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가습기도 맞춤형으로'... 전자랜드, 환절기 가습기 선택 방법 추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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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가습기도 맞춤형으로'... 전자랜드, 환절기 가습기 선택 방법 추천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2.02.2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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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의 올해 가습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습니다. 전자랜드는 환절기 가습기 사용은 호흡기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면서 사용자 성향에 따라 ‘초음파식’, ‘가열식’, ‘복합식’, ‘기화식’ 등 네 가지 형식의 가습기를 추천합니다. 

한편 이마트가  25~26일 양일간 e날특가 2차 행사를 진행,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기에 나섰습니다. 대표 품목으로 큐어링 및 품질선별을 진행한 고품질 밤고구마(2kg)를 전년 2월대비 30% 할인한 6980원(신세꼐포인트 적립 시)에 판매하며, 가공, 생활용품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 반값 행사도 풍성하게 준비했으며, 펫펨족을 위한 몰리스 반려견/반려묘 놀이용품 20%, 대형가전 특별가, 봄철 기획 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이외에도 대상이 신세계그룹 온라인 쇼핑 플랫폼 SSG닷컴과 손잡고 온라인 경쟁력 강화에 나서는 등 오늘(24일)의 유통가 소식을 모았습니다. 

전자랜드 파워센터 용산본점에서 고객들이 가습기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전자랜드]
전자랜드 파워센터 용산본점에서 고객들이 가습기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전자랜드]

 

○.. 전자랜드(대표 옥치국)는 가습기 수요가 꾸준히 이어짐에 따라 환절기에 필요한 가습기를 선택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전자랜드가 2022년 1월 1일부터 2월 16일까지 가습기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10% 증가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가습기는 전통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겨울에 많이 찾는 가전이지만, 습도가 높으면 코 점막을 보호해줘 미세먼지나 꽃가루 날림이 심해지는 환절기에도 기관지 건강에 도움이 된다. 이에 전자랜드는 다가오는 3월에도 가습기 수요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해, 각각의 소비자 특성에 따라 구매하기 적합한 가습기를 추천한다.

먼저 신생아를 키우거나 재택근무를 하는 등 집이 소음에 민감한 환경이라면 '초음파식' 가습기를 추천한다. 초음파식 가습기는 기기 내부에 있는 초음파 진동자가 진동판을 진동시키고 이 진동을 통해 물통에 있는 물이 표현에 도달하면서 물 입자가 표면에서 떨어져 나가는 원리를 이용한 방식이다. 입자가 부드럽고 조용하기 때문에 가정용 가습기로 인기가 있으며 최근 많은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건조함에 취약해 상황에 따라 빠른 가습이 필요한 소비자라면 '가열식' 가습기를 추천한다. 가열식 가습기는 물을 히터 전극봉과 같은 열 발생 장치를 통해 가열을 시키고 가열된 물이 증기가 되어 수증기로 방출되는 원리를 이용한다. 물을 가열하기 때문에 살균 측면에서 비교적 유용하며 즉각적인 가습 효과를 볼 수 있다. 

위 두 방식의 장점을 적절히 조합한 '복합식' 가습기도 있다. 가열식으로 물을 가열한 이후 초음파 진동으로 물을 뿜어내는 방식을 사용한다. 가열식 가습기의 살균 능력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가열식 가습기보다 조용한 가습기가 필요한 소비자들이 사용하기 좋다. 

마지막으로 물이 증발하는 원리를 활용한 ‘기화식’ 가습기가 있다. 물이 자연적으로 증발하면서 수증기를 방출시키는 원리로 소음이 거의 없고, 자연 원리를 이용하기 때문에 매우 자연친화적이다. 환경 변화에 예민한 소비자일 경우 기화식 가습기 사용을 추천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따라 가습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전제품들이 세분화돼 출시되고 있다”면서, “전자랜드는 앞으로도 체험형 매장 파워센터 운영 등으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이마트가 이번주 'e날 특가’ 2차 행사를 통해 고객들의 장바구니 가격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이마트는 오는 2월 25일부터 26일까지 신선, 가공, 생활용품을 1+1/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e날 특가' 2차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 큐어링 및 품질선별을 진행한 고품질 ‘밤고구마(2kg)’를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4000원 할인한 6980원에 판매한다. 작년 2월 말 판매가가 1만원 수준인 것을 고려하면, 약 30%가량 저렴한 가격이다. 이마트는 양일간 100톤의 밤고구마를 확보, 많은 고객들이 품절 없이 고구마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e날특가 행사에 포함된 밤고구마는 온도의 마법 ‘큐어링’ 뿐만 아니라 저온저장, 품질선별을 진행한 고품질의 고구마다. 

보통 고구마는 수확 시 생기는 상처를 통해 병원균이 침투, 신선도가 하락하며 썩게 된다. 따라서 수확 후 병균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상처부위를 미리 치료하는 작업이 반드시 필요한데, 이를 ‘큐어링’이라 한다.

온도는 및 습도를 조절한 공간에 4일 정도 두면, 고구마는 스스로 자가 치료하여 상처를 회복하고, 당도를 높인다. ‘큐어링’을 통해 병 발생이 현저히 줄어들 뿐만 아니라 저장 중 수분 증발량이 적어 단맛이 좋으며, 신선도를 극대화 할 수 있다.

