템을 쿠팡에서 판매하고 있는 판매자라면 ▲육아 맘/대디로 쿠팡에서 성공하기 테마를, 인테리어 관련 상품을 판매하고 있거나 직접 개발한 판매자라면 ▲취향의 발견! 홈데코/인테리어 셀러 모여라! 테마에 지원 가능하다. 친환경 관련 상품을 개발하거나 판매 중인 이들을 위한 ▲환경보호와 ‘그린슈머’를 사랑하는 판매자님, 반갑습니다 테마도 있다. 

최종 선발된 인플루언셀러는 쿠팡이 주관하는 주요 세미나 및 웨비나에 초청자 혹은 튜터로 참여해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고 쿠팡에서 제작하는 다양한 영상 및 글 콘텐츠 제작에 상시 참여하게 된다. 콘텐츠 제작에 참여 시 쿠팡 캐시 5만 원을 지급받는다.  

셀러들은 다른 판매자들은 물론 고객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브랜드를 알리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밖에 쿠팡에서 론칭하는 주요 프로그램에 우선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지원을 원하는 셀러는 쿠팡 마켓플레이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쿠팡 담당자가 신청서 검토를 통해 1차 후보자들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간단한 사전 인터뷰를 통해 최종 선발이 이루어진다.  

쿠팡 관계자는 “인플루언셀러는 쿠팡이 제작하는 다양한 콘텐츠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동시에 성공 사례도 공유하고 브랜드 홍보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기회”라며 “인플루언셀러를 포함해 앞으로도 쿠팡은 다양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판매자들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동해안 산불피해지역 복원을 위한 ‘아름다운숲’ 조성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2019년 아름다운숲 조성사업에 첫 참여 후, 지난해 아름다운가게와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4일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에서 아름다운숲 조성을 위한 식목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이트진로를 비롯, 하이트진로 협력사들과 아름다운가게, 평화의숲, 동부지방산림청 등이 참여했다.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는 지난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축구장 1.5배 규모인 약 1.1헥타르(ha)에 1000그루의 나무가 심어졌다. 하이트진로는 산불 피해가 복구될 때까지 꾸준히 관리해 숲 정상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아름다운숲 조성에 쓰이는 후원금은 하이트진로와 하이트진로 협력사가 매년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기부 바자회로 마련해 더욱 의미가 크다. 하이트진로는 11년째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바자회를 진행해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하이트진로의 작은 실천이 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함께 조성한 숲이 100년 더 아름답고 푸르를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 아성다이소가 운영하는 매장기반 배송 서비스인 샵(#)다이소에서 ‘존 윅 4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4월 5일, 하룻동안 진행하며 샵(#)다이소에서 2만5000원이상 구매 시 전 세계 메가 히트를 기록 중인 레전드 액션 블록버스터 '존 윅 4' 영화 애매권을 구매 순으로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 픽업/배송비를 제외한 상품 구매 금액 기준으로 1인당 영화 애매권 2매를 제공한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샵(#)다이소를 찾아주시는 고객님들께 쇼핑의 즐거움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다양한 이벤트를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 NS홈쇼핑이 뷰티 PB ‘더마즈잇’을 론칭하고 첫 상품인 ‘커버레놀’을 출시해 4월 6일 오전 8시 20분 방송한다고 5일 밝혔다.

NS홈쇼핑 뷰티PB ‘더마즈잇’은 DERMATOLOGY(피부과학) + IT item(잇템)의 합성어로 민감한 피부 케어에 중점을 둔 브랜드로 탄생했다. 

이번에 출시한 ’커버레놀’은 예민한 눈 아래 다크서클을 커버하고 동시에 눈가피부를 케어 할 수 있는 뷰티템으로 홈쇼핑 뷰티 전문 MD가 기획한 상품이다. 72.5%의 ‘콜라겐 수’를 베이스로 비타민 성분인 ‘레티닐팔미테이트 판테놀’, 연어 유래성분인 ‘수용성프로테오글리칸’, ‘연어알추출물’까지 눈가피부를 위한 최적의 성분을 배합해 만들었다. 

