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CJ제일제당 햇반, 잡곡밥으로 건강한 즉석밥 시장 선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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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CJ제일제당 햇반, 잡곡밥으로 건강한 즉석밥 시장 선도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2.09.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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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트렌드 및 건강한 즉석밥 수요 증가 추세에 따라 CJ제일제당이 ‘햇반 잡곡밥’ 라인업 강화에 나섭니다. CJ제일제당은 ‘햇반 곤약밥’ 신제품인 ‘햇반 현미귀리곤약밥’과 ‘햇반 귀리흑미곤약밥’ 등 2종을 출시했는데요. '햇반 곤약밥’은 곤약, 천지향미(米)와 함께 가정에서 많이 먹는 현미, 귀리, 흑미 등 잡곡을 최적의 배합비율로 섞어 곤약의 식감뿐 아니라 맛과 영양을 고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배달의민족이 오늘(1일)부터 일주일간 열리는 '7일간의 동행축제'에 참여합니다. 이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인데요. 배민쇼핑라이브는 '동행축제' 테마의 특집 방송을 마련해 중소업체 5곳의 상품을 소개하고, B마트는 중소기업 상품을 최대 31% 할인해 판매합니다. 또 배민 브랜드관에서는 공정위가 선정한 '착한 프랜차이즈사' 7곳에 대해 1일 1브랜드 할인을 진행하고, 전국별미는 최대 1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합니다.

이외에도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SK-켄달스퀘어와 함께 ‘친환경’ 수소 물류센터 사업을 추진하는 등 9월의 첫날인 오늘(1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CJ제일제당의 햇반곤약밥.[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의 햇반곤약밥 신제품들.[사진=CJ제일제당]

 

○.. CJ제일제당은 ‘햇반 곤약밥’ 신제품인 ‘햇반 현미귀리곤약밥’과 ‘햇반 귀리흑미곤약밥’ 등 2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햇반 곤약밥’은 곤약, 천지향미(米)와 함께 가정에서 많이 먹는 현미, 귀리, 흑미 등 잡곡을 최적의 배합비율로 섞어 곤약의 식감뿐 아니라 맛과 영양을 고루 갖췄다. ‘햇반 현미귀리곤약밥’과 ‘햇반 귀리흑미곤약밥’은 식이섬유 5g 이상으로 포만감이 높으며 칼로리는 각각 165kcal, 160kcal다. 

CJ제일제당은 햇반의 밥 짓는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찰진 식감과 구수한 향을 내는 데 초점을 두고 ‘햇반 곤약밥’을 만들었다. 4년동안의 연구∙개발을 통해 곤약쌀의 겉과 속이 골고루 잘 익혀질 수 있도록 기존 ‘햇반’과는 다른 밥 짓는 방법을 개발했다. 두 단계에 걸쳐 밥을 짓는 방식으로 밥의 적당한 수분감과 찰기는 살리고 구수한 향을 극대화 했다.

‘햇반 곤약밥’은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출시를 기념해 명절 직후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향후 즉석밥 시장에서 '햇반 곤약밥' 같은 Wellness(웰니스)카테고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잡곡으로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거나 밥을 먹으면서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잡곡밥 시장 규모는 지난해 777억원으로 2년 전 대비 2배 이상 커지면서, 흰밥에 비해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다양한 잡곡을 이용해 밥을 지을 경우 시간과 비용이 부담되는 소비자에게 ‘햇반 곤약밥’은 모든 것을 충족하는 최선의 한 끼가 될 것”이라며, “즉석밥 시장을 이끌고 있는 1등 브랜드로서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건강한 즉석밥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준)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소비 촉진 행사 ‘7일간의 동행축제’에 참여한다.

9월 1일부터 일주일간 열리는 ‘7일간의 동행축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를 개척하고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배민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 행사에 참여한다. 올해는 배민쇼핑라이브를 통한 특집 방송부터 B마트∙전국별미 할인 행사, '착한 프랜차이즈' 쿠폰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배민쇼핑라이브는 '동행축제' 테마의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깐새우장을 판매하는 '훈훈수산', 뚱카롱을 만드는 '모코롱', 깻잎매콤순대볶음 밀키트를 판매 예정인 '솜씨' 등 소상공인 5곳을 1일부터 순차로 소개한다. 방송 진행 기간 동안 특별 할인 쿠폰을 증정해 저렴한 가격에 사장님들의 손맛이 가득 담긴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배달의민족 브랜드관에서는 7일 간 7개 브랜드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착한 프랜차이즈사'로 선정된 △호식이두마리치킨 △죠스떡볶이 △바른치킨 △이백장돈가스 △고피자 △바르다김선생 △카페인중독 등 7개사가 대상이며, 매일 한 브랜드씩 최대 4500원을 할인한다. 공정위는 올 초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간 상생문화를 이끌어가는 우수 가맹점을 ‘착한 프랜차이즈사’로 선정한 바 있다. 

B마트는 중소기업 상품 특가전을 진행한다. 약 70여 개의 중소기업 상품을 최대 31%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즈니 버터 무염 포션(80g) 상품을 정가 대비 31% 할인한 4290원, 스프링팜 미국산 냉장 척아이롤 스테이크(300g)를 14% 할인한 9990원에 판매한다.

지역 소상공인의 특산물을 판매하는 전국별미도 축제에 동참한다. 추석을 맞아 별미 쇼핑을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대 1만원 동행쿠폰팩을 제공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2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4000원 쿠폰과 3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6000원 쿠폰으로 구성돼 있다.

우아한형제들 측은 "7일간의 동행축제를 통해 소상공인은 판로 확대의 기회를 얻고, 고객은 좋은 품질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쿠팡이 물류센터에 친환경 수소지게차를 도입하는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쿠팡 물류 자회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가 에너지기업 SK E&S와 미국 수소기업 플러그가 합작 설립한 ‘SK 플러그 하이버스’, ‘켄달스퀘어자산운용’과 함께 수소지게차 도입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 2022’에서 정종철 CFS 대표이사, 이지영 SK E&S 수소글로벌그룹 부사장 겸 SK 플러그 하이버스 대표, 문용웅 켄달스퀘어자산운용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수소 물류센터 구축 및 운영사업 추진’ 업무협약(MOU) 체결식이 열렸다.

CFS는 이번 MOU를 통해 충남 천안 목천 물류센터(FC) 내 야외에서 운영 중인 전동지게차 일부를 수소지게차로 변경해 운영하게 된다. 수소지게차는 3~5분 내외의 빠른 충전이 가능해 기존 전동지게차 대비 업무효율과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향후 CFS는 목천FC에서 시범운영할 수소지게차의 운영 데이터를 기록, 분석하며 SK 플러그 하이버스는 장비 도입과 수소충전소 설치 및 운영, 수소 관련 인허가 등을 맡는다. 켄달스퀘어는 수소충전소 부지 제공과 유관 인허가 진행에 적극 지원한다. 

3개 회사는 이번 시범사업으로 친환경 수소 물류센터의 운영 신뢰성 검증과 확대 방안에 대한 검토 등을 포함해 상호간에 적극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CFS 관계자는 “경제성과 안전성을 비롯해 친환경 측면에서 수소지게차의 가능성을 현장에서 직접 실증해보는 첫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존 전동지게차 대비해 충전시간과 내구안정성, 작업 편의성 등이 뛰어난 수소지게차를 선도적으로 도입해 물류혁신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 빙그레가 글로벌 재활용 혁신 기업 테라사이클과 함께 바나나맛우유 용기를 분리배출하는 ‘일상단반사’ 캠페인을 실시한다.

‘일상단반사’ 캠페인은 ‘일상 속에서 모은 바나나맛우유 단지 용기가 어두운 밤길을 지켜주는 반사경으로 다시 태어나요’라는 의미의 캠페인이다. 교육청 협조를 통해 전국 초등학교에 공문을 발송해 50개 초등학교를 모집하고 선발된 학생들이 직접 바나나맛우유 용기를 수거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바나나맛우유 용기는 종이 재질의 친환경 ‘제로 웨이스트 박스’에 수거되어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바나나맛우유 단지 모양의 반사경인 ‘단딧불(단지+반딧불)’로 재활용돼 학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상속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친환경 활동 교육 영상을 바나나맛우유 유튜브 채널인 ‘안녕단지’에 업로드하는 활동도 진행된다. 

한편 빙그레는 테라사이클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2020년에 페트병에 부착된 라벨과 뚜껑링을 손쉽게 자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분바스틱(분리배출이 쉬워지는 바나나맛우유 스틱)’을 바나나맛우유 용기를 100% 재활용해 제공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2021년에는 친환경 캠페인 ‘Let’s Bloom the Earth(렛츠 블룸 디 어스)’를 통해 요플레 용기를 친환경 재활용 굿즈인 ‘요플레 가드닝 키트’로 업사이클링해 화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분리배출 방법과 자원순환의 이해를 돕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일상생활 속 친환경 활동을 독려함과 동시에 기업의 친환경 가치를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코웨이(대표 이해선·서장원)가 KT와 제휴를 맺고 렌탈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코웨이 초이스’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코웨이 초이스’는 KT ‘5G 초이스’에 코웨이 렌탈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코웨이는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양사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제휴를 추진했다. 

코웨이 초이스는 프리미엄, 스페셜, 베이직 3종류이며, 코웨이 초이스에 가입한 신규 렌탈 고객에게 매월 1만1000원의 렌탈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 적용 제품은 코웨이 인기 제품인 △아이콘정수기2 △AIS(아이스) 정수기 3.0 △노블 공기청정기(50㎡) △더블케어 비데 등 4종이다.