고구마 이외에도, 이마트는 칠레산 블루베리(310g)을 2팩 구매시 5000원 할인 판매하며, 제주 그린 키위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천원 할인한 7980원에, 백진미 오징어(500g)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한 9990원에 선보인다.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공, 생활용품 등 일상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 반값 행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냉동 핫도그 전품목, 롯데 자일리톨 껌 전품목, 쌈장 전품목, 냉동 치즈스틱/치즈볼전품목, 분말 카레/짜장 전품목, 몽쉘, 오예스 등 파이류 7종을 1+1에 준비했으며, 도루코 면도기(8입날) 전품목, 헤어스타일링 용품 전품목, 꽃담초/아우라 섬유유연제전품목, 2080 치약 전품목, 풋케어 전품목, 오랄비 칫솔 전품목, 지퍼백/지퍼락 전품목 등 생활용품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판매한다.

또한, 늘어나는 ‘펫팸족’을 위해 몰리스 반려견/발려묘 놀이용품 전품목을 20% 할인하며,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세탁기/건조기 및 LG 올레드 TV 65인치를 특별가에 선보인다. 26일 단 하루 진행하는 짜장/비빔/볶음라면 전품목 2+1 행사도 놓칠 수 없다.

이외에도,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봄철 기획 행사로 데이즈 남녀 봄 스웨터 시리즈를 30% 할인 판매하며, 축구/야구 용품 전품목을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한편, 이마트는 2가 가장 많이 들어가는 ‘22년 2월 22일’을 기념해 26일까지'100% 당첨 e룰렛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객들은 이마트앱에서 룰렛을 1일 1회 돌릴 수 있으며, 100명에게는 e머니 2만2000점을, 5000명에게는 2200점, 10만명에게는 220점, 나머지 당첨고객에게는 20점을 증정한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 담당은 “이마트는 e날특가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대형 행사 및 이벤트를 기획,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대상이 신세계그룹 온라인 쇼핑 플랫폼 SSG닷컴과 손잡고 온라인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대상은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대상 본사에서 '온라인 식품 시장 선도를 위한 업무제휴협약(JBP : Joint Business Plan)'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덕 대상 영업본부장, 황운기 SSG닷컴 상품본부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향후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업무제휴협약을 통해 양사는 온라인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는 등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협업할 예정이다.

첫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대상은 오는 28일 SSG닷컴 홈페이지 내에 공식 브랜드관을 오픈한다.

공식 브랜드관에서는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중심으로 구성한 청정원, 종가집 등 대상 대표 브랜드와 제품을 한데 모아 선보인다. SSG닷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기획전 및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공식 브랜드관 신설을 기념해 대상과 SSG닷컴은 이달 28일부터 3월 13일까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임인년 새해를 맞아 '호랑이 골드바'를 증정하는 경품 추첨 이벤트부터 '득템 찬스! 오늘만 e가격' 행사와 체험단 이벤트까지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대상 이강덕 영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양사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온라인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상의 온라인 비즈니스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유통 파트너사들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롯데슈퍼의 MZ세대 직원들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직접 나섰다.

최근 MZ세대가 SNS를 기반으로 유통시장에서 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소비 주체로 부상하고 있다. 유통업계도 MZ의 취향을 공략할 수 있는 단독 상품을 기획하고 자체 상품을 개발하는 등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롯데슈퍼는 지난 해 11월 MZ세대로만 구성된 ‘아이템전략팀’과 MZ세대 MD들이 상품을 기획하고 개발하는 등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팀장까지 MZ세대로 구성된 아이템전략팀은 매주, 매월의 최신 트렌드를 분석하고 소비자의 TPO(시기, 장소, 상황)에 맞게끔 상품을 도입한다. 이는 트렌드에 맞는 신상품과 이슈 상품을 빠르게 도입해 소비자의 수요를 빠르게 충족시키기 위해서다. 또한, MD들이 단독상품을 기획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획한 상품을 분석해, 상품 개발 과정에 완성도를 높인다.

실제로 아이템전략팀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이 집에서 술을 즐기기 위해 ‘무알콜 맥주’에 수요가 높아지고 있음을 빠르게 인지하고, 기존 무알콜 맥주의 상품 종류를 파악 후, 신상품과 이슈상품을 추가 도입하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해외 직구 상품 중 ‘분말 음료’에 대한 수요가 있어, 해당 신상품을 직접 가져와 판매하기도 했다.

MZ세대 MD들은 고객의 관심사와 니즈를 분석해 단독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먼저, MZ 고객들의 반응을 바탕으로 생연어의 느끼한 맛을 보완한 ‘그라브락스 연어’(300g, 팩)를 개발해, 지난 11월부터 판매 중이다. 기존 생(生)연어 상품에 대한 리뷰에 ‘느끼하다, 양이 많다’ 등의 반응이 있어, 생연어의 느끼한 맛을 보완하고 한 끼 식사에 남김없이 먹을 수 있는 용량 300g(2~3인용)으로 기획해 개발했다. 출시 후, 상큼한 맛의 ‘그라브락스 연어’를 구매하는 고객들의 호응은 높았다.

또한, ‘헬시플레져’(Healhty Pleasuer)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건강한 식재료가 담긴 샐러드를 한 끼 식사로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에 저칼로리면을 이용한 이색 누들 샐러드인 ‘분짜곤약면’(240g, 팩)을 개발해 오는 3월에 출시한다. ‘분짜곤약면’은 누들 샐러드를 처음 접하는 소비자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저칼로리의 곤약면에 양파 토핑을 더해 아삭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MZ세대에게 대중화된 ‘분짜소스’를 활용해 새콤달콤한 맛도 더해, 건강하고 맛있는 샐러드로 선보일 예정이다.