‘커버레놀’은 다크서클을 커버해 화사한 피부 톤으로 돌려주고, 매끈하고 촉촉하게 발리는 아이크림과 같은 제형으로 커버제품의 눈 밑 피부사이 잔여물 끼임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 커버제품이지만 눈가 주름 개선, 피부탄력 개선, 피부 보습 개선 등의 효과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2in1 상품이다. 20가지 유해 성분 무첨가, 저자극테스트와 독일 더마 테스트까지 받아 민감성, 예민한 피부에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번 론칭 방송에서는 ‘커버레놀’ 30ml 3개, 15ml 2개 구성을 6만99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더블구성 구매 시 약 29%할인된 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론칭 방송 기념으로 모바일로 구매 결제 시 10% 할인과 특정카드 5%할인 혜택을 준다.

NS홈쇼핑 TV패션뷰티팀 김도연 팀장은 “’커버레놀’은 메이크업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피부에 톡톡 찍어 펴 발라 쉽게 사용할 수 있고, 커버제품은 엄두도 내지 못했던 민감성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많은 것을 고려해 만든 다크서클 솔루션 뷰티템이다”며, “다크서클 커버 뿐만 아니라 얇고 예민한 눈가 피부 케어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커버레놀’을 론칭 특별 혜택과 함께 구매해 보시고, 많은 분들이 봄같이 밝고 환한 인상으로 메이크오버 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롯데백화점이 4년만에 ‘동행 워크샵’을 진행해, 중소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에 발벗고 나선다.

올해는 엔데믹으로 오프라인 쇼핑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연초부터 기록적인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의 여파로 중소 파트너사들이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2023년 동반성장 전략 키워드를 ‘소통 강화’로 정하고, 그 첫번째 대형 프로젝트로 4월 14일까지 ‘동행 워크샵’을 진행해 중소 파트너사들과의 상생에 앞장선다.

먼저, 이번 ‘동행 워크샵’의 핵심은 롯데백화점 MD본부 직원과 중소 파트너사간의 ‘소통’이다. 4월 4일부터 4월 14일까지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푸드, 패션, 라이프스타일, 액세서리 등 상품 부문에 따라 총 4차수로 진행되며, 총 300명의 중소 파트너사 영업 담당자들이 참여한다. 

롯데백화점에서도 각 부문별 담당 임원(부문장)과 팀장, 바이어 등 총 50명의 실무자들이 참여해 1박 2일의 워크샵 기간 동안 파트너사 담당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롯데백화점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에 대해 알리는 시간을 가진다. 

이를 위해 ‘동행 워크샵’ 첫째 날에는 ‘소통의 시간’이라는 공식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이 외에도 1박 2일 동안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파트너사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전략에 대해 논의하며 동반 성장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파트너사 직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직무 역량 강화 교육도 다양하게 진행한다. 이번 ‘동행 워크샵’에는 파트너사의 영업 담당자들이 참여한 만큼, 영업 관련 업무 역량을 늘릴 수 있도록 업무 스킬과 비즈니스 매너, 최신 트렌드 등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표 강의로는 ‘일하면서 성장하는 방법’, ‘MZ세대의 등장으로 변화한 업무 환경에 적응하기’, ‘비즈니스 골프 매너’ 등이 있으며, 특히 마지막 날에는 ‘동행 워크샵’을 마무리하며 파트너사 직원들의 동기 부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도 준비해 큰 호응이 예상된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지난 2018년 동반성장위원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다양한 분야에서 중소 파트너사를 적극 지원해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에는 임금 및 복리후생 지원, 혁신주도형 임금 지불 능력 제고 지원, 기타형 임금지불능력 제고 지원, 경영 안전 금융 지원 등 크게 4가지 전략 방향을 가지고 동반성장을 추진한 결과, 올해 초 진행된 ‘2022년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양극화 해소 자율 협약’ 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아 동반성장위원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대광 롯데백화점 공정거래팀장은 “코로나로 진행하지 못했던 ‘동행 워크샵’을 4년만에 진행하게 된 만큼, 중소 파트너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롯데백화점과 중소 파트너사가 서로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