코웨이는 KT와 제휴 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0월까지 코웨이 초이스 요금제에 가입하고 할인 혜택 적용 제품을 신규 렌탈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코웨이 한방온혈 안마의자, 노블 인덕션 프리덤, 의류청정기 더블케어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박준현 코웨이 법인사업실장은 “이번 제휴 상품은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환경가전 대표 기업 코웨이와 국내 대표 통신사인 KT가 부담 없는 가격으로 양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보다 다양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아성다이소가 ‘추석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다가오는 한가위를 준비하는데 필요한 상품으로 구성했고, 주방용품, 성묘용품, 선물 포장용품 등 총 15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먼저, 명절 음식을 만들 때 유용한 주방용품을 다양하게 기획했다. ‘대나무 망사 덮개 채반’은 전이나 고기 등 뜨거운 열기를 식힐 때 사용하기 좋고, 덮개가 포함되어 있어 음식을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채소, 과일 등을 세척해 보관할 수 있는 ‘직사각 채반’은 깊이가 얕은 채반부터 깊은 채반까지 선보여 재료의 양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송편을 찔 때 ‘스텐레스 찜기’를 사용하면 편리한데, 바닥에 ‘요리용 면보자기’를 깔면 송편을 쉽게 떼어낼 수 있어 모양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 

벌초와 성묘를 준비할 수 있는 상품도 구성했다. ‘원예용 전지 가위’는 일반 가위보다 날카로운 칼날로 딱딱한 가지를 자르거나 풀을 다듬기에 편리하고, 사용 후엔 칼날을 닫을 수 있는 안전장치가 있어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풀 속에 서식하는 벌레의 접근을 막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진드기 퇴치제’와 ‘에어졸 기피제’도 마련했다. 야외에서 제사상을 차릴 때 필요한 ‘휴대용 제기세트’를 판매한다. 제기, 술잔, 술잔 받침 등 성묘에 필요한 용품으로 구성돼 있고, 보관 케이스를 펼쳐서 상으로 쓸 수 있어 유용한 아이템이다.

가족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선물 포장용품을 준비했다. ‘전통 나비 봉투’와 ‘전통 꽃 봉투’는 전통 무늬를 넣은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주고, 메시지를 적을 수 있는 속지도 포함돼 있어 실용적인 상품이다. 색다른 이벤트를 선사하고 싶다면 ‘한가위 복주머니 용돈 박스’를 추천한다. 비누 꽃바구니와 메시지 카드로 구성된 상품으로 메시지 카드를 당기면 현금이 나오는 ‘반전 이벤트’로 재미를 줄 수 있다. ‘고급 크라프트 쇼핑백’은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종이택이 달려있어 별도의 카드를 넣지 않아도 되고, ‘반짝이 와인백’은 일반적인 크기의 와인을 담기에 적합한 사이즈로 마련했다. 

이 밖에, 친척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 놀이용품 등을 준비했다. ‘전통 왕제기’는 파랑색과 빨간색으로 선보여 그룹을 나누어 시합을 겨루기에 좋고, ‘호랑이 윷놀이 마블’은 윷판 위에 말이 이동할 때마다 ‘탕수육 게임’, ‘묵찌빠 게임’ 등 규칙을 넣어 재미를 더했다. 긴장감 넘치는 게임을 즐기는 이들을 위한 ‘산적 룰렛 게임’과 ‘원숭이 막대 게임’ 등이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추석용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다이소에서 준비한 추석용품과 함께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롯데제과가 적극적인 MZ세대 공략 마케팅에 힘입어 ‘찰떡아이스’ 매출이 1~7월 누적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67% 이상 신장했다.

이 같은 매출 신장은 MZ세대를 겨냥해 그들이 선호하는 초코, 인절미 등 소재를 활용한 제품 확대했기 때문이다. 롯데제과는 젊은 층을 위한 디저트 타입의 초코&초코 찰떡아이스와 취식과 보관이 편리한 인절미 멀티 제품, 새로운 형태인 파인트 제품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소비자층을 확대했다. 

또 롯데제과는 2019년부터 MZ세대와 소통을 위해 지속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2019년에는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찰떡장터 레트로 굿즈’와 온라인 광고를 방영했고, 2020년에는 인기 프로그램 ‘신서유기’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지난 1월에는 10~20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홀리뱅과 비오를 광고모델로 발탁하는 등 대세 콘텐츠와 모델 화제성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찰떡아이스’ 브랜드를 홍보하고 있다.
 
요즘 MZ세대가 레트로 트렌드를 선호한다는 것도 ‘찰떡아이스’ 인기 몰이의 주요한 요인이다. 최근 소비자 조사의 연령별 제품 선호도에서도 MZ세대의 선호율은 24%에서 34%로 약 10포인트(p)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더불어 10대의 선호율도 4%에서 10%로 약 6포인트(p) 증가했다. 

1986년 출시된 떡 모양 아이스크림 브랜드 ‘찰떡아이스’는 2019년 약 100억원이던 ‘찰떡아이스’ 매출은 2020년 135억, 2021년에는 140억원으로 2019년 대비 매출이 약 40% 상승했다. 또 올 7월까지 128억의 누적 매출고를 올리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약 67% 상승했다. 

또한 환경을 중시하는 MZ세대의 성향을 반영해 ‘찰떡아이스’에 동봉된 플라스틱 포크를 나무로 교체했다. 이번 진행된 플라스틱 저감 활동으로 연간 ‘찰떡아이스’에 사용되는 30톤 가량의 플라스틱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휘지 않는 높은 강도의 나무로 교체됨에 따라 내용물을 집었을 때 플라스틱 포크가 휘는 것이 불편하게 느껴졌던 부분도 개선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 KT&G(사장 백복인)가 장애 예술가 창작 전시회 ‘제5회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를 오는 3일부터 20일까지 KT&G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이 기획전은 예술복지 실현과 창작지원 영역 확장을 위해 KT&G 상상마당과 KT&G 복지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장애인 작가 지원 전시다. 전시명 ‘오버 더 레인보우’는 다양성의 공존과 희망, 예술 영역을 넘나드는 새로운 시선을 의미한다.

이번 ‘제5회 오버 더 레인보우’ 기획전에는 최종 선발된 12인의 작가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다채로운 시각이 담긴 13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본 전시에 앞서, 참여 작가 12인은 다양한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위축됐던 ‘우리를 변화시킬 가장 작은 움직임’이라는 주제로 작품을 완성했다.

이번 서울 전시 이후 9월 24일부터 10월 10일까지 KT&G 상상마당 부산, 10월 14일부터 10월 30일까지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순회 전시가 이어진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기획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모든 인쇄물에 점자를 병행 표기하고 영상물에는 수어와 자막을 제공하는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형식으로 진행돼,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된다.

KT&G 관계자는 “이번 ‘오버 더 레인보우’ 기획전을 통해 작가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에서 벗어나 예술가로서 가치를 인정받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아티스트들의 자립을 위해 꾸준히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피부를 향한 진심을 담은 트루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에서 환절기를 맞아 건조해진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줄 ‘더 트루 크림 – 모이스춰라이징 밤 점보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트루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에서는 1년에 한 번 베스트셀러인 '더 트루 크림 – 모이스춰라이징 밤'을 기존보다 2.5배 큰 125ml 대용량으로 구성해 매년 특별한 디자인과 구성으로 출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에디션은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하고 있는 빌리프 유니버스 속 타로마스터 ‘브리짓’과 그녀의 타로 상담소를 패키지에 담아 한정판만의 특별함을 선보였다. 한정판 패키지에는 빌리프만의 유니크한 일러스트로 완성된 타로카드 22종과 타로 해설집이 내장된 ‘유니버스 타로 세트’가 함께 구성돼 소장가치를 더한다.
 
26시간 촉촉함이 유지돼 일명 보습폭탄™ 크림이라 불리는 ‘더 트루 크림 – 모이스춰라이징 밤’은 차가운 바람과 히터로 인해 보습 충전이 필요한 가을, 겨울철 필수 아이템으로 꼽힌다. 스페인 타베르나스 사막의 건조한 기후에서도 지속되는 강력한 보습 효과를 입증받아 거칠어진 피부를 부드럽게 케어한다. 또한 보습 허브로 알려진 컴프리 리프 허브 성분이 함유된 생크림 제형은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들어 편안함을 선사한다. 

한편, 에디션과 더불어 출시되는 ‘모이스춰라이징 밤 스틱’은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멀티 밤 스틱으로, 보습과 영양, 광채를 선사하는 보습폭탄™ 스틱이다. 항산화 효과가 담긴 탄력오일 3종 콤플렉스를 함유, 탄력있게 빛나는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빌리프 마케팅 관계자는 “‘더 트루 크림 – 모이스춰라이징 밤 점보 에디션’은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고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한정판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로 피부가 푸석해지는 요즘, 빌리프 보습폭탄™ 크림과 함께 피부 고민을 해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락앤락(대표 김성훈·김성태)이 9월 1일, 안성시 원곡면에 본사 직영 아울렛을 개점하고 오픈 기념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락앤락 안성 아울렛은 본사가 직접 운영하는 F2C(Factory to Customer) 방식의 생활용품 할인 매장이다. 생산 및 물류 기능을 갖춘 락앤락 안성 사업장 내에 위치해 글로벌 120개국에 다양한 생활용품을 수출하는 락앤락의 품질, 기술력을 갖춘 제품들을 직접 보고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해당 매장은 170평 규모로 운영되며 락앤락 인기 제품과 스테디셀러를 포함해 1000여 종의 생활용품을 최대 77%, 평균 40% 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매장 방문 시 명절나기, 집들이 선물 및 혼수 용품 등 필요에 따른 아이템들을 직접 둘러보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명절 음식을 보관하기 좋은 식품보관용기 제품으로는 프리미엄 내열유리, 스테인리스 밀폐용기 ‘탑클라스’와 ‘스텐 모듈러’, 냉동·냉장 소분 보관용기 ‘스마트킵’ 등을 준비했다. 주방의 효율을 높여주는 집들이 선물 아이템으로는 인덕션 사용에 최적화된 ‘슈트 IH’, 감각적인 컬러와 복고풍 디자인이 매력적인 ‘데꼬르 IH’를 필두로 다양한 상품이 확인 가능하다. 혼수 용품으로는 12.5ℓ 넉넉한 용량의 올스텐 소재 ‘오븐형 스팀에어프라이어’, 비설치 방식으로 사용이 편리한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 밀폐 기술로 쌀의 신선도를 유지하는 ‘진공 쌀통’ 등을 눈여겨볼 만하다. 이외에도 일상 속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락앤락 베스트셀러 텀블러 라인인 ‘메트로’ 시리즈 등 다채로운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오픈 기념 방문객 대상 이벤트도 마련했다. 현장 방문해 락앤락몰 신규 가입 및 설문 참여 시 소프트 바스켓을 증정한다. 당일 구매 금액이 10만 원 이상이면 쇼핑 카트가 증정된다.