MZ세대 입맛에 맞춘 막걸리도 선보인다. 뒷맛이 깔끔하고 상쾌한 느낌을 주는 전통주를 선호하는 MZ세대들의 니즈를 반영해, 오는 3월에 탄산감을 강화시킨 ‘오늘, 막걸리 한잔하세요(오.막.하.세)’(750ml)를 단독 상품으로 출시한다. ‘오.막.하.세’는 오마카세(‘손님이 요리사에게 메뉴선택을 맡긴다’는 뜻의 일본어)처럼 ‘고객 모두의 니즈를 맞춘다’는 뜻으로 어떤 음식과도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스파클링 막걸리로 기획했다. 기존 막걸리 용량보다 소용량인 750ml로 출시하며, MZ 소비자도 부담없이 즐길 수 도록 중·저가 가격으로 판매한다. 

김정열 롯데슈퍼 아이템전략팀 팀장은 “개인의 취향이 중요해지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자체 상품 개발이나 단독 상품을 기획하는데 MZ세대의 영향이 커졌다”며, “고객 니즈에 최적합한 신선식품, 조리식품, 간편식 등을 강화해 고객이 방문하고 싶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G마켓이 부산 지역 화재취약 독거어르신 100가구에 안전용품 설치 및 기부물품을 전달하며,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안전물품 전달은 G마켓과 옥션이 2019년부터 재래시장, 독거어르신 가구 등에 화재예방교육 및 소방안전용품을 전달해온 사업 일환이다.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소속 퇴직소방관 3명이 독거어르신 10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화재예방, 대피교육을 실시했으며, ▲스프레이 소화기 ▲경보형 화재감지기 ▲안전손잡이 ▲미끄럼방지매트 ▲전기화재 예방패치 등 소방안전용품을 설치했다. 또한 G마켓-옥션이 준비한 기부 물품인 고려은단 비타민도 전달했다.

G마켓 커뮤니케이션부문 홍윤희 팀장은 “퇴직소방관들의 소방교육 전문성도 활용하고 겨울철 독거어르신 안전을 함께 도모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초고령화 가속화로 독거어르신들의 화재위험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판매 브랜드들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화재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마켓-옥션은 소방지원과 국민안전을 위한 소셜임팩트 활동으로 차별화된 ESG 경영을 펼치고 있다. 실제로 2017년부터 회원참여형 사회공헌기금인 후원쇼핑, 나눔쇼핑 기금으로 ‘우리 옆의 영웅’ 소방관을 지원하는 '히어히어로(Here, Hero)’ 캠페인을 통해 국내 유통업체 중 최대규모인 누적 30억 2,400만원에 달하는 소방지원을 전개했으며, 소방관 근무환경개선, 복지, 대국민 인식 제고 등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소방청과 함께 국민 안전가치 고양을 위해 소방청의 민간인 의인 포상 제도인 ‘119의인상’을 후원하고 있으며, 소방청의 ‘화재취약 실버세대 안전지킴이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고려은단과 함께 경기도 및 전북지역 독거어르신과 국가유공자 1,900가구를 대상으로 G마켓-옥션 개최 소방관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말하는 화재감지기’ 등의 안전용품과 고려은단 멀티비타민 등 총 9천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 받아 G마켓-옥션은 지난해 제59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민간 유통 기업으로는 최고 영예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봄을 앞두고 골프, 캠핑 등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캘빈클라인 퍼포먼스, 울시 등 단독 레포츠 브랜드 판매를 강화하고, 전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안전한 즐길 거리를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골프, 캠핑 등 야외활동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최근 2년간(20.1~21.12) 롯데홈쇼핑의 골프용품 주문수량은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약 2배 증가했다. 지난해 9월 론칭한 스포츠웨어 전문 프로그램 ‘런 바이 스타일(Run by Style)’도 3개월 만에 주문수량 10만 건 이상을 기록했다. 롯데홈쇼핑은 이달 말 평균기온이 영상으로 회복되고 야외활동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레포츠 전문 프로그램을 통해 단독 상품 판매를 확대하고, MZ세대를 겨냥한 이색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6일 오후 8시 ‘캘빈클라인 퍼포먼스’의 ‘웨더재킷’을 단독 론칭한다. ‘캘빈클라인 퍼포먼스’는 론칭 첫 해인 지난해 롯데홈쇼핑 히트상품 TOP10에 오른 인기 브랜드로, 재킷, 스웻셔츠(맨투맨) 등 봄 시즌 다양한 신상품으로 MZ세대를 공략할 예정이다. 27일 오전 10시에는 영국 골프웨어 브랜드 ‘울시’의 재킷을 단독으로 판매한다. 또한 레포츠 특화 프로그램과 기획전도 선보인다. 내달 6일 오전 10시 스포츠웨어 전문 프로그램 ‘런 바이 스타일 시즌 2’를 론칭한다. 지난해 가을 시즌1에 이어 봄을 맞아 시즌2를 기획했으며, 향후 ‘리바이스’, ‘몽벨’ 등 인기 브랜드를 선별해 일상복과 운동복으로 모두 활용 가능한 상품을 주로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내달 1일부터 20일까지 ‘롯데 에너지위크’ 기획전을 열고 ‘캘빈클라인 퍼포먼스 셋업’, ‘세루티1881 팬츠’ 등 단독 브랜드의 신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봄철 라운딩 수요를 겨냥한 이색 모바일 콘텐츠도 선보인다. 24일부터 내달 4일까지 인플루언서 커머스 플랫폼 ‘셀럽 라운지’를 통해 골프 전문 브랜드 ‘PRGR(프로기어)’의 골프채를 판매한다. 7년차 골프 인플루언서 ‘임주아’의 SNS 채널을 통해 실제 사용영상과 후기를 공개하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 적립 혜택과 ‘PRGR 슈퍼 에그볼’(20명) 추첨 행사도 진행한다. 향후 예능형 골프 콘텐츠 ‘위드 정길환 골프’와 협업해 PRGR 신상품을 영상에서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등 MZ세대를 겨냥한 이색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송재희 롯데홈쇼핑 패션뷰티부문장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골프, 캠핑 등 야외 활동의 인기가 지속됨에 따라 단독 레포츠 브랜드의 봄 시즌 신상품을 론칭하고, 특화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향후 일상생활은 물론 전문 스포츠, 아웃도어 활동에도 활용 가능한 차별화 상품을 계속해서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백영재)가 우수고용협회로부터 3년 연속 ‘우수 고용주 인증’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필립모리스는 한국 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에서도 우수 고용주 인증을 획득해 2관왕에 올랐다.