고물가 기조 속,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 낮추기에 보탬이 되기 위해 락앤락 안성 아울렛에서 연 1~2회 대규모 창고 개방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락앤락 한국영업본부 이경숙 상무는 “새롭게 오픈한 안성 아울렛을 통해 안성, 평택, 오산시 등 인근 지역 고객을 비롯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아르헨티나 와이너리 ‘수사나 발보(Susana Balbo)’의 와인 6종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수사나 발보는 아르헨티나의 첫 여성 와인 메이커인 수사나 발보가 1999년에 설립한 가족 경영 와이너리이다. 아르헨티나 안데스 산맥의 특급산지인 ‘루한데 쿠요’와 ‘우코 밸리’에서 포도를 재배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노소트로스, 크리오스, 벤마르코 등 총 3개 브랜드 6종이다.

노소트로스(Nosotros)는 수사나 발보의 대표 와인으로, 매해 가장 훌륭한 싱글 빈야드를 선별해 와인을 양조한다. 아르헨티나 대표 품종인 말벡 100%로 만들며 연간 1만병만 한정 생산한다. 16개월동안 프렌치 오크 숙성을 해 천연 산도의 밸런스가 좋아 매우 신선한 느낌을 준다.

크리오스(Crios)는 스페인어로 ‘자녀’를 뜻하며 수사나가 자신의 아이들에게서 영감을 받아 2001년에 만든 젊고 신선한 와인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크리오스 말벡과 크리오스 카베르네 소비뇽 2종은 8개월간 프렌치 오크 숙성을 했으며, 알코올 도수는 14도이다. 아르헨티나 대표 프리미엄 산지인 우코 밸리와 카파야테에서 재배된 포도를 사용해 고품질을 자랑한다. 데일리 와인을 목적으로 양조했으며, 좋은 품질로 대부분의 평가기관에서 90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했다.

벤 마르코(Ben Marco)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포도재배자인 ‘에드가르도 델 포폴로’의 와인으로, 떼루아에 집중한 와인이다. 와인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토양 및 기후 등 와인의 본질에 집중하고 이를 위해 자연 효모를 사용한다. 오크 숙성을 최소화하는 등 매우 절제된 양조 방식을 택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각각의 개성을 지닌 수사나 발보의 와인 제품을 통해 꼭 맞는 와인을 선택,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랜드에서 운영하는 유·아동 쇼핑 플랫폼 ‘키디키디’(kidikidi)가 2022년 FW시즌을 맞아 모델 김나영 가족과 캠페인을 진행한다.

‘#김나영의ㅋㄷㅋㄷ’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키디키디 가을 캠페인은 키디키디 고객들의 즐거운 육아를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나영 가족이 가을일상 속에서 육아를 즐기는 모습을 풍성히 화보로 담아 냈으며, 이를 바탕으로 SNS와 키디키디 공식 홈페이지에서 고객들과 즐거운 육아를 주제로 소통할 계획이다.

고객 소통과 함께 다채로운 브랜드 소식 및 특별한 혜택도 만나볼 수 있다.

고객의 의견을 상품 디자인에 적용해 많은 사랑을 받는 아동패션 브랜드  ‘로토토베베’의 산상품을 단독으로 선오픈하고, 과감하지만 이지하고 위트있는 데일리룩을 제안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 레쁘띠’의 단독상품을 오픈하는 등 키디키디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상품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이와 함께 키디키디에 새롭게 입점한 ‘내셔널 지오 그래픽 키즈’를 비롯해 디자이너 용품으로 유명한 ‘두두앤솜’ 등 신규 브랜드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그 외에도 뉴발란스키즈, 헤지스키즈, 아웃도어프로덕트키즈, 베베드피노, 블랑제이, 폴프렌즈, 피치스, 포인트웍스,피터젠슨 등 인기 패션브랜드와 두두스토리, 탬버린하우스, 블랑101, 모던키즈, 크림하우스 등 다양한 키즈 인기 교육/리빙 브랜드가 김나영 가족과 함께 선보이는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이랜드 키디키디 관계자는 “키디키디에서 아이들을 위한 가을 신상품을 가장 먼저 만나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한 행사”라며, “가을 일상을 즐기는 김나영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통해 키디키디가 전하고자 하는 가을의 행복한 메시지가 잘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홈 카페 트렌드를 반영한 선물세트 8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파스쿠찌 추석 선물세트는 이탈리아 정통 에스프레소 맛을 구현한 블렌딩 원두 ‘골든색(Golden Sack)’ 혹은 원산지 별로 각기 다른 개성을 엿볼 수 있는 싱글 오리진 원두를 커피, 티 등 브루잉에 필요한 각종 홈 카페 도구들과 함께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주요 제품은 △과테말라, 케냐 등 원두 생산 국가의 문화와 전통을 일러스트로 표현한 머그 및 드립커피백으로 구성된 ‘싱글오리진 머그 세트(2만4500원)’ △파스쿠찌 로고를 새긴 스택 머그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아 직수입 볼로스틱 커피, 드립커피백이 들어간 ‘스택머그&볼로스틱 커피 세트(2만9800원)’ △균일한 물줄기로 커피 추출을 도와주는 세라믹 드립포트에 원두를 함께 넣은 ‘세라믹 드립 세트(5만원)’ △로즈골드 색상의 글라스 캐니스터(원두 보관통), 캡슐커피 구성의 ‘캡슐커피 세트(4만2000원)’ 등 총 8종이다.

파스쿠찌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2일까지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해피앱)을 통해 ‘아메리카노(R) 1+1 쿠폰’, ‘홀케이크 7천원 혜택 쿠폰’, ‘추석 선물세트 7천원 혜택 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한가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편, 추석 선물세트는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픽업 및 딜리버리 이용이 가능하다. 파스쿠찌는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3천원 혜택 및 해피포인트 5%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관한 상세 내용은 해피앱과 파스쿠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파스쿠찌가 준비한 홈 카페 선물세트로 보다 센스 있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현대홈쇼핑이 동반성장을 핵심 가치로 하는 새 ESG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었다.
 
현대홈쇼핑은 ‘함께 위로, H! 현대홈쇼핑’이라는 새로운 ESG 경영 캐치프레이즈를 공개하고 사회공헌 사업 확대, 친환경 경영 강화 등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H!’는 현대홈쇼핑을 대표하는 ‘H’에 ‘안녕(Hi)’과 ‘높은(High)’ 등의 의미가 더해진 표현으로, 책임 경영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로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높이 성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현대홈쇼핑의 새 캐치프레이즈는 그룹 전사적인 ESG 경영 강화 전략의 일환이다. 앞서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4월 그룹 차원의 체계적이고 통일된 ESG 경영을 정착시키기 위해 그룹 ESG 통합 브랜드인 ‘리그린’(Re;Green‧친환경)과 ‘위드림’(We;Dream‧사회공헌)을 출범했다.
 
캐치프레이즈 실현을 위해 현대홈쇼핑은 사회공헌 사업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기존 여성용품 및 유모차 지급 등 저소득층 여성 대상 사회공헌 활동에 미혼모 자립 지원 프로그램을 추가한다. 격오지 학교 방송실 리모델링 사업을 통한 미래 방송 인재 육성 등 홈쇼핑 기업의 역량을 살린 지원 프로그램도 신설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홈쇼핑 본사가 위치해 있는 서울시 강동구와 구내 독거 노인 및 저소득층 청년을 위한 생필품 지원 사업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임대규 현대홈쇼핑 사장은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과 친환경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그룹 ESG 경영 철학에 맞춰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기업 신뢰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홈쇼핑은 2018년부터 유통업계 최초로 아이스팩 재활용, 프라이팬 업사이클링 등 친환경 캠페인을 비롯해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지난해에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KGCS)의 기업 ESG 평가에서 사회공헌 부문 A+등급을 획득했다. 올해부터는 사내 임직원 16명으로 구성된 ESG 추진 협의체도 구성해 ESG 경영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전담조직을 운영한다.

○.. 오뚜기(대표이사 : 황성만)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추석을 앞두고 120여억원의 협력사 하도급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오뚜기는 하도급대금을 정상 지급일 보다 평균 50여 일 앞당겨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OEM사, 원료업체, 포장업체 등 45곳이며, 전월 하도급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오뚜기는 협력사와의 관계를 긴밀히 유지하며 상생을 위해 힘쓰고 있다. ESG 추진팀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 임직원으로 구성된 내부 심의위원회를 통해 동반성장과 관련된 주요한 사안을 논의해 개선하고 있다. 또한, 2015년부터 동반성장펀드를 마련해 협력사와 대리점들이 시중 금리보다 낮은 이자로 대출을 받아 경영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하도급대금 조기 지급이 자금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컬처 블렌딩 유니언(Culture Blending Union)’ 비이커(BEAKER)는 세계적인 아트 페어 ‘프리즈 서울(FRIEZE SEOUL)’의 개최를 맞이해 커먼웰스 앤드 카운슬(Commonwealth and Council) 갤러리의 특별한 팝업 전시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이달 21일까지 비이커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다.

Commonwealth and Council은 이번 프리즈 서울에 출품하는 LA기반의 한국계 미국인 아티스트 갈라 포라스 김(Gala Porras-Kim), 강승 리(Kang Seung Lee), 영준 곽(Young Joon Kwak) 등이 소속된 젊고 파워풀한 갤러리다.  

김기범 Commonwealth and Council 대표는 “우리는 한인 뿐 아니라 더 큰 의미의 라틴계 인구를 위한 고향인 LA 인근 한인 타운에 위치해있다” 라며 “우리의 고향인 로스앤젤레스와 모국인 한국, 그리고 라틴 아메리카를 연결하는 삶과 이야기의 의미를 강조하고자 한다” 라고 이번 전시의 의미를 설명했다.

특히 이번 전시가 열리는 비이커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는 지난 2010년 갈라 포라스 김이 한국에서 첫 단독 전시를 열었던 지역에 위치해있다. 이태원은 로스앤젤레스처럼 변화와 재개, 그리고 젠트리피케이션 과정을 겪어온 상징적인 도시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장소로 주목받고 있는 공간이다.  

비이커는 도시의 발전과 상실의 역사에 관련된 스토리를 토대로, Nikita Gale(니키타 게일), Rafa Esparza(라파 에스파자), Guadalupe Rosales(과달루페 로잘레스)의 작품 전시와 함께 Danielle Dean(다니엘 딘)의 윈도우 디스플레이로 공간을 구성했다.