우수고용협회는 전 세계 기업들의 인사 정책을 평가하는 글로벌 기관으로, 우수한 인사 제도와 기업 문화를 갖춘 기업을 찾아 매년 인증한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인사 전략, 업무 환경, 교육 및 개발, 직원 보상, 다양성과 포용성, 디지털화와 지속가능성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 고용주 선정 기준을 충족했으며, 특히, 인사 전략과 리더십, 윤리 및 도덕성 등의 부문에서는 만점에 해당하는 100점을 획득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필립모리스는 ‘담배 연기 없는 미래’라는 비전 아래 성인 흡연자에게 일반 담배보다 더 나은 대안을 제공하여 이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비전을 성공적으로 실현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원동력은 사람, 즉 임직원이라는 가치 아래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과 다양한 개발 기회를 제공하는데 힘쓰고 있다.

특히, 매주 금요일에는 오전에만 근무하는 반일 근무 제도를 운영해 직원들이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개인 개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최대 18주에 이르는 양육 휴가를 도입하여 생물학적 부모 뿐 아니라 입양, 법적 후견인 가정에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하며 일∙가정 양립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한국필립모리스 백영재 대표이사는 “한국과 아시아에서 우수 고용주로서 인정받은 것은 회사가 바람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데 있어 올바른 길로 향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한국필립모리스는 업계를 선도하는 우수한 고용 문화를 일구고, 직원들에게 앞선 복지 혜택과 다양한 경력 개발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부드럽고 깔끔하면서도 상큼하고 산뜻한 향미를 지닌 새로운 인스턴트 원두커피 '맥심 카누 라이트 로스트 아메리카노(이하 카누 라이트 로스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카누 라이트 로스트는 다양한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에 발맞춰 기존의 ‘카누 다크 로스트’와 ‘카누 마일드 로스트’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이다. 동서식품의 50년 노하우로 엄선한 고품질의 에티오피아 원두와 콜롬비아 원두를 블렌딩해 산뜻한 꽃 향기와 상큼한 과일 향이 특징이다. 또한 라이트 로스팅으로 커피의 쓴 맛과 텁텁함은 줄이고 부드럽고 깔끔한 맛은 극대화해 진한 커피에 익숙하지 않거나 쓴 맛이 부담스러운 소비자들도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카누 라이트 로스트 발매를 통해 맥심 카누는 진하고 깊이 있는 카누 다크 로스트와 가장 대중적인 맛과 향의 카누 마일드 로스트와 함께 총 3종의 카누 아메리카노 라인업을 완성했다.

동서식품은 이번 신제품 발매를 기념해 신규 TV 광고와 함께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샘플링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서식품 고은혁 마케팅 매니저는 “기존의 카누 아메리카노를 음용하는 소비자 중 더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카누 라이트 로스트 제품을 발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세분화된 커피 취향을 고려해 다양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 카누 라이트 로스트는 100개입 기준 2만390원(할인점 기준)에 판매될 예정이다.

○.. 롯데온은 다음 달 13일까지 폐방화복 업사이클링 브랜드 '119레오'와 손잡고 잠실 롯데월드타워 1층 '어바웃 프로젝트라운지'에서 친환경 소비 확산을 주제로 작품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롯데온의 연간 친환경 프로젝트 '이로온(ON) 브랜드'의 일환으로, 매월 22일마다 친환경 브랜드와 함께 이들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전시 및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이번 달에는 폐방화복 업사이클링 브랜드 '119레오'가 참여해 내구연한이 지난 소방복과 장비를 재활용해 만든 가방, 지갑 등의 상품을 함께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REO893 토트백', '소방호스 카드지갑' 등이 있다.  

또한, 26일까지 현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SNS 포토 인증 이벤트'를 진행해 매일 선착순 22명에게 '119레오 페브릭 캘린더'를 증정하며, 28일(월)까지는 'SNS 소문내기' 이벤트도 진행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19레오' 인기 상품을 증정한다. 

○.. 배우 박서준의 깨끗하고 싱그러움 가득한 일상이 공개됐다. 종합생활용품 전문기업 피죤(대표이사 이주연)의 새 전속 모델로 발탁된 박서준은 광고 촬영 현장에서 피죤과 함께 싱그럽고 향긋한 일상 속 힐링 타임을 가졌다.

광고 촬영 현장에서 박서준은 자연스러운 생활연기로 소비자의 생활문화파트너 피죤의 일상 속 상쾌함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자신의 싱그러운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피죤의 상쾌함에 특유의 청춘미를 더해 자연의 싱그러움을 극대화한 것. 아늑한 실내 공간으로 구성된 촬영장에서 박서준은 책을 읽거나 강아지와 자연스럽게 장난을 치는가 하면 실내자전거를 타고 세탁기를 돌리는 등 일상의 모습을 통해 일상 속 싱그러운 피죤을 선보였다.

박서준은 평소 반려견 심바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기로 소문난 애견인답게 광고에 함께 한 모델견 캔디와도 특급케미를 자랑했다. 장난을 잘 받아주고 다정한 모습을 보인 박서준에 반한 캔디는 촬영 내내 그의 곁을 떠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장시간 이어진 자전거 장면 촬영에도 지친 기색 없는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강철 체력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박수를 자아냈다. 