송태근 비이커 팀장은 “비이커는 컬처 블렌딩 유니언으로서, 패션/라이프스타일을 넘어 문화 전반을 공유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며 “고객에게 다양한 영감을 주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소개하며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이커는 ‘컬처 블렌딩 유니언’으로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재정립했다. 다가오는 트렌드를 창의적으로 해석하고, 브랜드와 크리에이터들의 감각을 엮어내어 패션을 넘어 문화를 만들어내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전 세계 다양한 카테고리의 브랜드, 글로벌 트렌드, 문화를 비이커만의 차별화된 시선으로 큐레이션해 신선한 콘텐츠를 발견하는 기쁨과 영감을 제공하는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 뉴발란스(New Balance)가 오는 9월 2일 ‘NB Sneakers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9월 21일까지 운영하는 NB Sneakers 홍대플래그십스토어에서는 뉴발란스가 단독 선발매하는 제품을 비롯해 콜라보레이션 라인과 다양한 이벤트를 만날 수 있다.

먼저 9월 2일 오전 11시에는 ALD650 / BB550을 단독으로 가장 먼저 선보인다. 1989년 출시된 뉴발란스의 농구화 ‘BB550’은 출시 당시의 디테일을 그대로 간직하고, 빅사이즈 텅 라벨에 지난 1989년 당시 사용한 그래픽을 그대로 재현해 레트로한 무드를 강조한다.

이어 9월 3일 오전 11시에는 프리미엄 테크 러닝화 라인업 1906RI/ 1906RG/ 1906RA/ 1906RB도 단독 선발매로 진행된다.

2000년대 러닝화 ‘1906’모델을 복각한 스니커즈 ‘1906R’ 신작은 2000년대 밀레니얼 시대 러닝화의 복고풍 디자인을 고스란히 계승하고, 현대 러닝화의 뛰어난 기술을 더하며 더욱 업그레이드 됐다.

‘M1906RA’는 통기성 좋은 메시 소재 오버레이로 완성됐으며, ‘M1906RB’는 신세틱 패널의 조합으로 어퍼를 구성했다. 이 제품들은 갑피의 안정성을 제공하고 뛰어난 충격 흡수 기능을 갖췄으며, 아웃솔을 겸비해 편안한 착용감을 유지해준다.

아울러 9월 4일 오전 11시에는 스니커즈 ‘RC30’도 오직 플래그십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뉴발란스 홍대플래그십스토어에서 발매되는 해당 제품은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1스타일당 1족 구매로 최대 3족 구매할 수 있으며,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도 가능하다. 단, 전 상품 모두 할인 쿠폰은 적용이 어렵다

○..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추석을 맞아 전국 지역아동센터 100여 곳을 대상으로 약 2700여 명의 아이들에게 추석음식을 제공할 수 있는 기프트 카드와 추석음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CJ나눔재단은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동등한 교육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온라인 기부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추석명절 식품나눔’ 프로그램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과 한국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다문화가정 등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풍성한 추석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추석음식을 제공하는 ‘식품나눔’과 불고기 잡채, 떡갈비 꼬치 등 추석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쿠킹 클래스’가 진행된다.

‘식품나눔’은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전국 지역아동센터 100여 곳에 CJ제일제당 식품전문몰 ‘CJ더마켓’에서 사용 가능한 40만 원 상당의 기프트 카드를 제공한다. 각 지역아동센터는 기프트 카드를 사용해 추석음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위한 식자재 구입 및 센터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식품키트를 선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CJ올리브영에서도 곡물바, 솜사탕 등 ‘딜라이트 프로젝트’ 간식제품 약 1만6000여 개를 기부해 명절 나눔에 풍성함을 더했다. 

지난 29일에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초대해 유튜버 ‘윤쭈꾸’와 함께 잡채, 꼬치 등 우리나라 대표 추석음식을 만들어보는 ‘쿠킹 클래스’를 CJ제일제당센터 ‘CJ더키친’에서 진행했다. 한국의 명절문화를 접하기 어려웠던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직접 추석음식을 만들며, 추석 명절 식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쿠킹 클래스’는 영상 콘텐츠로도 제작돼 전국 100여 곳의 지역아동센터의 ‘온라인 쿠킹 클래스’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영상은 오는 9월 6일부터 ‘CJ도너스캠프’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쿠킹 클래스’에 참여한 한 다문화 아동은 “한국의 추석음식에 대해 잘 몰랐는데, 처음으로 잡채, 꼬치를 직접 만들고 먹어볼 수 있어 즐거웠다”며, “앞으로 매년 추석이 되면 오늘 배운 음식들이 생각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최근 물가상승에 따른 식자재 가격 폭등 등으로 많은 지역아동센터가 급식 제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식품나눔’을 통해 아이들에게 추석음식을 제공하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동등한 기회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대상의 핵심 연구시설인 대상 이노파크(DAESANG InnoPark)가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1일 대상 서울 강서구 마곡동 대상 이노파크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대상홀딩스 최성수 대표이사, 대상 임정배 대표이사, 대상 박용주 식품사업총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상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 소재 대상 이노파크를 연구 특화 기지로 삼아 글로벌 식품·소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수립했다. 또한 대상은 산업단지 내 동종 업계 간 교류를 통해 식품·소재 산업의 동향 파악 및 공동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대상 이노파크는 2년여 공사 기간을 거쳐 올해 6월 준공됐다. 연면적 약 3.5만㎡에 지상 8층, 지하 2층 규모로 약 12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각 층별로 연구시설, 업무지원시설, 부대시설, 공공시설 등을 갖췄다. 대상 이노파크는 대상이 식품 및 소재 분야 글로벌 R&D 리더로 앞장서기 위한 고급 연구인력 양성과 첨단 원천기술 확보의 주요 기지로서 기능할 전망이다.

연구시설은 식품 부문 ▲식품 연구소 ▲김치 기술 연구소 ▲Global연구실 ▲식품안전센터, 소재 부문 ▲전분당 연구소, ▲BIO 연구소, 건강 부문 ▲건강연구소 등으로 구성됐다.

대상 이노파크는 사내카페, 헬스장, 맘스룸 등 직원들을 위한 각종 복지시설도 완비했다. 대상은 대상 이노파크에 직원들의 업무 집중을 위한 연구 시설뿐만 아니라 복지 시설을 확충해, 직원들의 쾌적한 업무 환경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대상 연구소의 모태는 1980년 서울 도봉구 방학동에 자리를 잡고 출범한 기술연구소다. 이후 기술연구소는 1989년 명칭을 바꿔 대상중앙연구소로 정식 설립됐고, 이후 1996년 3월 경기도 이천으로 자리를 옮겼다. 대상중앙연구소는 2022년 8월 마곡산업단지로 이전하면서 26년 만에 다시 서울에 자리를 잡고 대상 이노파크로 확장 오픈했다.

대상은 마곡산업단지가 상암 DMC의 약 6배, 판교테크노밸리의 약 5배 규모에 달하는 대한민국 최대 융·복합 클러스터 연구단지로 우수한 연구 인력 확보가 용이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대상은 대상 이노파크에서 대학 및 연구기관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부가가치 연구를 함께 진행하고, 우수 연구 인력을 확보해 동종 산업군 최고 수준의 우수 연구 경쟁력을 키운다는 방침이다.

또한 대상은 대상 이노파크 인근에 입주한 대기업, 중소기업과 네트워크를 강화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기업생태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대상 본사와의 유기적인 협업도 기대하고 있다.

대상 임정배 대표는 “대상 이노파크를 중심으로 전문 연구 인력을 확보하고, 연구개발 분야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외 식품·소재산업을 선도하는 연구 성과를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밝히고, “2030년까지 해외계열사와 연계한 글로벌 연구센터를 운영하며 한식 세계화 및 미래 식품·소재산업을 이끄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홈플러스(사장 이제훈)는 오는 14일까지 ‘2022 추석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열고 축산, 과일, 수산 등 다양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추석 차례상 구매 비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올해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 데 드는 비용은 작년보다 8%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홈플러스는 연중 진행하는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석 고객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2 추석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간 명절 수요가 많은 각종 선물세트를 비롯해 온 가족을 위한 다양한 먹거리 및 명절 음식 준비에 필요한 주방용품까지 총망라해 대규모 할인 혜택을 선사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카톡 플친을 대상으로 최대 1만5000원의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등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7일까지 추석 대표 먹거리와 조리기구 등을 부담 없는 가격에 선보인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특가로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과 보리먹고자란 캐나다 삼겹살(100g)은 최대 40% 할인하고, 미국산∙호주산 찜갈비용 소고기(100g) 역시 40% 할인해 각 2070원, 2580원에 선보인다. 또한 진짜 한돈 양념돼지LA갈비(800g)는 4000원 할인된 1만2990원에 양념소LA 꽃갈비구이(800g)는 5000원 할인된 2만2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하는 농축산물 할인 쿠폰으로 20% 할인된 가격에 과일을 판매한다. ▲안성 열두정성햇배(4~7입/8990원) ▲제수용 사과(3입/8990원) ▲제수용 배(3입/1만3990원) ▲햇밤(800g/3990원) ▲햇대추(400g/5990원) 등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8대 행사카드* 할인 혜택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제철을 맞은 백화명산 모동포도(1kg)는 1만원 할인한 1만8990원에, 영암 무화과(12~24입)는 50% 할인된 9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풍성한 추석 상차림을 위한 먹거리와 식재료들도 선보인다. 명절에 쓰임이 많은 유지류는 최대 40% 할인하고 해동/생물 새우는 전 품목 40%, 냉동새우는 50% 할인한다. 알토란과 삼색나물은 각 3990원, 999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편리한 상차림을 위한 간편식 송편 2종과 적/전류 10여 종은 홈플러스 프리미엄 PB브랜드 시그니처 제품을 통해 합리적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명절 음식 만들기에 필요한 주방용품과 조리가전, 양념 등도 최적가에 선보인다. 테팔 주방 전 품목과 HC 조리용품은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5만원 또는 1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일렉트리카(electrika) 전기프라이팬 중형과 대형은 5000원 할인된 4만9900원, 6만9900원에, 해마루 멀티 트윈팬은 6만4000원에 판매한다.

한편, 추석연휴 선물로 마음을 전하려는 고객 선호도를 반영해 고물가에 부담이 적은 가성비, 트렌드 등 다양한 테마의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추석 대표 인기 선물 중 하나인 건강 식품은 1+1으로 준비했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매일 먹는 진짜 홍삼은 3만9900원에 CJ 한뿌리 홍삼대보세트 3만9800원에 1+1으로 만나볼 수 있다.

와인과 위스키 등 주류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오니스 까베르네 쇼비뇽, 메를로세트(3만9900원) ▲샤또 물랑 보와이예, 샤또 브리 바슐로 세트(5만9900원) ▲더 글렌리벳 15년(11만9900원) ▲한국전통주 백운명주, 고창선운산, 평창과실주 세트를 각 3만원에 선보인다.

홈플러스 조도연 브랜드본부장(상무)는 “고물가에 명절을 앞두고 고객들의 장보기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해 이번 할인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진행 중인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통해 앞으로도 물가 안정과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11번가(사장 하형일)가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 ‘애보트’의 ‘판바이오 코로나19 항원자가검사키트’를 국내에서 온라인 최초로 판매한다.

유럽을 비롯해 호주, 일본, 싱가폴 등 전세계 5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는 ‘판바이오 코로나19 항원자가검사키트’는 유럽 안전규격인 CE마크를 획득했으며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를 통해 허가된 자가검사키트 중 97.4%의 뛰어난 민감도(양성 확인률)를 보유하고 있다.

비강에서 체취한 검체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 여부를 진단하는 방식으로 사용자의 감염 여부를 15분 후 확인할 수 있다. 밀봉 폐기가 가능하도록 제품을 디자인해 검체의 노출 위험을 최소화하고 안정성을 높였다.

11번가는 국내 온라인 최초 판매를 기념해, 오늘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타임딜’ 특가 행사를 실시한다. ‘판바이오 코로나19 항원자가검사키트’(20개입)를 국내 출시가(5만원) 대비 1만원 이상 할인한 3만9800원에 한정 수량 판매한다. 자가검사키트 1개당 1990원 꼴로 저렴하게 구매하는 셈이다.

11번가는 향후 ‘판바이오 코로나19 항원자가검사키트’를 1개입, 4개입, 10개입 등 다양한 구성으로도 판매할 예정이다.

11번가 안승희 라이프담당은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개인의 빠른 감염 여부 판단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임을 고려, 뛰어난 성능이 입증된 자가검사키트를 온라인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면서 “많은 가족들이 모이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대용량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 바로고(대표 이태권)가 ‘농협홍삼’(대표 고병기)과 배달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농협홍삼’은 지난 2002년 홍삼 전문 브랜드 ‘한삼인’ 출시 후 뿌리삼, 농축액, 절편 등 200여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바로고는 주문 중개앱 ‘요기요’ 리빙·라이프 카테고리 내 입점한 ‘한삼인’ 제품 배달을 단독 수행한다. 고객이 ‘요기요’를 통해 ‘한삼인’ 제품을 주문하면, 바로고 라이더가 주소지와 가까운 매장에서 제품 픽업 후 당일 배달할 예정이다.

바로고는 전국 ‘한삼인’ 주요 매장 10 여 곳을 시작으로 서비스 제공 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농협홍삼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온라인으로 손쉽게 다양한 품목을 비교하고, 원하는 장소에서 한삼인 제품을 신속히 받아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요기요 앱을 통한 배달 주문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바로고 관계자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건강 기능 식품 수요와 더불어 명절을 겨냥해 한삼인과 제휴를 맺게 됐다”며 “다가오는 추석 바로고의 당일 배달 서비스를 통해 가까운 지인과 뜻 깊은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580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협력사에 조기 지급한다.

이번 지급 대상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9개 계열사에 원부자재, 용기, 제품 등을 공급하는 450여 개 협력사다. 오는 9월 12일까지 지급 예정이던 580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9월 2일에 앞당겨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김승환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로 어려움을 느끼는 협력회사들의 부담을 해소하고자 예정 지급일보다 많게는 10일 빨리 납품 대금을 지급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으로 협력사와의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0년대 중반부터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고자 명절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해오고 있다.

○.. NS홈쇼핑이 2일 오후 1시 ‘2022경북농식품산업대전’ 특별 생방송을 단독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NS홈쇼핑이 마련한 ‘2022 경북농식품산업대전’ 특별 생방송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선물로도 제수로도 사용할 수 있는 경북 특산 식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오후 1시에는 ‘경북 데일리 홍로 사과 (6kg, 24~28과, 3만5900원)’, 이어서 오후 1시 50분에는’ 한우 (1.5kg, 한우 등심 3구, 1등급 이상, 16만원)와 한돈 (1.5kg 삼겹살 500g + 목살 500g + 전지 500g, 4만2000원)’, 오후 2시 40분에는 ‘김천 샤인머스캣 (2kg 3수, 4만1900원)’을 방송한다.

특히 오후1시 ‘경북 데일리 홍로 사과’ 방송과 오후 2시 40분 ‘김천 샤인머스켓’ 방송은 ‘2022경북식품 산업대전’ 현장과 이원 생중계 방송으로 진행된다. 농산물을 직접 재배한 농가 현장과도 연결해 농산물 생산 이야기를 듣는 등 생동감을 더한 방송으로 꾸며진다. 특별 생방송 기념으로 방송 중 ARS자동전화 주문 시 10%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NS홈쇼핑 TV사업본부장 이완희 이사는 “NS홈쇼핑이 우수한 경상북도 농특산물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마련한 특별 생방송인 만큼 ‘2022 경북농식품산업대전’ 특집방송에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NS홈쇼핑은 우리 농수축산업의 발전을 위한 판로개척 지원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재)경상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2022경북농식품산업대전’은 2일부터 4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시에 위치한 ‘구미코’2층 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 8회를 맞는 경북농식품산업대전은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이다. ‘식품23개 시군, 식품기업, 유관기관 등 120여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며 ‘식품의 미래! 경북에서 보다!’라는 주제로 지역 농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최신 식품트렌드 정보 공유를 위한 자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MZ세대가 기획한 언더웨어 브랜드 ‘풀다(PULDA)’를 론칭하고, 자체 기획 상품 판매를 확대한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9월 MZ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MZ PB개발팀’을 신설하고, 2030세대 소비성향을 반영한 자체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 1월 첫 브랜드로 고단백 간식 ‘우주프로틴’을 국내 1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공개해 목표 대비 40배 실적을 기록했다. 6월에는 가치소비 수요를 반영해 친환경 브랜드 ‘아더라피’를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선보였다. 

식품, 리빙에 이어 이번에는 언더웨어 브랜드 ‘풀다’를 론칭하며 패션 카테고리로 영타깃 자체 상품을 확대한다. 온라인 언더웨어 시장의 성장세와 ‘바디 포지티브(Body Positive)’ 트렌드로 브라렛, 심리스 웨어 등 편한 속옷을 찾는 2030여성 수요를 반영했다. 향후 편의성, 기능성은 물론 차별화 디자인을 갖춘 언더웨어를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풀다’는 ‘답답한 후크를 풀다(Unlock)’, ‘여성 속옷의 문제를 풀다(Solve)’, ‘자유롭게 내 몸을 풀다(Free)’ 등 ‘편안함 속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의미를 담았다. 언더웨어 MD 출신 MZ세대의 기획으로 시작해 소재 선정, 브랜딩, 상품 출시까지 약 6개월 이상 소요됐다. 첫 번째 상품은 ‘프리컷 브라팬티 세트’로, 장식, 와이어, 후크 등을 없애고, 봉제선이 없는 이중 접착 공법으로 착용감을 높였다. 런닝 형태 대신 길이 조절이 가능한 어깨끈을 적용하고, ‘라이크라’, ‘쉘론‘ 등 기능성 소재를 활용했다. 

지난달 24일 ‘와디즈’에서 론칭해 일주일 만에 목표 대비 약 20배 실적을 기록했으며, 오는 12일까지 펀딩 예정이다. 향후, 온라인 패션 전문몰에 입점하는 등 판매채널을 늘리고, 친환경, 프리미엄 소재를 활용해 자체 언더웨어 상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미령 롯데홈쇼핑 MZ PB개발팀장은 “편안한 언더웨어를 선호하는 2030여성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MZ세대가 직접 기획한 세 번째 브랜드 ‘풀다’를 론칭했다”며, “출시 초반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향후 프리미엄, 고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자체 언더웨어 상품군을 확대하고,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MZ세대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사내 공모전 ‘게임 체인저 오디션’을 진행했다. 기존 브랜드와 차별화를 내세워 ‘MZ세대 타깃 자체 기획 상품 개발’을 제안한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팀원 전원이 MZ세대로 구성된 ‘MZ PB개발팀’을 신설하고,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있다.

○.. 롯데백화점이 나이키 키즈 1호점을 잠실점에 오픈한다.

오는 9월 2일 잠실점 8층에서 첫 선을 보이는 나이키키즈 매장은 유아동 및 주니어 연령대까지 나이키의 의류부터, 용품, 액세서리까지 총망라한 ‘메가스토어’다. 지금까지 국내에 다양한 형태의 나이키 매장 있었지만 키즈를 타깃으로 전문화한 매장은 이번이 처음이다. 

‘나이키’는 명품에 견줄 만큼 브랜드 가치가 높고 마니아층도 두터워, 나이키를 선호하는 젊은 부모들에게 키즈 상품에 대한 수요가 컸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나이키의 전략적 파트너사인 ‘한세엠케이’와 협업해 최초로 나이키 키즈 전문관을 열게 된 것이다.. 1호점이 오픈하게 될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주변 상권 인구의 평균연령이 40대 초반으로 젊고 유아동 인구 구성비가 높으며, 하루 평균 13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잠실역과도 연결돼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

나이키 키즈 잠실점은 약 181m2 (55평) 크기로 스포츠 키즈 매장 중에는 백화점 최대 규모다. 나이키 고유의 헤리티지를 담은 인테리어를 기반으로 대형 미디어파사드, 슈즈존, 커스텀존 등 일반 키즈 매장에 비해 다채롭게 꾸몄다. 매장의 중심부에는 러닝트랙을 테마로한 슈즈존으로 구성하고, 대형 디스플레이와 함께 매장 곳곳에는 재사용 섬유 패널, 스펀지, 리사이클링 소품 등 인테리어 전반에 친환경 요소도 가미해 나이키 키즈를 테마로한 놀이동산을 방불케 할 정도다.