편안하고 포근한 감성과 싱그러운 이미지로 전개된 이번 피죤의 광고 콘셉트도 박서준의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졌다는 평이다. 피죤의 새로운 전속 모델로 발탁되며 큰 화제를 모은 박서준의 싱그러운 모습은 14일부터 피죤의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에 공개된 광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당 광고는 공개된 지 일주일 만에 높은 누적 조회 수를 달성하며 시청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

피죤 관계자는 “박서준의 싱그럽고 부드러운 매력이 일상 속에서 상쾌하게 만날 수 있는 피죤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생활문화파트너 자리를 굳건히 할 수 있도록 꾸준한 연구 개발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피죤은 지난 1978년 국내 최초로 섬유유연제를 선보이며 대대적인 광고 캠페인인 “빨래엔 피죤”을 통해 전 국민에게 알려진 대표적인 국민 생활용품 브랜드다. 박서준을 모델로 발탁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아모레퍼시픽 웰니스 라이프 뷰티 브랜드 큐브미(cubeme)가 오는 3월 2일 오전 10시부터 큐브미몰과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워터플러스 세븐틴 에디션’의 사전 예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워터플러스 세븐틴 에디션은 500ml 생수에 1포를 넣어 섭취하는 음료베이스 분말 제품으로 운동 시 수분 충전에 도움을 주는 ‘액티브’, 몸과 마음에 에너지와 활력을 더해주는 ‘리프레시’, 식사 시 몸에 가벼움을 더해주는 ‘스파클링’ 총 3종으로 출시한다.

워터플러스 세븐틴 에디션은 큐브미 모델인 세븐틴의 호시, 원우, 승관이 디자인에 참여해 의미를 더한 제품이다. 제품 단상자에는 호시, 원우, 승관의 모습이 담겨있는 것은 물론, 직접 그린 그림과 메시지가 포함됐다. 또 세븐틴의 공식 컬러인 로즈쿼츠와 세레니티 컬러를 단상자와 파우치에 반영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큐브미는 사전 예약 기간에 구매하는 고객을 위해 단독 혜택을 준비했다. 우선 큐브미몰에서 워터플러스 세븐틴 에디션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영상 통화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세븐틴의 호시, 원우, 승관의 모습이 담긴 포토 티켓을 지급한다.

큐브미 관계자는 “워터플러스는 운동, 휴식, 식사 등 일상 생활에 도움이 되는 라이프 리추얼 제품으로 평소 꾸준히 운동하는 원우님을 ‘액티브’, 세븐틴의 퍼포먼스 유닛 리더로서 안무 창작을 위한 에너지와 활력이 필요한 호시님을 ‘리프레시’, 부승관리라고 불리울 정도로 엄격한 자기 관리를 하는 승관님을 ‘스파클링’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전 예약 물량은 3월 말부터 순차 배송되며, 오는 4월 1일부터 정식 출시 된다.

큐브미는 워터플러스 세븐틴 에디션 출시 기념으로 오는 3월 2일부터 큐브미몰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 지난해 오징어게임이 흥행하면서 드라마에 등장했던 달고나 만들기가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유행을 끌었다. 달고나를 만들 때 설탕을 녹인 후 부풀게 하는 목적으로 사용되는 베이킹소다는 이와 같이 식품첨가물로써 식용으로 사용되어 왔지만 오염 물질을 흡착하고 연마시키는 추가적인 효과도 있다고 알려지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세척용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특히 세척용 베이킹소다는 다목적 세정 기능과 코로나19 이후 더욱 커진 ‘성분’에 대한 관심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몸에 직간접적으로 닿는 제품의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좋은 성분’을 찾는 트렌드가 강화되면서 베이킹소다 외에도 구연산, 과탄산소다 등 자연유래성분 다목적 세정제의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다목적 세정제 브랜드 ‘엄마의 선택’은 19년에 전년 대비 27% 성장한데 이어 20년에 18%, 21년에 16% 매출이 신장하며 14년 출시 이후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제품별로 보면 베이킹소다는 19년에 19%, 20년에 15%, 21년에 5% 성장했으며, 과탄산소다는 19년에 43%, 20년에 21%, 21년에 23% 성장했다. 구연산은 20년에 18%, 21년에는 14% 성장하는 추세를 보였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성분에 대한 관심 증가와 다목적 세정의 기능으로 인해 베이킹소다뿐만 아니라 과탄산소다, 구연산 등 천연성분의 다목적 세정제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목적 세정제의 사용량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일본 자회사인 에버라이프와 긴자스테파니의 쿠션 파운데이션이 현지 시장조사 기관인 후지경제가 최근 발표한 ‘2021 화장품 마케팅 요람’에서 일본 내 판매 1, 2위를 차지했다.

긴자스테파니와 에버라이프는 LG생활건강이 각각 지난 12, 13년에 지분 100%를 인수한 화장품 회사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쿠션 파운데이션 시장에서 에버라이프가 16.6%, 긴자스테파니가 13.6%를 차지해 나란히 1, 2위에 이름을 올려 두 회사를 합친 LG생활건강의 시장 점유율은 30.2%이다. 뒤를 이어 미샤 재팬이 8.8%, 시세이도 6.2%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에버라이프의 ‘비코쥰 보떼 쿠션 파운데이션’은 일본 TV통판 채널에서 복잡한 메이크업의 단계 없이 단 하나의 제품으로 기미, 잡티를 가려주는 높은 커버력과 동시에 고함량 스킨케어 성분으로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 주는 쿠션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위를 차지한 긴자스테파니의 ‘알루체 루체 쿠션 파운데이션’은 한번의 터치만으로도 피부 결점을 가려주는 높은 커버력과 소프트 포커스 효과로 입체적이면서도 매끄러운 윤광 피부를 연출해주는 쿠션으로 꾸준한 성장세로 매출 확대에 힘을 싣고 있다.