상품은 나이키와 조던 라인 두 가지로 특화해 선보인다. 상품 구성에 있어 나이키를 좋아하는 고객들의 취향을 적극 반영했다. 나이키의 경우, 미국의 전설적인 농구선수 마이클 조던의 이미지를 기반으로 ‘조던’ 브랜드만의 색깔을 입힌 ‘조던’ 상품군을 별도로 운영 중이다. 이에 일반적인 나이키뿐만 아니라 조던 라인까지 조닝을 이원화해 선보여 고객의 편의성 및 만족도를 높였다. 전체적인 상품 비율은 나이키가 60%, 조던이 40% 수준이다. 또한 의류와 신발의 물량은 각각 동일한 수준의 구성비로 맞춰 유아부터 15세에 이르는 주니어까지 다양한 착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나이키 키즈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정판과 커스텀 서비스도 선보인다. 먼저 시즌별 프리미엄 상품, 이슈 상품 등 한정판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한정판 상품은 추첨으로 기회를 제공하는 ‘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구매하도록 해, 구매과정에서도 특별한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매장의 한 켠에 마련된 ‘커스텀’존에서는 아이들의 이름이나 생일 등을 새기거나 디자인 아이템을 만드는 등 취향에 맞게끔 제품을 새롭게 꾸며 볼 수도 있다.

한편, 매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공식 오픈 하루 전인 9월 1일에는 프리오픈을 진행하고, 이날부터 15만원 이상 구매하는 구매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카드지갑이나 스킬볼을 증정한다. 오픈 첫 주말인 9월 3일에는 나이키 슈즈의 최고 인기 아이템인 ‘덩크로우GS’모델 100족을 한정 판매하며, 이어 덩크로우PS, 레트로하이 등도 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9월 4일까지 매장 방문 인증 등 SNS이벤트를 통해 아이패드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최은경 키즈 부문장은 “잠실에 처음으로 오픈하는 나이키키즈 메가스토어는 그동안 나이키 키즈를 바래왔던 고객들의 모든 취향을 담아내려 노력했다”며, “추석 전에 매장을 열게 돼 나이키 키즈는 아이들을 위한 최고의 추석 선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고물가로 추석 먹거리와 차례상 준비가 부담스럽다는 고객이 많다. 이에 이마트는 최대한 알뜰하게 추석 제수용품과 먹거리를 마련할 수 있는 가이드를 마련했다. 핵심은 “이마트와 유통업계의 할인은 물론 정부 차원에서 진행하는 각종 이벤트를 적극 활용하라”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현재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할인대전(8월15일~9월12일)’을 진행 중이다. 할인대전을 통해 정부 차원에서 20% 안팎의 할인을 주요 농축수산물에 적용하고 있다. 이마트는 해당 농축수산물에 대해 추가로 자체 할인을 실시해 최대 50%까지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도록 했다. 행사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다.

이마트에서 농축수산물 할인대전 상품을 구매하려면 농식품부-해수부 로고와 할인율이 표시된 상품을 찾으면 된다.이마트 매장 및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되는 전단을 통해 해당 상품을 볼 수 있으므로 미리 확인한 후 구매 리스트를 작성한다면 도움이 된다. 구매는 이마트 점포와 SSG닷컴 모두에서 가능하며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할 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표적인 차례상 재료인 ‘영광 참굴비(4호/10마리)’는 기존 4만9800원에서 50% 할인된 2만4900원에 살 수 있다. 전복(한가득 활전복, 1kg)은 5만1800원보다 45% 저렴한 2만8490원에 구매 가능하다.

또 이마트는 한우 국거리(1등급, 100g/냉장)와 불고기(1+등급, 100g/냉장)를 20%씩 가격을 낮춰 각각 4144원과 4704원에 판매한다. 차례상 필수 과일인 햇 사과(1봉당 5~7입)와 나주 신고배(3kg/박스)도 20% 할인 가격에 사서 비용을 아낄 수 있다.

부침가루, 식용유, 당면, 동그랑땡 등 추석 상차림을 위한 가공식품을 살 때는 제조회사별로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용액 한도’를 염두에 두면 좋다. 이마트는 1~14일 CJ제일제당-청정원·종가집-동원-오뚜기-사조 등 주요 식품회사별로 3만5000원어치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신세계상품권 5000원을 증정한다. (명절 세트는 제외)

알뜰 고객이라면 브랜드별로 3만5000원씩 채워서 구매해 5000원 상품권을 받으면 최대 약 14% 할인 효과를 볼 수 있다.

CJ제일제당 상품 중 백설 포도씨유(1만2800원), 비비고 도톰 동그랑땡(7880원), 해찬들 태양초 골드고추장(1.45kg, 1만7800원)을 함께 구매하면 38,480원. 결제 후 5000원짜리 신세계 상품권을 받는다면 약 13% 정도 절약하게 된다. 고추장은 1+1 행사도 진행 중이다.

청정원·종가집 상품 중에서는 김치(담백한 나박김치, 1만900원), 간장(햇살담은 진간장 골드 1.7L, 8910원), 고추장(청정원 태양초고추장 2kg, 1만3200원)을 사면 3만3010원. 여기에 소불고기·소갈비·돼지갈비·돼지불고기 양념(500g, 각 2580원) 중 2가지를 구매한다면 3만8710원이다. 청정원 간장과 고추장을 함께 구매시 3000원 할인 혜택이 주어져 실제 결제액은 3만5170원으로 3만5000원을 살짝 넘는다. 5000원짜리 상품권을 받는다면 최종적으로 약 3만원에 구매하는 효과가 난다.

이마트 관계자는 “상품권 행사에 참여하는 브랜드 상품들은 차례상을 차리는 것은 물론 일상적인 요리를 위해서도 쓰임새가 많아서 고객 상황에 맞게 구매액을 분배한다면 비용을 아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마트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진행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7일간의 동행축제’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협업해 피코크X백년가게 인기 밀키트 2종을 행사카드 결제 시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9월1일부터 일주일간 '피코크 오뎅식당 부대찌개(870g)'는 행사카드 결제 시 할인가 9660원에, '피코크 한일관 서울식 소불고기(705g)'는 할인가 1만596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SSG닷컴도 1일부터 8일까지 '명절 장보기' 온라인 프로모션을 열고, 먹거리와 생활용품 등을 특가 판매한다.

원하는 시간에 받아볼 수 있는 '쓱배송 선물세트'도 한 데 모아 선보인다. 과일, 축산물, 수산물 등 전통적인 베스트셀러 상품은 물론, 베이커리와 전통주 등 이색 선물세트도 할인 판매한다. 

이 기간 SSG닷컴은 시간대 지정 당일 배송 '쓱배송' 상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하고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증정한다. 쿠폰은 추석 연휴 이후 9월 3주차에 지급된다. 또한, 행사카드로 결제시 청구 할인도 일 최대 5만원까지 제공한다. 행사 카드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진일 이마트 상품본부 그로서리 총괄은 “이마트는 고객들이 체감하는 고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추석에는 특히, 할인 상품 종류와 할인 폭을 확대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비용 절감 혜택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가 9월 2일 가전제품 전문 리뷰 웹사이트 ‘하이셀렉트(HI-SELECT)’를 오픈한다. ‘하이셀렉트’는 하이마트(Himart)의 ‘Hi’와 ‘엄선된, 선택하다’라는 의미의 ‘Select’를 결합해 지은 이름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자체브랜드(PB) ‘하이메이드(HIMADE)’를 포함 국내 중소 파트너사 제품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가전 구매 시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이번 웹사이트를 개설했다. 

‘하이셀렉트’는 웹사이트와 가전 전문지로 운영한다. 이번에 오픈한 웹사이트 ‘하이셀렉트’는 지난 6월 처음 발행한 가전 전문지 ‘하이셀렉트’ 여름호에 담긴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했다. 전문지는 전국 롯데하이마트에도 비치돼 매장에 방문하는 소비자들도 만나볼 수 있다. 스팀청소기, 접이식 선풍기, 로봇청소기, 창문형 에어컨 등 평소 소비자들이 관심을 갖는 12개 제품 리뷰를 살펴볼 수 있다. 웹사이트 ‘하이셀렉트’에 게시될 콘텐츠는 분기별로 발간하는 ‘하이셀렉트’ 전문지를 바탕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전문지에 실린 리뷰 콘텐츠를 선별해 친환경 제품, 펫가전 등 이슈 가전 리뷰를 매주 1개씩 게시할 예정이다.

‘하이셀렉트’는 사용 후기와 사진 퀄리티를 높이는데 집중했다. 제품은 롯데하이마트 MD가 기능, 디자인 등을 기준으로 직접 선정한다. 가전 전문 인플루언서가 선정된 제품을 직접 사용하고 후기를 작성해 전문성을 높였다. 사용법, 디자인, 성능, 편의성, 내구성 등 소비자 입장에서 가전 구매에 필요한 정보들을 모두 담았다. 제품 및 사용 후기 사진은 사진 전문 작가가 촬영해 퀄리티를 높였다.

롯데하이마트 신대희 동반성장셀장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는 가전 전문 리뷰 채널을 운영해 국내 중소 파트너사 제품을 알리겠다”며 “앞으로 롯데하이마트쇼핑몰과 연동해 공동구매 이벤트를 기획하는 등 파트너사에게는 판로 확대를,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구매 정보와 혜택을 드리는 채널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샘이 매장 전시 혁신 방안과 온·오프라인 시너지 전략의 청사진을 밝혔다.

한샘은 지난달 31일 ‘크리에이티브 데이(Creative Day)’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밀레니얼 세대 고객과의 연결(Connect)’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한샘은 이 자리에서 ▲트렌드 ▲스토어 ▲채널 ▲브랜드 등 4개 분야의 혁신 전략을 제시했다.

이날 한샘은 트렌드를 주도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핵심 타깃으로 설정했다. 이들은 어떤 세대보다도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계층이다. 또 차별화된 쇼핑 경험에 대한 니즈도 높다. 이에 한샘은 건축디자인 전문 기업 ‘아키모스피어’와 협업해, 브랜드 전통(Heritage)을 유지하면서도 트렌드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매장 전시 전략을 제시했다. 트렌드를 주도하는 고객을 ‘충성 고객’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다.

한샘 매장 리뉴얼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즐거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특별한 매장’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먼저 거실·침실·서재 등은 고객의 취향에 따른 라이프스타일을 중심으로 디자인적 요소를 강화한 ‘페어링 존’으로 진열된다. 수납·자녀방과 같이 공간에 맞춘 전문 상담이 필요한 카테고리는 체험 및 상담∙설계에 특화된 ‘테이스팅 존’으로 리뉴얼된다. 상품 수량에 집중하기보다는 고객 취향에 따른 ‘테마’를 제시하겠다는 구상이다. 나아가 한샘은 표준화된 매장 대신 지역·상권에 따라 차별화된 맞춤형 매장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홈 리모델링 매장 전시 구성도 고객 친화적으로 변화한다. 모델하우스는 디지털 아트가 적용된 실시간 체험 공간으로 변신한다. 자체 3D 설계 프로그램 ‘홈플래너’와 같은 한샘의 디지털 역량도 집대성된다. 쇼핑을 넘어 인테리어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매장으로 변신하는 셈이다. 한샘은 내년 상반기 오픈하는 ‘문정점’을 시작으로 새로운 전시 구성을 적용한 홈 리모델링 전문 매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 매장들은 내년 론칭될 한샘몰·한샘닷컴 통합 플랫폼과 유기적으로 결합된다. 한샘 통합 플랫폼은 2만 개 이상의 홈 리모델링 콘텐츠를 갖춘 ‘정보 탐색’ 채널로 개발돼, 고객의 자연스러운 진입을 유도한다. 이어지는 설계·견적·시공관리 등 과정에서는 플랫폼과 오프라인 매장의 협업이 이어진다. 이를 통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고,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한샘은 브랜드 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앞서 한샘은 지난달 말 매트리스 브랜드 ‘포시즌’의 브랜드 메시지 ‘침대피로’를 통해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나선 바 있다. 브랜드화가 뚜렷한 침대 시장에서 소비자 인식을 확대해 한샘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려는 시도다. 이어 한샘은 오는 4분기부터 홈 리모델링 사업의 브랜딩 작업도 진행한다. 홈 퍼니싱, 홈 리모델링 모두에 전문성을 가진 한샘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각인시켜 ‘팬덤’을 형성하겠다는 전략이다.

김윤희 한샘 R&D본부장은 “디지털 기기 활용에 익숙한 밀레니얼과 Z세대가 유통의 디지털화를 이끌고 있지만, 이들은 차별화된 오프라인 공간에 대한 니즈도 높아 ‘피지털(Phygital : Physical + Digital)’ 역량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소비자와 한샘을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새로워진 한샘을 통해 긍정적인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경험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태 한샘 대표는 “앞으로 한샘은 다양한 수단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고, 설명해 주는 기업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단순히 고객에 긍정적 이미지를 주는 것을 넘어, 고객 관점에서 접근해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끊어지지 않는 고객 경험을 구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단기 실적보다 고객이 신뢰하고 호감을 느끼는 브랜드를 구축하겠다는 장기 전략에 기반해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SPC삼립이 간편하게 바로 부쳐 먹는 ‘생(生)반죽’ 3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생반죽’은 전(煎)의 생반죽 내용물이 파우치 형태에 담겨 있어 별도의 물, 재료를 첨가하거나 해동할 필요 없이, 프라이팬 위에 반죽을 바로 짜내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열을 가하지 않고 살균하는 HPP(High Pressure Processing, 초고압살균공법) 방식으로 야채 등 원료의 신선한 맛과 식감을 살렸다.

국내산 감자 72%가 들어간 쫀득한 식감이 특징인 ‘감자전’, 부추, 양파, 양배추 등 풍부한 야채를 넣은 ‘부추야채전’, 김치, 대파, 고추를 넣어 매콤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김치전’ 등 총 3종이다. 기호에 따라 치즈, 새우 등 토핑을 첨가하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권장소비자가격 5980원(350g 기준)으로 전국 할인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가정이나 캠핑에서 간편한 간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출시한 제품으로, 다가오는 명절을 앞두고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간편식 트렌드를 선도하는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식물성 음료 어메이징 오트를 커피프랜차이즈전문점 카페베네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매일유업은 카페베네와 제품 공급계약을 맺고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를 음료 베이스 옵션으로 납품한다. 9월부터 카페베네에서 커피, 콜드브루, 라떼 등 우유가 들어가는 메뉴를 주문할 때 음료 베이스로 어메이징 오트를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카페베네에서는 어메이징 오트를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인다. 흑임자 크림 오트 라떼, 카페 오트 라떼, 제주녹차 오트 라떼 3종이다. 

매일유업은 어메이징 오트 카페베네 입점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9월 1일부터 카페베네 매장에 방문해 어메이징 오트를 활용한 신메뉴 3종 또는 어메이징 오트로 옵션을 변경한 메뉴를 주문하면 어메이징 오트 190ml 본품 1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증정 행사는 점포 내 물량 소진시까지 진행된다.

어메이징 오트는 청정 핀란드의 고품질 오트를 원물 상태로 수입해 국내에서 가공, 오트 껍질의 영양성분까지 그대로 담은 식물성 음료다. 오트의 영양과 부드러운 풍미를 그대로 살렸으며, 특히 카페베네 옵션으로 도입되는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는 커피와 가장 잘 어울리도록 바디감을 강화한 제품이다.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까지 받은 100% 식물성 음료로 유당이 없어 편하게 음용할 수 있다. 스페셜티 커피전문점인 폴 바셋에서도 우유 옵션을 어메이징 오트로 변경해 라떼를 즐길 수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귀리 음료는 식물성 음료 중 커피나 차와 가장 잘 어울리는 음료이기도 하다. 이번 카페베네 입점을 통해, 커피와 가장 잘 어울리는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의 놀라운 맛을 보다 많은 분들이 경험해 보셨으면 한다. 특히 친환경, 비건에 관심이 많은 분들께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컬리는 33종의 포켓몬스터(이하 포켓몬) 스티커가 들어 있는 ‘포켓몬 바삭한 재래김 16봉’(이하 포켓몬김)을 마켓컬리에서 한정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포켓몬김은 16봉이 한 세트로 되어 있다. 피카츄부터 잠만보까지 총 9종의 유명 캐릭터가 포장지에 그려져 있다. 아울러, 보는 각도에 따라 귀여운 포켓몬들의 진화 과정을 엿볼 수 있는 3D 입체카드인 렌티큘러 칩도 세트 당 3장이 무작위로 들어있다.   

포켓몬 렌티큘러칩은 한 장의 칩에서 두 개의 이미지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피카츄, 꼬부기, 파이리, 이상해씨 등 인기 포켓몬과 전설의 포켓몬, 환상의 포켓몬 등 총 33종이 있다. 특히 포켓몬 세계관에서도 희귀 캐릭터인 뮤츠와 뮤를 찾는 재미로 희소성까지 더했다. 

한편 마켓컬리에서는 포켓몬 띠부씰 수집 열풍을 이끈 SPC삼립 포켓몬빵 또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5월부터 판매 중인 포켓몬빵은 매번 물량이 들어오자마자 1분 만에 선착순 품절될 정도다. 추가 입고일이 되면 마켓컬리 검색어 1~10위까지가 모두 포켓몬빵으로 도배되는 상황이다.

이밖에도 마켓컬리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포켓몬 관련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홀로그램 스티커가 포함되어 있는 하림 ‘포켓몬 치즈너겟’과 ‘치즈핫도그’, 포켓몬 캐릭터로 귀여움을 더한 치약, 칫솔, 섬유유연제 등 생활용품들도 준비돼 있다. 

김명수 컬리 커머스팀 MD는 “포켓몬 시리즈에 대한 고객의 강한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이번 상품을 빠르게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능동적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

○..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 육경건)는 지난 8월 한 달간 항공권 예약이 가장 많은 지역은 방콕, 2019년 8월 대비 항공권 가격 인상폭이 가장 낮은 지역은 다낭이라고 1일 밝혔다.

하나투어는 2022년 8월 항공권 예약 동향을 분석했다. 8월 항공권 예약인원은 4만9000여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7.0% 증가했다. 유럽은 355.6%, 미주는 209.3% 증가했고 LCC를 중심으로 국제선 운항 재개가 활발했던 동남아는 1786.8%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지역별 비중을 살펴보면, 동남아가 45.9%를 차지했고 유럽과 미주는 각각 20.9%, 16.1%를 차지했다. 세부지역별로는 방콕(8.9%), 괌(7.2%), 다낭(5.5%), 호치민(4.4%), 파리(3.2%) 순으로 확인됐다. 

항공권 가격은 지난 8월 유류할증료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점을 감안하더라도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2019년 8월과 비교해 최대 2배 가까이 인상됐다. 1인 평균 항공권 가격 기준 미주는 84.1%, 유럽은 70.8% 높게 나타났고 동남아와 남태평양은 각각 53.4%, 19.7% 높았다. 반면, 다낭은 12.7%의 가장 낮은 인상폭을 기록했다. 

그리고 항공권 가격 부담이 가장 컸던 2022년 6월과 비교하면 유럽은 22.5%, 동남아는 20.0% 인하됐다. 하나투어는 지난 6월 항공권 가격이 정점을 찍은 뒤 하락세로 전환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이번 추석연휴(9/8~12 출발 기준) 항공권 예약이 많은 지역은 방콕, 괌, 다낭, 파리 순으로 나타났다. 하나투어는 다낭(45만원~), 방콕(62만원~), 하와이(119만원~) 등 추석연휴에 출발하는 특가항공권도 선보이고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감소세로 전환되면서 항공권 예약 회복세도 뚜렷해지고 있다"며, "9월에는 유류할증료가 크게 인하되고 항공 공급이 확대되는 등 항공권 가격도 안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 bhc치킨이 올 하반기에도 비어존 메뉴 라인업 강화 행보를 이어간다. 

bhc치킨은 오는 2일부터 카페형 매장 비어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신메뉴 2종을 선보이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기존 왕새우튀김에 이어 선보이는 튀김 메뉴로 치맥과의 조화 및 최신 트렌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획됐다. 

세부 품목은 ‘닭목살 튀김’, '오징어 모듬 튀김‘ 등 2종이다. 이에 비어존 전용 메뉴로 총 12종이 마련돼 고객 선택의 폭이 넓다. 

’닭목살 튀김‘은 특수 부위인 닭목살을 bhc치킨의 후라이드 노하우를 담아 튀겨낸 제품이다. 닭 한 마리에서 소량 추출 가능한 닭목살을 사용해 바삭함은 물론 촉촉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완성한다. 특히 닭목살은 그간 주목받지 못했던 것에서 벗어나 최근 MZ세대를 비롯해 닭 요리를 좋아하는 고객들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오징어 모듬 튀김‘은 오징어 몸통을 링과 스틱 모양으로 손질한 뒤 튀김옷을 입혀 튀긴 메뉴로 몸통살 특유의 쫄깃한 질감이 그대로 살아있다. 여기에 감자 튀김이 함께 제공돼 한 가지 메뉴로 감자 본연의 담백함까지 고루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bhc치킨 브랜드 방향성을 고스란히 보여줄 수 있으면서 기존 메뉴와의 페어링이 자유로운 메뉴에 대한 고민 끝에 내린 답이 이번 튀김 신메뉴”라며 “다가오는 추석에 bhc치킨의 여러 메뉴를 즐기면서 가족, 지인과 평안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맹점 상생 및 매출 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교촌치킨이 수제맥주 ‘1991라거’를 출시하고 치맥 고객 입맛 사로 잡기에 나섰다.