○.. 올 초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출범한 CJ Wellcare(웰케어)가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시장 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CJ Wellcare는 알팩과 '개인맞춤형 건기식 제조 및 소분(小分) 판매를 위한 사업 협력'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중구 CJ웰케어 본사에서 전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장승훈 CJ Wellcare 대표, 임상진 알팩 회장 등이 참석했다.

알팩은 건기식 소분 제조와 유통 추적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관련 특허를 취득한 회사다. CJ Wellcare가 20년 이상 축적한 건기식 연구·개발(R&D) 및 제조 역량과 알팩의 소분 제조 및 유통 플랫폼이 결합하면 개인 맞춤형 건기식 사업 확장에 시너지를 발휘 할 것으로 기대된다.

CJ Wellcare는 알팩과 협업해 한 포에 담아 맞춤형으로 제조한 건기식 제품을 올해 안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고객이 겉면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제품원료, 제조회사, 제조일자, 포장 과정, 유통 과정 등 생산 이력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앞서 CJ Wellcare는 2020년 11월, '디티씨(DTC; Direct To Consumer) 유전자 검사' 역량을 보유한 이원다이에그노믹스(EDGC)와 '한국인 맞춤형 건기식' 공동개발에 대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고객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확인하고 미래 건강 상태를 예측해 자신에게 맞는 건기식 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맞춤형 건기식은 개인의 식·생활습관을 바탕으로 전문가 상담, 건강 설문, 유전자 분석 및 장 내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등을 통해 꼭 필요한 성분만 섭취함으로써 영양과잉 등 부작용을 막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미국, 일본, 호주 등 의료 선진국에서는 이미 보편화돼 있지만, 우리나라는 걸음마를 시작하는 단계다.

CJ Wellcare 관계자는 "올해 안으로 CJ Wellcare의 개인 맞춤형 건기식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소비자의 건강과 라이프스타일에 한 단계 더 높은 가치를 전해드리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 KT&G(사장 백복인)가 쿠바의 이국적인 감성과 시원함을 함께 담은 초슬림 제품인 ‘보헴 시가 아이스핏(BOHEM CIGAR ICE FIT)’을 오는 3월 2일 전국 편의점에 신규 출시한다.

보헴 시가 아이스핏은 시가의 본고장 쿠바산 시가엽을 20% 함유해 시가의 독특한 풍미를 담고 있다. 또한, 업그레이드 된 시가래퍼(시가엽이 함유된 궐련지)로 궐련을 감싸 부드러움을 살리고, 시원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 색상은 쿠바 말레콘 해변(Malecon Beach)에서 영감을 얻은 블루와 옐로우 컬러를 조합해 풍부함과 시원함을 표현했다. 디자인도 보헴 특유의 이국적인 감성과 독특한 멋을 담았다.

보헴 브랜드는 지난 2007년 ‘보헴 시가 NO.6’를 시작으로 ‘보헴 쿠바나’, ‘보헴 시가 슬림핏 브라운’ 등의 제품들을 잇따라 선보였다. 특히, 이국적인 문화를 선호하는 트렌드가 반영된 보헴 시가 시리즈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어왔다.

실제 보헴 브랜드 제품은 지난해 약 1억2400만갑(편의점 기준)이 판매됐다. 이는 출시 첫해 약 1000만갑 판매 대비 12배 이상 대폭 상승한 수치이다. 해외시장 중 대만에서는 2010년 처음 보헴을 선보인 이후 10여 년 만에 대만 전체 수출량의 76%를 차지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기도 했다.

이익표 KT&G 보헴브랜드부장은 “쿠바 시가의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시원함을 함께 담아낸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초슬림 선호 트렌드와 함께 캐주얼한 시가 제품에 니즈가 있는 소비자들의 호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이사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셀프이사도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고, 수납용품, 박스 테이프용품, 공구용품 등 총 2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수납용품은 이사짐 패킹과 정리를 도와주는 상품을 구성했다. ‘모던 단프라박스’는 두 가지로 사이즈로 기획됐고, 큰 사이즈가 55X40X36cm 정도로 이사할때뿐만 아니라 창고에 짐을 보관할때도 사용하기 적당하고, ‘접이식 수납함’은 59X43X40cm 정도의 사이즈로 박스 안에 와이어가 내장돼 접어서 보관이 가능하다. 와이어의 내하중 무게가 약 18kg으로 겨울철 옷도 충분히 보관할 수 있다. ‘트렁크 정리함’은 접어서 사용하는 뚜껑이 있는 수납함으로 이사가 끝난 다음에 물품을 정리할 때 사용하기 적당하다. 

박스 테이프용품은 이사할 때 사용하기 안성맞춤인 상품을 판매한다. ‘이삿짐 전용테이프’는 유리면, 가구면 등에 부착해도 점착제가 잘 묻어나지 않고, 인장강도가 높아 테이프가 쉽게 끊어지지 않아 눈길을 끄는 아이템이다. ‘EASY TEAR 투명테이프’는 가위나 칼 없이 손으로 쉽게 잘라서 사용할 수 있는 박스테이프로 이삿짐이 많지 않은 1인 가구에서 사용하기 알맞은 상품이다. 또한 이사짐이 많아 박스테이프를 써야하는 일이 많다면 ‘박스테이프 커터’를 추천한다. 일반적인 박스테이프를 넣어 사용이 가능하고 사용방법이 간단해 이삿짐 정리를 도와주는 상품이다.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하고 나면, 집 안 환경에 맞춰 새로운 가구를 들이거나 인테리어를 손보는 일이 많아지는데 공구용품을 미리 준비하면 좋다. ‘공구 세트’는 펜치, 십자드라이버, 소형드라이버 등 가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7가지 공구로 구성했고, 싱크대나 욕실 등에서 배관 작업을 할 때 사용하기 적당한 ‘파이프 렌치’는 렌치폭 최대길이가 약 38mm로 가정용으로 알맞다. 