이번 출시된 수제맥주 ‘1991라거’는 독일 뮌헨식 라거 맥주로, 수제맥주 전문 브루어리 ‘문베어브루잉’에서 교촌치킨 가맹점 전용으로 단독 개발한 독일 정통 양조 공법으로 만들어졌다. 전분 등과 같은 맥아 대체제를 섞지 않고, 유럽산 프리미엄 맥아 100%만을 사용해 보리 곡물의 향긋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특히 강원도 청정지역 200미터 화강 암반수로 양조된 ‘1991라거’는 부드럽고 깔끔한 목 넘김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맥주다.

출시된 ‘1991라거’는 교촌치킨 가맹점에서 즐길 수 있으며, 교촌의 치킨 및 사이드 메뉴와도 환상의 궁합을 만들어내 고객들의 먹는 즐거움을 더욱 높여줄 예정이다. 또한 배달 시에는 배달 전용 용기와 보냉 파우치에 담아 맥주의 신선함을 그대로 전달해 집에서도 맥주의 시원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교촌은 앞으로 판매 가맹점 수를 더욱 늘려 더 많은 고객들에게 교촌의 맛을 전달하며 치맥 문화 선도에 앞장설 계획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이 새롭게 출시한 수제 생맥주 ‘1991라거’는 모든 교촌 메뉴 및 다양한 메뉴들과도 잘 어울리는 제품”이라며 “이번 신제품을 필두로 현재 선보이고 있는 교촌의 수제맥주들을 활용해 대한민국 치맥 문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촌은 지난해 보리맥아와 밀맥아로 만든 정통 위트에일 맥주인 ‘치맥’을 선보인 바 있다. ‘치맥’은 오렌지 껍질과 고수 씨앗을 첨가해 풍부한 시트러스한 향과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탄산 농도를 높여 청량하면서도 시원한 맛을 자랑해 치킨과 최고의 조화를 이룬다. 이와 함께 ‘금강산 골든에일’, ‘백두산 IPA’ 등 다양한 수제맥주들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 CJ대한통운은 8월 한 달간 1000명의 택배기사를 대상으로 택배 어플에 올라있는 프로필 사진을 바꿔주는 ‘웃음까지 배송합니다, 택배웃다’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택배웃다’ 캠페인은 CJ대한통운 택배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는 택배기사의 프로필 사진을 새롭게 교체하는 프로젝트로, 참여를 원하는 택배기사들이 스스로 포즈를 정하고 직접 찍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동식 셀프 촬영 스튜디오가 8월 한달 간 수도권 14개 터미널을 방문했으며 1011명의 택배기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CJ대한통운 택배를 받는 고객들은 자택이 포함된 구역을 담당하는 택배기사 프로필 사진을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담당 택배기사 얼굴을 알려줌으로써 고객들에게 신뢰를 얻고자 하는 취지로 만들어진 서비스다. 사진은 대부분 택배기사들이 대리점과 계약을 맺고 일을 시작할 때 촬영한다. 하지만 취지와 달리 귀찮은 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아 사진 품질은 현격하게 떨어졌다. 무표정하거나, 어둡고 경직된 경우가 대부분으로 택배기사에 대한 소비자들의 부정적 인식을 강화시킨다는 평가를 받았다. 

‘택배웃다’ 캠페인은 고객들이 택배기사를 처음으로 만나는 어플에서부터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기존의 어둡고 경직된 택배기사 프로필 사진을 환하게 웃는 사진으로 교체하게 되면 고객들의 신뢰가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동시에 택배기사들은 자신의 웃는 얼굴이 고객들에게 공개되는 것을 인지하면서 자연스럽게 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노력을 펼치게 된다. 고객들이 환하게 웃는 택배기사의 사진을 보며 느끼는 친근감과 유대감은 택배기사의 직업적 자부심으로 연결될 수 있다.

택배웃다 캠페인은 지난 1일 CJ대한통운 시흥 터미널을 시작으로 노원, 영통, 종로, 강서, 김포, 금천, 관악, 연수 등 수도권 14개 택배 서브터미널을 돌며 진행됐다. 기존 프로필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최근에 일을 시작해 아직 사진을 올리지 않은 택배기사 등 1011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촬영은 5톤 화물 트럭을 개조해 만든 이동식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스튜디오에는 촬영 준비를 할 수 있는 파우더룸과 셀프 촬영이 진행되는 포토부스로 구성됐다. 포토부스에는 국내 최초 셀프 촬영 스튜디오 브랜드 ‘포토매틱’과 협업해 리모콘으로 직접 사진을 촬영하고, 네컷의 사진을 인화할 수 있는 즉석 인화장비가 설치됐다. 고객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택배기사들은 손하트를 만들거나 손으로 브이(V)를 그리는 등 각자의 개성이 담긴 유쾌한 포즈를 스스로 취하고, 스스로 셔터를 눌렀다. 촬영된 사진은 9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CJ대한통운 택배 어플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택배웃다’ 캠페인에 참여한 택배기사 금종명(36세)씨는 "일을 시작하면서 찍은 프로필 사진은 굳은 표정이어서 아쉬움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택배를 기다리는 고객이 내 얼굴을 본다는 생각으로 활짝 웃으며 찍었다”며 “새로 찍은 사진을 통해 담당 구역 고객들과 한층 가까워졌으면 한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CJ대한통운은 택배웃다 캠페인에 참여한 택배기사들에게 비비고 삼계탕과 전복죽으로 구성된 무더위 극복 기프트 박스와 시원한 팥빙수를 제공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택배를 받는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택배기사들의 직업적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택배기사의 만족도가 높아야 대국민 서비스 수준도 높아진다는 믿음으로 택배기사들에게는 업계 최고 수준의 복지 혜택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쿠팡이 크린랲과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승소했다. 1일 쿠팡에 따르면, 8월 31일 서울고법은 크린랲이 쿠팡과의 거래로부터 손해를 입었다며 청구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크린랲은 2020년 8월 쿠팡이 발주할 물량을 미리 준비했다가 손해를 입었다며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이후에도 쿠팡은 크린랲 대리점이 쿠팡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크린랲 제품을 판매하도록 했다.  

지난해 12월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0부는 "쿠팡이 계속해 발주할 의무를 부담한다고 볼수 없다"는 쿠팡의 주장을 받아들여 “쿠팡의 영업 행위는 위법행위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 

당시 민사소송에서 1심 재판부는 크린랲이 민사 소송 전 공정위에 쿠팡을 대규모유통업법 위반으로 신고한 사건에서 무혐의 처분 받은 사실도 판단의 근거로 삼았다. 공정위는 이미 2020년 쿠팡을 무혐의 처분했었다.  

이번 항소심에서도 위와 같은 1심 재판부의 판단이 그대로 인정됐다. 쿠팡의 행위에 위법이 없었다는 점이 재판절차를 통해 확인된 것이다. 

한편, 참여연대는 지난 30일 기자회견에서 “(쿠팡이) 크린랲과 거래를 중단했으며 이는 해당 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법원의 판결 결과에 반하는 주장을 했다. 그러나 쿠팡은 "이번 법원의 2심 판결로 참여연대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는 점이 다시 드러났다"고 반박했다.  

○.. 코웨이(대표 이해선·서장원)와 한국탄소산업진흥원(원장 방윤혁)이 ‘친환경 소재 협력 체계 구축’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ESG 환경 경영 활동의 일환이다. 코웨이와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각자 보유한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활성탄소 등 환경 정화에 주로 사용되는 탄소소재 및 부품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향후 코웨이는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함께 △미래 환경가전 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협력 방향 모색 △환경가전 분야 소재・부품 개발 관련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 등의 활동을 추진한다.

코웨이는 “당사는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환경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분야의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환경 기업으로서 위상을 강화해 나가고,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은 지난 달 31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소재 한국탄소산업진흥원에서 진행됐다.

○.. 아모레퍼시픽이 미국의 럭셔리 클린 뷰티 브랜드 ‘타타 하퍼(Tata Harper)’를 인수한다.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안세홍)은 1일 공시를 통해 타타 하퍼 브랜드의 운영사인 ‘Tata’s Natural Alchemy’의 지분 100%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인수를 위해 유상 증자로 약 1681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현재 미국 뷰티 시장을 주도하는 트렌드는 단연 ‘클린 뷰티(Clean Beauty)’다. 타타 하퍼는 이런 트렌드를 선도하며 가파르게 성장 중인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다. 2010년 탄생한 이래 제품 개발부터 포장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철저한 클린 뷰티의 원칙을 고수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유전자 조작 원료(GMO), 첨가제, 인공 색소 및 향료, 합성 화학물질 등이 포함되지 않은 100% 자연 유래 성분만을 사용하며 북미 시장에서 탄탄한 팬덤을 구축하고 있다. 네타포르테, 컬트 뷰티 등의 온라인 채널 및 세포라, 니만마커스 등 800개 이상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인수를 통해 북미 뷰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타타 하퍼와 함께 강도 높은 마케팅 활동을 펼쳐 북미 럭셔리 스킨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타타 하퍼와의 공동 연구를 통한 제품 경쟁력 강화 및 신규 카테고리 확장을 시도한다. 생산물류 시설 및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타타 하퍼의 수익성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더불어 타타 하퍼의 북미, 유럽 비즈니스 확대와 아시아 시장 추가 진입을 위한 재정비 작업도 병행한다.

아모레퍼시픽 안세홍 대표는 “타타 하퍼는 아모레퍼시픽이 추구하는 건강한 아름다움에 대한 가치를 구현하고 있는 브랜드”라며, “아모레퍼시픽이 보유한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 및 생산물류 인프라와 타타 하퍼의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이 시너지를 발휘해 북미를 넘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최근 북미 뷰티 시장에서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라네즈, 설화수, 이니스프리 등이 선전하며 올해 2분기 북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6% 이상 급증했다. 지난 7월 진행된 아마존 프라임 데이에서 라네즈가 뷰티 & 퍼스널 케어(Beauty & Personal Care) 카테고리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브랜드로 등극하고 설화수의 윤조 에센스가 완판되기도 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과 온라인 채널 중심의 유통 전략, 현지 인플루언서와의 협업 등 입체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북미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낼 계획이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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