이 밖에도 간단한 도장을 할 수 있는 페인트 용품도 준비했다. ‘벽면용 페인트’는 벽지, 베란다, 콘크리트를 2회 도장 기준으로 약 6㎡를 칠할 수 있고, 페인트 롤러, 페인트 붓 등을 판매하고 있어 1인가구에서도 손쉽게 실내 보수가 가능하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봄이 다가올수록 이사용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며 “다이소 이사용품 기획전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차게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던킨 선릉역점’을 지난 23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던킨 선릉역점은 “더 맛있고, 더 신선한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새로운 운영 전략을 적용한 매장으로, 하루 평균 2000개 이상의 도넛을 판매하는 플래그십 스토어 ‘던킨 라이브 강남’의 성과에 힘입어 기획됐다. 제품 원료와 맛, 품질에서 프리미엄을 지향하며, 고메 도넛, 선릉역점만의 특화 메뉴 등 다른 일반 매장에서 판매하지 않는 제품을 선보인다. 도넛을 직접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오픈 키친과 감각적인 매장 인테리어도 던킨 선릉역점에 새롭게 도입됐다.

던킨 선릉역점은 직장인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했다. 던킨은 상권 특성을 고려해 도심 속에서 즐기는 ‘브런치 컨셉 도넛’과, ‘왕꼰 대꽈배기’를 매장 특화 메뉴로 새롭게 선보이면서, 직장인들의 평범한 일상을 특별한 ‘미식 일상’으로 바꾸는 공간으로 완성시켰다.

먼저, ‘왕꼰 대꽈배기'는 거대 사이즈의 꽈배기 위에 달콤한 피넛버터 글레이징을 입힌 제품으로, 바삭한 소보로 튀김을 토핑으로 올려 고소한 맛과 씹히는 식감을 살렸다. 맛있는 맛은 물론, 꽈배기를 ‘크게 꼬아 만든’을 뜻하는 ‘꼰대’라는 유쾌한 네이밍은 직장인들에게 유쾌한 하루를 선사한다.

또 ‘브런치 컨셉 도넛’도 선보인다. 도넛 안에 에그 샐러드, 콘치즈, 야채 샐러드 등 ‘브런치’하면 떠오르는 원료를 사용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도넛을 간식이나 디저트로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브런치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던킨 선릉역점만의 특화 메뉴 외에도, 플래그십 스토어 ‘던킨 라이브’의 인기 제품인 ‘소프트 우유크림 도넛’과, ‘크림브륄레 도넛’ 등 신선한 크림이 가득 들어있는 제품도 만나볼 수 있으며, 커피와 함께 하면 더욱 좋은 ‘티라미수 크림도넛’ 제품도 새롭게 선보인다.

던킨을 상징하는 오렌지, 마젠타 컬러에 깔끔한 우트톤의 인테리어도 눈길을 끈다. 도넛의 기본 형태인 원형을 모티브로 한 부드러운 라인이 특징으로, 매장 외부 간판은 물론, 내부에 동그란 의자와 탁자, 조명 등을 비치해 매장 전반에 우아한 곡선미를 강조했다.

다양한 패턴이 돋보이는 뮤럴(mural, 벽화)과 벽면 인테리어는 매장의 포인트다. 또 아날로그의 느낌을 살린 세로형 초슬림 디지털 메뉴보드와 매끄러운 곡면 형태의 대형 LED 패널을 설치, 맛있고 역동적인 영상을 구현하며 새로워진 던킨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보여준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던킨 선릉역점’은 플래그십 스토어 ‘던킨 라이브 강남’의 성과를 잇는 매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도심 속 바쁜 일상 속에서 고객들의 맛있는 ‘미식 일상’을 책임지는 공간으로 태어난 ‘던킨 선릉역점’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던킨 선릉역점 도입의 초석이 된 ‘던킨 라이브 강남’은 하루 평균 2000개 이상의 도넛을 판매하는 매장으로, 지난 8월 20일 오픈 이후 약 6개월간 누적방문자가13만명을 기록했다. 일평균 매출은 당초 예상보다 3배 이상 높을 정도로 가시적인 성과를 이뤘고, SNS 등에서도 인증샷이 꾸준히 올라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봄기운을 타고 나른함이 밀려오는 요즘, 잃어버린 입맛과 활력을 되찾아줄 새콤한 음식이 생각날 때다. 그 중 신맛의 대명사인 ‘식초’는 음식의 풍미를 더하는 조미료를 넘어 다양한 효능을 지닌 건강식품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을 우선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식초의 가치가 재조명되는 추세다.

식초는 기원전 5000년 경 고대 바빌로니아의 고문서에 처음 등장한 이후 동서양을 막론하고 널리 사용되며 인류의 역사와 함께해 왔다. 국내 식초 시장은 1970년대 양조식초가 생산되면서부터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올랐다.

1977년 식초 사업을 시작한 오뚜기는 지난 45년 동안 국내 조미식초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오뚜기 식초’의 누적 판매량은 22년 1월 기준 약 7억개다. ‘오뚜기 식초’의 꾸준한 인기 요인으로는 차별화된 품질과 깔끔한 맛을 들 수 있다. 진액 함량이 높아 맛과 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6∼7도의 산도가 균일하게 오래 유지되고, 특수 발효공법을 적용해 향이 장시간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오뚜기가 식초 시장에 진출한 1977년 당시만 해도 소비자들은 시중에 유통되는 식초 전반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이에 ‘오뚜기 식초’는 출시 초기 시장에서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했으나, 오뚜기는 식초의 다양한 쓰임새와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연구를 거듭했다.

1977년 7월 식초공장을 준공하고 시제품 생산에 돌입한 오뚜기는 식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양조식초를 개발, 공급하기 시작했다. 첫 번째로 선보인 제품은 160ml 용량의 ‘오뚜기 양조식초’였으며, 이어서 360ml, 700ml, 18L 업소용까지 용량을 다양화하면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양조식초’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오뚜기는 1978년 ‘고산도 양조식초’를 내놓았고, 이후 사과식초, 현미식초, 화이트식초, 매실식초 등으로 소재를 다양화하며 식초의 대중화를 견인했다.

이 중 1984년 출시한 ‘사과식초’는 ‘오뚜기 식초’의 전환점이 됐다.  ‘사과식초’는 부드러운 맛과 풍미로 주부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었고, 판매량 역시 가파른 상승세를 탔다. 이듬해 건강을 강조해 선보인 ‘현미식초’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오뚜기가 식초 시장의 강자로 자리잡는 데 큰 역할을 했다.

1993년 오뚜기는 국내 최초로 고산도 식초 발효공법을 이용해 기존 식초 대비 산도가 2배 높은 ‘2배 식초’를 개발했다. 당시 고산도 식초 생산은 초산균의 생육이 억제되고, 초산의 생성 속도가 감소하는 만큼 제조가 어려울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오뚜기는 과감한 투자와 꾸준한 기술개발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발효기술을 확보했고, 1998년 ‘3배 식초’ 개발에 성공하면서 식초 시장의 선두자리를 굳건히 했다. 이후 2011년에는 100% 국산 매실을 사용해 맛과 향이 진한 ‘매실식초’를 출시하는 한편, 부드러운 신맛으로 음식 고유의 풍미를 살려주는 ‘저산도 식초’를 선보이는 등 용도와 소재를 더욱 다양화했다.

최근 오뚜기는 늘어나는 집밥 수요를 겨냥해 시장 최초로 ‘다시마’를 주원료로 활용한 식초를 선보였다. 특히, 국산 다시마의 70% 이상을 생산하는 전남 완도군의 어촌경제에 보탬이 되기 위해 ‘완도산 다시마’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오뚜기 ‘다시마식초’는 다시마 특유의 감칠맛과 영양을 담은 100% 발효식초로, 5가지 맛(짠맛, 신맛, 단맛, 쓴맛, 감칠맛) 중 깊고 진한 ‘감칠맛’에 방점을 찍었다. 엄선된 완도산 다시마를 발효식초에 침지해 유용성분을 추출하고, 추출된 다시마식초를 숙성해 향과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요리의 맛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녹차 추출물을 첨가했으며, 양조식초 대비 유리 아미노산 함량이 9배 이상 높아 맛은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본연의 재료 맛을 해치지 않으면서 풍미를 더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다시마식초’는 냉면, 마제소바 등의 면류와 신선한 해산물, 새콤한 무침요리, 샐러드 등과 잘 어울리며, 기호에 따라 물이나 탄산수에 섞어 마셔도 좋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내식 수요 증가와 건강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단순한 조미료 이상의 가치를 지닌 식초의 역할이 재조명되고 있다”며, “향후에도 인류 식생활 향상 및 건강 증진에 이바지한다는 오뚜기의 경영이념을 기반으로 식초의 용도 및 소재 다양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쿠팡이 새학기 시즌을 맞이해 학생이 있는 가정의 집꾸미기를 위한 각종 인테리어 아이템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새학기 새출발 집꾸미기’ 기획전을 진행한다. 

쿠팡 ‘새학기 새출발 집꾸미기’ 기획전은 새학기에 맞춰 새롭게 집을 꾸미려는 고객을 위해 마련됐다. 샤바스, 체어클럽, 스피아노 등 생활용품 브랜드의 인기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와우회원이라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번 집꾸미기 기획전은 고객이 집안 공간에 따라 편리하게 쇼핑하도록 테마에 따라 상품을 나눴다. 

‘집중력 UP! 공부방&홈오피스’ 테마에서는 스탠드와 책상 등 비대면 학습과 재택근무로 더욱 활용도가 높아진 방을 가꾸기 위한 아이템들이 준비됐다. ‘편안한 침실&거실’ 테마는 잠이 보약인 학생을 위한 침구류부터 거실을 포근하게 만들어 줄 러그까지 만나볼 수 있다. 

‘깔끔한 욕실&다용도실’ 테마에선 휴지통, 미끄럼방지 패드, 청소도구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집안 분위기 UP! 홈데코&식물’ 테마는 공간 분위기를 연출을 도울 수 있는 수납 바스켓과 선반 등을 할인 판매한다. 

특히 ‘신학기 필수템’ 테마에선 의자, 책상, 책장, 방석, 스탠드, 멀티탭으로 상품군을 나누어 공부방 인테리어에 필요한 아이템을 편리하게 구매하도록 했다. 

쿠팡은 고객이 집꾸미기 기획전에서 필요한 상품을 쉽게 찾도록 카테고리를 묶어 분류했다. 카테고리에선 가구, 홈데코, 수납/정리, 로켓설치 가구, 프리미엄 리빙 등으로 우선 분류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찾아 비교해가며 쇼핑할 수 있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새학기를 맞이해 새로운 마음으로 집안 분위기를 바꾸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집꾸미기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쿠팡은 고객의 니즈에 맞춘 기획전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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